나이가 들어도 그사람이 좋은사람인지 아닌지를 모르겠어요.
저한테 가깝게 대하는데 아직 거리를 두고있네요.
어떤면을 보고 좋은지 알수있을까요?
일년간 직장에서 지내야할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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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쉽게 가까워지시나요?
향수 조회수 : 2,007
작성일 : 2023-02-28 22:11:27
IP : 106.102.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3.2.28 10:1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세상에 마냥 좋은 사람이 어디있나요. 나랑 잘맞으면 친해지는거고 안 맞으면 멀어지는 거죠.
2. 향수
'23.2.28 10:19 PM (106.102.xxx.82)그럼 일년간 편히 지내도될까요?
말이 부정적이라 걱정되더라고요3. 사람 그대로
'23.2.28 10:19 PM (101.96.xxx.246)좋은지 나쁜지 조차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그런 사람인가보다 해요.
잘 맞고 안 맞고도 이제는 없는거 같아요.적당히 맞추고 내가 상관없을 만큼 까지만 해요.4. 향수
'23.2.28 10:21 PM (106.102.xxx.82)좋은사람들을 만나왔지만 그중에 이상한사람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신중해졌어요.
저한테 누가 소개해주기로 한 남자한테 편지쓰면서 먼저 접근했던 아는동생도 있었어요.5. ..
'23.2.28 10:36 PM (49.105.xxx.129)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한 번 감정 상하면 서로의 밑바닥을 보는 거 같아요. 정말 나랑 잘 맞고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한 번 감정 상하니깐 안 풀려요.
저 또한 아무런 문제가 없을 때는 좋은 사람이지만
사람들과 시시한 감정 트러블 생기면 찌질해지는 건 순긴이더라고요.
나는 언제 어른이 되나 싶어요.
좋은 사람으로 남는 건 친해지지 않는 게 하나의 방법인 거 같아요.
친해지면 서로가 서로의 장단점을 너무나 잘 알고
희한하게도 서로가 기대치도 높아져요.6. ᆢ
'23.2.28 11:11 PM (58.231.xxx.12)가식같은거안하고 솔직한감정드러내면 대부분 부정적이게되죠 사회생활인간사가그러니
7. 말을
'23.2.28 11:34 PM (123.199.xxx.114)되도록 섞지 마세요.
부정도 옮아요.
나를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좋은사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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