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할때마다 속이 좁아서 안되겠어요
저는 참 속이 좁나봐요
빈정이 잘상한달까
제가 잘해주는편이거든요
좀 세심하게 배려하고
그러다보니까 무심한 행동들이 너무 팍팍 눈에들어와요
저는 기준이 연애초반에는 적어도 잘보이려고 해야한다
나보다 상대를 더 챙기는 모습이어야한다
이게 제 연애관이거든요
근데 백이면 백 연애초반에 잘해주면 점점 편하게 대해요
존중에 존중을 더해서 돌아오는 일이 잘 없네요
이게 헤어질 정도까지 일인가 싶으면서도
정이 떨어져서 연애할 기분도 안나고 그래요
사람에게도 잘그런편이라 안주고 안받고 아무감정 안나눠 가지는게 속편한데
그냥 평생 혼자 살아야겠죠?
1. 아뇨
'23.2.28 7:36 PM (210.94.xxx.48)님이 그런 사람들만 만난거예요
2. 네
'23.2.28 7:36 PM (220.117.xxx.61)편하게 사시는게 좋아요
억지로의 감정으로 연애하면 결혼하면 낭패되요.3. Qq
'23.2.28 7:37 PM (221.140.xxx.80)덜 좋아해서 그래요
4. ..
'23.2.28 7:40 PM (118.235.xxx.201)님은 배려라고 하지만 상대방은 꿀려서 알아서 기는구나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죠. 상대만 그리 느끼는것이 아니라 진실이 그럴수도 있구요. 본인만이 내가 배려하는거다 라고 생각하는.
어느정도 성인이면 상대가 배려하는구나 꿀려서 기는구나 대강 사이즈 나오잖아요.. 배려를 배려로 못받아들이는 사람이면 그만 만나는게 좋겠고요5. 님이
'23.2.28 7:51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잘해줄만큼의 매력이 없으신거에요.
내가 잘해줘도 소용없어요.
과분한 여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적당히 만나시면 되실텐데
10의 여자들은 벌써 결혼했고
5정도의
인정하고 포기하면 연애가 편해져요.
혼자사실꺼 아니면6. ..
'23.2.28 7:53 PM (95.222.xxx.2)원하는거 마음 상한거 그 때 그 때 아니면 약간 지난 뒤 담백하게 말하는 법을 배우세요. 그리고 내가 되돌려 받길 원하지 않는 선에서 베푸세요. 받고 싶은 배려는 직접 요구하세요.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7. ..
'23.2.28 8:07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연애에서도 좀 무심해져야하더군요.
첨부터 너무 배려해주고 잘해주면
그걸 알아주는사람보다 만만히보고 함부로 하는 인간들이 훨씬 많아요.
너 아니어도 된다는 마인드 장착하시고
남친한테 너무 집중하지 마시고
본인삶이 1순위.
그담이 연애
이래야만 연애도 잘되더라구요..8. ...
'23.2.28 8:19 PM (112.161.xxx.251)잘하고 계신 거 같은데요.
넓게 많이 가볍게 만나보시면서 잘해주다보면 그중에 하나는 걸리지 않을까요?9. happ
'23.2.28 9:11 PM (110.70.xxx.229)그런 기미 보이면
고맙다 걸러요
그걸 감수하고 보려던
속터지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도
좋은 남자면 보는거고요10. 그러면
'23.2.28 9:24 PM (118.235.xxx.94)원글님이 생각을 바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