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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상수 감독 부인 왜 이혼 안할까요?

... 조회수 : 23,822
작성일 : 2023-02-28 21:15:36
김민희에게 팽당하고 늙어 찾아오면 어떻게 해요?
IP : 175.223.xxx.10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그때
    '23.2.28 9:17 PM (121.190.xxx.189) - 삭제된댓글

    그때 버려야죠..
    나쁜놈.

  • 2. 그때
    '23.2.28 9:17 PM (121.165.xxx.112)

    팽해도 되죠.
    헤어지는 건 언제든 할수 있죠.
    지금은 때가 아닐뿐

  • 3. 그거야
    '23.2.28 9:17 PM (118.235.xxx.94) - 삭제된댓글

    본처 마음이죠

  • 4. //
    '23.2.28 9:17 PM (218.149.xxx.104)

    그꼬라지에 혼외자라도 만들면 그것들한테 저작권료 가고
    치매노모 돌봐가며 공동으로 일군 재산 뜯기고 누구좋으라고요.
    님도 제가 님 집에 가서 터가 너무 좋아서 제 운명의 집이라고 안방에 드러누워 버티면
    구질구질하게 버티지 말고 저 주고 딴데 이사가세요.

  • 5. ㅇㅇ
    '23.2.28 9:18 PM (121.190.xxx.189) - 삭제된댓글

    그때 버려야죠.
    아님 그때 부려먹든지..
    그래도 그때 부려먹는거보단 그때 버리는게..

  • 6. 홍상수가
    '23.2.28 9:18 PM (125.134.xxx.134)

    돈이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요. 돈 없는 남자면 감사합니다 큰절하고 보내겠죠
    부인이 시어머니 대소변 수발도 좀 했다고 어디서 봤는데 깐깐한 어르신 병간호도 하면서 버틴세월
    아까워서라도 이혼 못하죠.

  • 7. 영화도
    '23.2.28 9:18 PM (39.7.xxx.74)

    저작권료 있나요? 부자긴 한건지
    생각보다 아니란 말도 있던데

  • 8. ㅇㅇ
    '23.2.28 9:19 PM (122.36.xxx.203)

    누구 좋으라고 하겠나요..

  • 9. ....
    '23.2.28 9:1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김민희가 뭐가 아쉬울까요?

    돈이요? 아니죠. 김민희는 홍상수가 개털이어도 데려가서 지가 걷어먹일 여자입니다. 지금 봐봐요. 그 노인네랑 몇년을 사귀고 있나요.

    김민희가 원하는 건 아내 자리죠. 그 자리 안주는 게 할 수 있는 제일 큰 복수이죠.. 한국에서 아주 유명한(제일 유명한 불륜녀는 기업 총수 누구누구랑 이미 살고 있고)불륜녀로 살고 있는 유명배우입니다 지금.

  • 10. ㅡㅡ
    '23.2.28 9:19 PM (119.194.xxx.143)

    원글님 딸이 그 입장이면 이혼하라고 하겠어요?
    너무하신다 원글님
    본부인 치매어머니도 다 모시고 재산 일구고..
    오히려 김민희랑 헤어지고 돌아오면? 그때 보란듯이 재산분할하고 이혼하는게 낫죠

  • 11. 징그러운
    '23.2.28 9:19 PM (223.38.xxx.181)

    혼외자들은
    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섹스와 상간녀의 보험용으로 태어난 결과물들일 뿐이에요.

  • 12. 본처 자리
    '23.2.28 9:21 PM (118.235.xxx.94)

    명예직이라..
    쉽사리 내던지지 않죠.

  • 13. 솔직히
    '23.2.28 9:21 PM (175.223.xxx.72)

    제 딸이면 벌써 이혼 시켰어요. 젊은 시절부터 바람둥이였다던데 무슨 매력이 있는건지 말라 비틀어진 멸치 처럼 생겨서

  • 14. ..
    '23.2.28 9:22 PM (118.235.xxx.201)

    홍상수 집안 찾아보세요. 그 엄마도. 당시 끝발 좀 날리던 사람이고 자산이 수백억 정도는 있겠죠.
    솔직히 늙은이 재산 빼면 뭐 이쁘다고 이혼 안해주겠어요.
    홍상수 재산 없었어봐요. 얼른 이혼해줬겠죠

  • 15. ..
    '23.2.28 9:23 PM (125.186.xxx.181)

    지금 그 재산 다 가지고 홍상수 상거지 만들고 나와야 그게 제대로 된 법일텐데요.

  • 16. ...
    '23.2.28 9:29 PM (222.236.xxx.238)

    누구 좋으라고요. 법적부인으로 인정 못 받게 평생 상간녀로 남겨야죠.

  • 17. ㅇㅇ
    '23.2.28 9:31 PM (46.165.xxx.72) - 삭제된댓글

    홍상수 딸내미 학비도 안 대줬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렇게 돈이 많으면 왜 안내줬지?... 애엄마가 돈있으니 걍 둔건가..
    통 클 거 같은데..

  • 18. ㅇㅇ
    '23.2.28 9:34 PM (46.165.xxx.72) - 삭제된댓글

    홍상수 감독 아내 A씨는 여성월간지 우먼센스와 인터뷰를 통해 “남편은 딸을 끔찍이 아꼈다”며 “그런 남편이 더는 딸에게 유학비를 대줄 수 없다고 선언했다”고 밝혔다. 홍상수는 1985년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홍상수 감독이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없다고 한 데에는 김민희가 있다. A씨는 “두 사람의 관계가 업계에 파다해지자 김민희에게 광고 제의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더라. 그런 이유로 그녀의 경제적 손실을 메워줘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

    ?? 홍상수가 돈이 그렇게 많으면 민희를 도우면서 딸 학비도 댈 수 있는 거 아닌가,.
    학비도 안줬다해서 홍상수 가난한줄..

  • 19. 10의 여자
    '23.2.28 9:34 PM (123.199.xxx.114)

    김민희가 아쉬울건 없죠.

  • 20. 지금은
    '23.2.28 9:36 PM (124.50.xxx.207)

    부인맘이 어떨지 모르지만
    홍상수가 이혼요구할때
    "다시 돌아올거예요. 친구같은 남편이었어요......"
    아직 사랑? 아님 착각? 하는듯
    저라면 재산분할하고 이혼깔끔히 할듯

  • 21. 홍상수 누이는
    '23.2.28 9:37 PM (125.134.xxx.134)

    옛날시대에 대단한 교육자집안에 시집갔고 홍상수 아버지는 육군 중령출신 어머니는 시인 소설가 영화제작사 등 엄청나게 사회활동을 많이 하신분
    님들 딸이 이런 집안에 시집갔다면 남편이 바람둥이다. 시어머니 성깔있다고 이혼하라 하겠나요

    어떻게든 숙이고 참고 살아라 버터라 하겠지요
    홍 어머니가 굉장한 마당발에 한번 수틀리면
    성격이 괄괄하고 무서워 며느리는 고생 좀 했을껍니다. 그 집안의 돈과 명예 때문에 참았겠지요
    설마 남편이 좋아서 참았을까요 ㅜㅜ

  • 22. dd
    '23.2.28 9:39 PM (106.101.xxx.16)

    돈이 많으니 참는거죠
    남편 죽으면 그재산 다 마누라꺼잖아요

  • 23.
    '23.2.28 9:41 PM (180.70.xxx.241)

    돈을 제대로 줬다면 이혼했겠죠
    노모 간병까지 했다는데 딸 유학비도 안주고 진짜 쓰레기

  • 24. dd
    '23.2.28 9:41 PM (106.101.xxx.16) - 삭제된댓글

    돈이 많으니 참는거죠
    재산 김민희 떼주기 싫으니까요
    남편 죽으면 재산 본처 본처 자녀에게
    다갑니다

  • 25. 근데
    '23.2.28 9:50 PM (115.41.xxx.112)

    저같으면 돌아와봐야 관계회복 안되고 꼴도 보기싫을것 같은데 괜히 돌아오면 늙은 바람둥이 병수발밖에 더 하나요?

  • 26. ...
    '23.2.28 9:54 PM (58.234.xxx.222)

    재산.....

  • 27. ㅇㅇ
    '23.2.28 9:57 PM (59.6.xxx.139)

    홍이랑 김은 말하고 싶지도 않고 관심도 없지만

    그 부인도 내용을 보면 또 다른 의미의 사업이죠
    다 자기 이익이고 자존심이고 욕심이고 욕망이고
    결혼이란게 참 씁쓸해요

    한사람은 명분을 가졌을 뿐

  • 28. 재산도
    '23.2.28 9:57 PM (175.223.xxx.151)

    김민희에게 다쓰면 끝 아닌가요? 얼마나 있는지 모르지만 여배우 씀씀이가 장난 아니잖아요. 딸 유학비도 못줄 정도면 부자인가 싶기도 하고요. 홍상수 돌아오면 그때 이혼 못할걸요 버틴게 있어서

  • 29. ㅇㅇ
    '23.2.28 10:01 PM (92.38.xxx.58) - 삭제된댓글

    딸 학비 구글에 검색해보니.. 인스티즈 댓글 중에

    "음... 사실 욕 먹고 계신 상황 가운데서 이런말 드리긴 죄송하지만 홍상수감독이
    딸의 유학비를 제공할 의무는 없지 않나요? 법원에서 이혼판결 받으시면서
    홍감독은 향후 5년간 딸의 유학비를 지급해야한다고 내린것도 아니고 어떤 법적인 제제도
    걸려있지 않은 가운데서 저런 결정을 한건 홍상수 감독 마음이니 문제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이유가 불륜을 저지른 여자와 관련이 있다 하더래도 본인 재산을 본인 마음대로 사용하겠다고 하는건데
    그 누가 이에대해 말할 권리가 있을까요?" 란 의견이 쇼킹인데....
    잠깐 생각해보니
    6년 전 댓글(아마도 2017년)이고 닉넴이 '연세대의예과19학번' 인 걸 보면
    남들과는 달리 냉철한 논리를 가진 사람으로서
    차가운 지성으로 소신있게 말하는, 미래의 연대생이 되길 소망하는
    세상물정 모르는 고딩이 쓴 댓글 같기도........? ㅎㅎ

  • 30. ㅇㅇ
    '23.2.28 10:08 PM (92.38.xxx.58) - 삭제된댓글

    딸 학비 구글에 검색해보니.. 인스티즈 댓글 중에

    "음... 사실 욕 먹고 계신 상황 가운데서 이런말 드리긴 죄송하지만 홍상수감독이
    딸의 유학비를 제공할 의무는 없지 않나요? 법원에서 이혼판결 받으시면서
    홍감독은 향후 5년간 딸의 유학비를 지급해야한다고 내린것도 아니고 어떤 법적인 제제도
    걸려있지 않은 가운데서 저런 결정을 한건 홍상수 감독 마음이니 문제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이유가 불륜을 저지른 여자와 관련이 있다 하더래도 본인 재산을 본인 마음대로 사용하겠다고 하는건데
    그 누가 이에대해 말할 권리가 있을까요?" 란 의견이 쇼킹인데....
    잠깐 생각해보니
    6년 전 댓글(아마도 2017년)이고 닉넴이 '연세대의예과19학번' 인 걸 보면
    남들과는 달리 냉철한 논리를 가진 사람으로서
    차가운 지성으로 소신있게 말하는, 연대생이 되길 소망하는
    세상물정 모르는 고딩이 쓴 댓글 같기도........? ㅎㅎ

  • 31. ...
    '23.2.28 10:30 PM (223.38.xxx.27)

    그냥 쭉 지켜보니
    홍상수 재산이 많지는 않은것 같아요

  • 32. 홍상수
    '23.2.28 10:51 PM (119.193.xxx.121)

    죽음 재산이 딸에게 가게 해야지. 왜 이혼함? 왜요? 뭐때문에...저나이 본인이 원하지 않는 이혼을 왜 해요. 그냥 이대로 쭉 살다 먼저 죽어주면 다행인거고 아님 뭐 말고. 남의 인생에 다들 입대지말고 있어요. 잘난척하면서 훈수를 왜둠

  • 33. 항상 의문
    '23.2.28 10:54 PM (90.50.xxx.113)

    결혼생활은 둘이서 합의하에 이루어지는 것인데
    이유야 어쨌든 한쪽에서 변심해서 더 이상 결혼생활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혼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유럽의 경우 실질적인 별거가 5년인가 10년인가 기억이 확실치는 않은데,
    어쨌든 몇 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이혼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34. 합의가
    '23.2.28 11:01 PM (119.193.xxx.121)

    안이루어지니 이혼 안되는거죠......일방적 계약파기 하려면 그만한 노력을 하던가...왜 젊었을때 이혼 안한건지..다 늙어서 이혼하자니 이혼이 되나..한심. 자동이혼이 되려면 그만한 징벌적 배상을 하게 해야..그정돈 법으로 만들고나서 논해도될 문제.

  • 35. ㅇㅇ
    '23.3.1 12:13 AM (182.216.xxx.211)

    이 글 지금 첨 봤는데 위에 125.134님은 남자예요? 아님 나이 한 7~80?
    그런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다니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친정 부모 같네요~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 입장이라면 사위가 속 썩이는 것 알 때부터 딸 결정대로 하라 하겠죠. 아니 무슨 시아버지가 뭐건, 시어머니가 뭐건 그게 뭐가 중요해요~ㅋㅋㅋ 돈은 또 언제 나한테 물려줄 줄 알고? ㅋㅋ 돈도 젊을 때 써야지~
    뭐 어쨌든 지금까지 이혼 안 한 본인 이유가 다 있겠죠. 남들이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닌데.

  • 36. 읭?
    '23.3.1 1:13 AM (211.200.xxx.116)

    본처자리 가 명예직이라니 그건 또 뭔소리래요

  • 37. 홍상수엄마
    '23.3.1 1:50 AM (168.126.xxx.105)

    유명제작자인데 다들 모르시나봐요
    엄청난 자산가
    홍상수가 영화한다며 얼마 날렸을지까지는 모름

  • 38. 으음
    '23.3.1 3:16 AM (61.85.xxx.153)

    이혼하면 그쪽이 바라는 일이잖아요

  • 39. 근데
    '23.3.1 7:36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둘이 잘 어울려서 노후 다 보낼거 겉어요.

  • 40. ㅇㅇ
    '23.3.1 7:47 AM (106.101.xxx.231)

    이글은 분명 상간녀가 쓴거같아요

    지금 홍부인이 이혼해주면 둘이 정식 부부가 된다칩시다
    한국 언론들 도덕없어진지 오래인데 몇년안에
    부부로 아무렇지않게 여기저기 다 다닐걸요
    그짓 못하게 하고 프랑스에서 조용히 살게 하는것만해도
    벌이예요

    홍상수부인이야 이혼을 해주던 말던 다를게없죠
    게다가 자식들도있고

    결혼이 그냥 사랑만 가지고 하는건가요
    사회적 합의예요
    정식 부부 아내 라는 타이틀을 상대에게 주는 거예요
    그럼 그에 맞는 대우를 사회가 해주는 거구요

    지금 자리주인 따로있는데 티켓없이 들어와서
    옆사람이 앉으라고 했다고 우기면 앉아집니까

    그냥 넌 영원히 상간녀다
    넌 영원히 불륜녀다
    니 자리는 없다
    죽을때까지 정식자리는 못앉아본다

    이것만큼 큰일이 어디있어요?
    저같아도 이혼안합니다

    글고 친구같은 남편이라 돌아올거라고 했다는 부인보니
    배포가 크신것 같아서 유쾌하네요
    그런걸 상간녀들같이 그릇작고 남의거나 탐하는 인간들이
    알겠어요?

    대놓고 골리는 거구만...
    세상 돌아가는건 다 자기팔자만큼 읽히고 보이는거예요
    상간녀따위를 하니까 세상 돌아가는게 간장 종지만큼만
    보이는거예요

    에휴

  • 41. ㅇㅇ
    '23.3.1 7:49 AM (106.101.xxx.231)

    그러니 홍부인이 이혼해주는거 보면서 내남자도 나에게 올거라는 생각가지는 상간녀들의 판타지는 그만 적으시고
    다들 내능력안에서 만나지는 남자 만나서 부부자리 아내자리가 어떤 만족을 주는지 깨달으면서 인생 사시길..

  • 42. ....
    '23.3.1 7:56 AM (121.140.xxx.149)

    홍ㅂㅅ 부인께 왜 이혼 안 하냐고 할게 아니라...
    김민희에게 상간녀짓 왜 그만 안 하냐고 물어야죠..

  • 43. ㅇㅇ
    '23.3.1 8:04 AM (106.101.xxx.231)

    그리고 혹시나 남편이랑 이혼할까 고민하는 분이 쓰신거라면
    님남편은 홍상수가 아니니까 걱정마세요
    이모든건 홍상수라서 그런거예요
    홍상수는 이름을 알린 사람이라서요.
    그런 사람들은 부인이 누구냐 정식자식이 누구냐가
    실제관계보다도 사회적으로 중요하니까 그런거예요
    그게 의미가 전혀없는게 아니예요
    그러니 일반 부부관계 시각으로 보면 안되요

  • 44. ㅇㅇ
    '23.3.1 8:06 AM (106.101.xxx.231)

    저는 홍상수가 김민희랑 언제 어떻게 헤어지나 고민중일거라고 생각합니다

  • 45. ㅇㅇ
    '23.3.1 9:35 AM (125.142.xxx.15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친구분이 부부 의산데 남편이 바람이 났어요.
    남편은 단 한 번 실수에 의한 외도랬는데
    부인이 애들 둘 데리고 살며
    남편 들어 오지도 못 하게 하고
    남편 늙어 죽을 때까지 이혼 안 해주더라고요.
    혼자 병원하며 아이들 다 교육 시키고 결혼 시키고
    남편은 평생 혼자 살았는데 여자 없이 살지야 않았겠지만
    정식 결혼도 못 했고 다른 여자 몸에서 자식을 두지도 않았어요.
    시어머니가 자기 친구지만 독하다고 이야기 하던데
    전 그분 멋지더라고요.
    어차피 자기는 재혼할 생각 없는데
    남편에게 싱글이라는ㅈ날개 달아 주기 싫은 그 배신감 이해해요.
    쿨병 걸린 것도 아니고 보살도 아니면서
    이혼은 자기가 하고 싶을 때 하는 겁니다.
    유책 배우자는 찍소리 말고 처분만 바래야죠.
    홍상수는 더구나 김민희랑 대놓고 저리 설치는데
    가장 아쉬운 건 법적으로도 인정받는 혼인신고겠죠.
    그걸 왜 해줘요.

  • 46. ㅇㅇ
    '23.3.1 9:38 AM (223.38.xxx.78) - 삭제된댓글

    이혼해서 받을 재산 분할도 없다면 더구나 이혼 안 해주죠.

  • 47. ...
    '23.3.1 10:21 AM (172.226.xxx.40)

    아마 법륜 스님이 이 82 게시판을 보면

    남의 인생에 엄청 관심이 많다고 할 듯ㅋㅋ

  • 48. ㅎㅎ
    '23.3.1 11:01 AM (221.138.xxx.71)

    엿먹이는 거죠.
    저라도 이혼 안 해 줄 듯.
    나중에 돌아오면 그때 버리던가요.

    이혼 안해주니 잘나가던 배우 김민희는 상간녀 꼬리달고 살고
    홍상수는 상간남 꼬리 달고 살아야하는데
    뭐하러 이혼해줘요. 바보아닌 이상이요.

  • 49. ㅎㅎ
    '23.3.1 11:04 AM (221.138.xxx.71)

    '23.2.28 10:54 PM (90.50.xxx.113)
    결혼생활은 둘이서 합의하에 이루어지는 것인데
    이유야 어쨌든 한쪽에서 변심해서 더 이상 결혼생활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혼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유럽의 경우 실질적인 별거가 5년인가 10년인가 기억이 확실치는 않은데,
    어쨌든 몇 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이혼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저기 90.50.xxx.113 님...
    결혼은 합의 하에 하는 건대
    왜 이혼은 두 사람의 합의 하가 아니라 한사람이 변심하면 해야 하는 건가요?
    이혼도 둘이 합의 하고 해야죠.
    나이 처먹은 성인이면 자기 결정에 책임을 져야죠.

    한쪽이 중대한 문제 일으켰음 법정에 서서 이혼 제기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문제를 일으킨 쪽이 이혼하자고 나서면 그것도 우스운 겁니다.

  • 50. ㅋㅋ
    '23.3.1 11:40 AM (110.70.xxx.233)

    님이 왜걱정해요
    누가더오래사나가 시합이되는거죠
    시댁위해 남편위해 헌신했더니
    헌신짝
    혹시 원글님 김양인가요?
    버릴생각인지
    이미 많이늙어 허리구부정한 노인이던데

  • 51. 저라도
    '23.3.1 1:17 PM (223.39.xxx.63) - 삭제된댓글

    지금은 안해줘요
    둘이 헤어지고 혼자 남은 노인네 되면 그때 해주죠
    그리고 홍상수 별로 재산 없을걸요

  • 52. 저라도
    '23.3.1 1:17 PM (223.39.xxx.63) - 삭제된댓글

    지금은 안해줘요
    둘이 헤어지고 혼자 남은 노인네 되면 그때 해주죠
    엿 먹으라고
    그리고 홍상수 별로 재산 없을걸요

  • 53. 홍이
    '23.3.1 1:39 PM (125.129.xxx.163)

    4남매 중 막내예요.
    형도 있고 누나도 있고.
    전옥숙할머니가 돈이 얼마나 있엇는진 몰라도 4이 나눴을 거고, 그렇게 억수로 많진 않았어요.
    전 그 부인이 유산때문에 이혼 안 해주는 건 아닐 거라 봐요.
    열렬하게 사랑해서 20대 중반에 결혼한 거로 알아요. 사랑은 변한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지 않을까요....
    기다린다기 보다 변심한 후 선고를 내리겠죠.

  • 54. 문화, 예술은
    '23.3.1 1:52 PM (125.129.xxx.163) - 삭제된댓글

    여론을 만들어 주면 별거 아닌 것도 그럴싸하게 보이고 높게 평가 받죠. 홍상수가 처음 영화 만들었을 때 문화 예술계에 그 엄마의 영향력이 건재했던 시기예요. 우리나라 대통령이나 일본의 수상까지도 움직일 수 있는 전략가였던 분. 대중매체를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었으니 아들의 영화가 처음부터 예술성있는 작품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그 홍의 영화스타일도 알고보면 순전히 그의 것이 아닐지도....
    여기까지!!!

  • 55. ....
    '23.3.1 2:13 PM (183.97.xxx.210)

    저도 첨엔 이해 안됐는데..

    이부진이나 고현정처럼 홍상수 부인이 자기 커리어같은 게 없잖아요. 그냥 '홍상수 부인'인 거지.
    즉, 홍상수 부인으로 살아오며 치매 시모도 모시고 남편 뒷바라지하며 살아왔다는 건데 이 세월들 부정하고 정리하는 게 쉽지 않죠.

    님들이 본인 입장이라고 생각해봐요.
    본인 선택이라 해도 30년 남편만 바라보고 뒤치닥꺼리하며 살다가 바람나니까 아, 깨끗하게 갈라서야겠다.. 이게 될까요? 그 세월이 억울해지겠지.. 그리고 현실적으로 내연녀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내연녀 신분으로 있는 게 가장 큰 고통이겠죠. 그렇담 차라리 법적 지위는 그대료 유지하면서 내 생활하는 게 억울한 마음도 달래고 본인에겐 이득일 수도 있음. 이혼한다고 그 두 사람 전혀 신경 안쓰고 내 인생 살게 될까요? 더구나 신경안쓴다고 소식을 모를 수 없고 뉴스에 오르내리는 사람들인데....

    글구, 홍상수가 바람필 자유가 있다면 부인도 자기 갈라서고 싶을 때 선택할 자유가 있죠.

  • 56. 강원도
    '23.3.1 2:21 PM (119.192.xxx.107)

    지금은 영화판을 떠났지만 00 년대 초반부터 N 년 동안 영화일을 했던 사람입니다
    홍상수 감독도 업무적으로 몇 번 본 적이 있고

    그리고 제 지인들은 홍상수 감독 초기작 메인 스탭, 배우로 활동했고 지금도 홍상수 감독 영화에
    관계된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홍상수 감독 개인사 (feat. 이런 저런 로맨스 포함)와 영화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홍상수 감독 모친 얘기는 그 분 돌아가시고 처음 들었습니다. 영화 쪽 지인들 만나서 홍 감독 관련 얘기할
    때 어머니 관련된 말은 한번도 나온 적이 없었습니다. 부인의 직업과 가족에 대한 말을 나눴어도

    그래서 언론이나 여기저기 인터넷에서 갑자기 홍 감독 어머니 이야기하면서 그 분의 재산에 대해서
    말을 하거나 그 분이 상당히 예술 쪽 인플루언서였다고 할 때 좀 의아하더군요. 정말 다들 팩트를 알고
    말하는 것인가? 아니면 어디에서 한번 시작된 이야기에 살이 덧붙여진 건가?

  • 57. 강원도
    '23.3.1 2:29 PM (119.192.xxx.107)

    유명제작자인데 다들 모르시나봐요
    엄청난 자산가
    홍상수가 영화한다며 얼마 날렸을지까지는 모름

    **********

    홍상수 초기작부터 중간 시즌까지는 제작사에서 투자하고 제작한 영화들입니다

    입봉작은 동아수출공사라고 충무로의 명망있는 제작사 작품이고 그 후도 다들 제작사에서 찍은
    영화들이지 지금처럼 전원사라고 자기 제작사에서 찍은 영화들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자기 제작사에서 찍으면서 스탭들도 거의 없이 조촐하게 찍고 노개런티라서
    제작비도 거의 들지 않고 한국에서야 흥행이 그다지 되고 있지 않지만 해외에 판권 팔리는 것이
    상당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홍상수가 영화한다고 돈 날렸다는 것은 본인 생각이십니다

  • 58. ……
    '23.3.1 3:32 PM (211.185.xxx.26)

    번거롭게 이혼 할 필요있나
    그럼 둘 관계가 사회적으로 인정되는건대
    사랑보다는 평생을
    불륜남녀로 남기는게 복수인거죠

  • 59. ...
    '23.3.1 4:05 PM (39.7.xxx.152) - 삭제된댓글

    이혼 안 해주는 부인 마음이 이해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자신을 배신한 홍상수와 일찍 인연 끊고
    자신만의 삶을 하루라도 빨리 새로이 시작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긴 해요.
    김민희가 불륜녀 타이틀 때문에 그리 많은 고통을
    받는 것 같지도 않아 복수의 효과도 미미한 것 같고요.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사랑으로 이겨낸다기보다
    이게 뭐가 문제지, 뭐 그런 식의 사고를 갖고 있는 것
    같아 보여서요.

  • 60. 그런궁금증은
    '23.3.1 4:06 PM (125.180.xxx.23)

    왜...................?
    누구 좋으라고.

  • 61. ㅎㅎㅎ
    '23.3.1 4:09 PM (175.211.xxx.235)

    늙은이가 좋은 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물려줄 재산이 문제죠
    물론 김민희가 다 뺐어갔을 수도 있지만

  • 62.
    '23.3.1 4:12 PM (125.191.xxx.200)

    저도 아이들 생각 때문에 안하는거지..
    못하는건 아닐듯해요.

  • 63. ㅋㅋ
    '23.3.1 4:26 PM (68.1.xxx.117)

    저라도 안 해요. 남자들이 이혼 원할때는 보통 재혼을 위해서인데, 여자쪽이 재혼할 이유도 없고
    벗어날 이유도 없다면 왜 굳이 호적 정리를 해요? 내 자식들을 위해서도 굳이.

  • 64. 뭐하러
    '23.3.1 5:13 PM (39.7.xxx.145) - 삭제된댓글

    귀찮게요. 누가 먼저 죽을지 알고 홍상수가 먼저죽든 부인이 먼저가든 상수네 재산 외동딸 자동 상속되기만 기다리면 되잖소
    노소영은 다 늙어 바보짓 한거구요

  • 65. 젊어서라면
    '23.3.1 5:22 PM (1.246.xxx.87)

    외도 알았을 때 이혼하겠지만
    수많은 시간과 소외를 겪고
    잘못을 빌면서 이혼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뻔뻔하게 나오는데, 내가 남자있고 연애할 거 어니면 그냥 이대로 두겠어요. 진짜 불륜남녀로 꼬리표 달게요. 하루라도 불륜남보다 오래 살기를 바래요. 지금도 연예계에 본부인 있었음에도 시시때때로 나와서 입방정 떠는 사람 있잖아요. 지 자식 얘기만하지 꼭 남편처럼 유부남 얘기 하는 거 꼴보기싫은데 만약 이혼해서 꼬리표 뗐으면 본부인과 자식들이 얼마나 더 억울했겠어요

  • 66. ..
    '23.3.1 5:54 PM (223.38.xxx.127)

    누구좋으라고 이런하나요? 김민희도 속 좀 타여죠. 영원히 세컨드로

  • 67. ..
    '23.3.1 6:58 PM (223.38.xxx.158) - 삭제된댓글

    너무 당당히 나대니깐 좋은일 시키고 싶지 않아요 저러도

    김민희 엄마 까지 본처에게 사랑하는 두 사람 놓아 달라고 말 했다는데
    적반하장 도 정도가 있지 저라도 용서 못해요

  • 68. 누구좋으라고
    '23.3.1 6:58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본처들이 누구좋으라고 이혼하나요.

    남편 바람피우는데 질린 여자들 어차피 재혼 생각도 없고 자식들 다 지리잡았는데 이혼할 이유가 없죠.

    늙어서 돌아오긴 뭘 돌아와요.

    늙어서 상간녀가 병간호하고 나보다 상간놈 빨리 죽기 원하는거죠.

  • 69. aaa
    '23.3.1 7:03 PM (211.218.xxx.160)

    홍과 사는한 김민희는 영원한 내연녀
    국내와서 활동도 못하고 광고도 못찍고
    돈도 홍 돈 쓰면서 감질나겠다,
    여배우들 씀씀이가 얼마나 큰데
    그냥 냅둬라고 해요.
    죽어서도 김민희 하면 아 그 홍 내연녀 하게
    절대로 절대로 이혼해주지 말길

  • 70. ㅡㅡㅡㅡ
    '23.3.1 7:56 PM (183.105.xxx.185)

    김민희 저 고등학교 다닐때부터 너무나 핫한 모델이었는데요. 20 대에 큰 부를 누렸고 남자 만날만큼 만나봤을텐데 무슨 홍상수 돈을 노리겠나요. 홍은 김민희의 지적허영을 채워주는 남자에요. 요즘 김민희 하고 다니는 거 보세요. 정말 예술가인마냥 노메이크업에 수수함 그 자체로 있어 보이려는 노력 가상하더군요. 홍상수 부인 입장에선 그들이 이방인마냥 떠도는 게 그나마 할 수 있는 복수겠죠. 어찌됐건 이혼해주고 저들이 결혼하면 결국 사람들이 찐사랑으로 인정하는 상황이 올테니까요. 그런 생각이 들만큼 미련도 있을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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