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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반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 조회수 : 4,015
작성일 : 2023-02-28 18:22:47
1번 내가 10억 있어도 더 괜찮은 20억 있는 남자 만나야해서
2번 친정부모 다 쓰고 돌아가셔야해서 (심청이)
3번 남자 형제 줘야 해서
4번 돈없어서 ...
1번이겠죠?
IP : 175.223.xxx.145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그론거 아니까
    '23.2.28 6:24 PM (1.238.xxx.39)

    판 깔지 마셔요^^

  • 2. 댁같은
    '23.2.28 6:25 PM (39.7.xxx.211)

    남자는 그냥 도태되세요.

  • 3. 그런거
    '23.2.28 6:26 PM (39.7.xxx.159)

    아님 돈있는데 반반 못하면 그돈 누구줘요?

  • 4.
    '23.2.28 6:26 PM (175.223.xxx.99)

    전 다른 걸 좀 물어보죠

    딸 아들 공평하게 준다면

    아들 10억 준비 결혼할 여자 10억해와요 반반이죠

    딸 10억 준비 사위 20억 해준다면 10억이 부족하네요?

    사위한테 10억 우리집 가풍이 딸 아들 반반이라

    못준다 하실건지 그 집 사정에 맞춰 10억 더 얹어서 딸 20억

    줄건지

    어떻게 하실래요?

  • 5. ㅁㅁ
    '23.2.28 6:26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에구
    지겨워라
    진짜 물갈이좀 하면 좋겠음
    몇몇찐따들 아주 제목만으로도 공해

  • 6. ㅋㅋ
    '23.2.28 6:31 PM (59.6.xxx.41) - 삭제된댓글

    10억 20억 말이 쉽네요.
    현실에선 통장에 돈 1억도없는 양반들이...

  • 7. ..
    '23.2.28 6:33 PM (175.223.xxx.99)

    돈을 보지 말고 맥락을 보라구요

    또 이상한 트집 잡는 사람 나왔네. ㅋ

  • 8. ..
    '23.2.28 6:33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

    딸가진 사람들.
    시대가 이렇게 변할줄 모르고 결혼비용 몇천이면 된다고
    떠들면서 쇼핑.여행등으로 저축한돈이 아들가진집보다
    없더라구요.


    아들가진집은 결혼시 집값 보태야한다는 생각에 더 저축하는경향이 있어요.제주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아들은 결혼하면 끝이라면서
    딸이대세라며
    "자기는 아들 장가보내려면 돈 많이 벌어야겠다"..요지랄하던 딸맘들 생각나네요.저런말하던 딸맘들이 게시판에서
    반반결혼은 불합리하다고 게거품물고 있겠죠.

  • 9. ..
    '23.2.28 6:36 PM (175.223.xxx.99)

    ㅋㅋㅋㅋ 눈물겨워라 아들맘은 저축하는데

    딸맘은 쇼핑다녀서 질투났나봐요ㅋㅋㅋ

    피해망상증 제대로네 ㅋㅋ

    아들맘은 참 게거품 물면서 딸맘 후려치기 잘 해 ㅋㅋㅋ

  • 10. 사윗감이
    '23.2.28 6:42 PM (218.234.xxx.95)

    맘에 든다는 전제하에
    반반싫다는 딸부모는 거의 다 4번아닐까요???

  • 11. ..
    '23.2.28 6:43 PM (39.119.xxx.19)

    아들딸 치우긴 해야겠고
    없는 사람들끼리
    반반거리며 싸우느라 힘들겠다.
    왜싸워요. 그냥 끼고들 살아요.

  • 12. ㅇㅇ
    '23.2.28 6:44 PM (122.35.xxx.2)

    딸 주는 돈이 그렇게 아깝나...
    입으로만 귀한 딸
    누가 못하나

  • 13.
    '23.2.28 6:46 PM (175.223.xxx.99)

    비혼 비출산이라고 ㅋㅋㅋ
    말 귀를 못 알아먹네 ㅋ

  • 14. Zz
    '23.2.28 6:47 PM (58.78.xxx.3)

    케바케 사바사
    그리고 제일 많은 이유들을 4번 아닌가요?

    또 반반해가면 왠지모르게 억울한 느낌도 있었던거 같고요

  • 15. ㅡㅡㅡ
    '23.2.28 6:51 PM (183.105.xxx.185)

    반반은 무슨 .. 지금 어린애들 크면 비혼이 일상임

  • 16.
    '23.2.28 6:51 PM (175.223.xxx.99)

    결혼하기 싫다는데 나랑 결혼해줘 도 아니고
    너도 반하자 ㅋㅋ 집에 돈 없어? 거지야?

    싫다구요 결혼
    너랑 하기 싫다구요 돈 싸들고 서 ㅋㅋ
    돈 없었서 아니고 싫어서 ㅋㅋㅋ

    반반 원하는 거 다 티나고 연애 초반에 눈치 채요
    그냥 싫어요 싫은데 왜 반반 안하냐고 물으면
    뭐라고 답해요?

  • 17. 반반
    '23.2.28 6:57 PM (116.126.xxx.23)

    할겁니다
    이런글 재미없어요
    그만 쓰세요

  • 18. ㅇㅇ
    '23.2.28 7:00 PM (122.35.xxx.2)

    강제로 결혼 시키는것도 아니고
    비혼이 일상아면서 연애는 하나 보네요 ㅋ

  • 19. 일단
    '23.2.28 7:00 PM (106.101.xxx.231)

    연애해보니까요
    일단 남자가 여자보다 마니먹어요
    걍 그것만해도 적어도 7:3쯤해야 맞는거같구요
    가사노동을 아무리 반반한다고 해도
    여자가 7쯤 더하는거같아요
    남자들 전부는 아니겠지만 대부분이 아들같아요
    딸같은 와이프 몇될까.
    기대고 투정부리고 조르고...
    거기에 반반하면서 살거면 가끔 현타가 와요
    그냥 이돈으로 혼자사는게 홀가분하겠다 그렇게.
    여자는 혼자서도 잘살긴 잘살잖아요
    자기만 단단하면.

  • 20. ...
    '23.2.28 7:00 PM (221.162.xxx.205)

    결혼의지 여자가 남자의 반이라니까요
    성비안맞아서 남남끼리 결혼해야할판에 무슨 반반 걱정을 해요
    능력있고 잘생겨서 결혼할 가능성 크면 그때나 고민해요

  • 21. 에고…
    '23.2.28 7:01 PM (58.231.xxx.222)

    반반 못하는 이유는 과거에
    1. 부모가 보태줄 돈 좀 있는 집의 경우 상속을 주로 남자만 했기 때문에
    2. 부모가 보태줄 돈이 없는 집의 경우엔 보통 남자가 연상 여자가 연하인 2-5세 정도의 나이 차이가 있는 결혼을 선호했고(네살차는 궁합도 안본단 말도 있었죠. 보나 안보나 잘 맞아서) 직장생활 연차 차이에 남녀 임금의 차이 때문에 남자가 모아둔 돈이 더 많은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죠. (남녀 대학진학비율이 거의 같아진 게 90년대 후반학번이에요. 그 전까진 남자가 대학진학비율이 훨씬 높았고, 대졸남 고졸녀의 결혼이 일반적)

    그런 형태의 상속이나 결혼이 꽤 오랜세월 지속 되었고 관습적으로 통용되다보니 상황이 달라진 (남녀 균등상속, 남녀 임금차이 좀 줄어들고 등등)뒤에도 반반 결혼이 정착되기 어려웠고요, 반면 금전적으로 남자가 많이 부담하는 환경(결혼이후의 맞벌이 비율의 문제를 봐도)에서 오는 시가와 친정의 지위차이, 시가의 우월적 기득권 역시 사라지지 않았어요. 예전만큼 아내가 남편에게 일방적으로 경제적으로 기대지 않는데 시가의 횡포에 가까운 기득권은 사라지질 않죠. 원래, 기득권을 가진자는 그 기득권을 포기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인간이 원래 그래요.

    반반을 왜 못하냐, 고 자꾸 묻는데

    사실 요샌 반반 결혼 꽤 흔해요. 한자녀 또는 두자녀 낳아 아들 딸 차별도 거의 없고 남자가 집해와야한단 생각도 없어진지 오래. 요샌 둘이 가진돈 딱 합해서 집구하고 예산맞춰 혼수 장만하고… 예단 예물 관련글이 몇년새 얼마나 줄었나 보세요. 요샌 예단 예물도 잘 안하는 추세죠. (적어도 시댁 친척 선물 돌리긴 안하죠) 남자 혼자 해 오는 돈으론 집을 못구해요. 아들 장가간다 돈 대줄 집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노후에 대한 개념도 훨씬 확고해 졌고요. 예전엔 아들에게 노후 의탁할 생각으로 과하게 털어주기도 했다지만 요새 부모가 어디 그래요? 있어도 틀어쥐고 안주는 게 맞죠. 요즘 애들 사회진출 늦어 벌어둔 돈도 많이 없고 이러나 저러나 양가에서 다 조금씩은 보태야 신혼부부 침대놓을 집이라도 마련하죠.
    문제는, 돈은 반반 외치면서 시가의 우월적 지위와 기득권은 차마 포기못하는, 거기에 남자니까 라는 가사와 양육에 대한 책임 회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이건 오히려 애들이 빨리 변해서 요즘 남자애들은 가사 참여 참 잘해요) 남자와, 그러 인한 불안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여자와 처부모죠. 돈은 똑같이 쓰고 전처럼 하대당하면 어쩌지? 하는.

    해결책은 결국 남자와 예비 시가에게 있어요. 기득권 내려놓겠습니다. 공평하게 하겠습니다 확언을 하고 확신을 주고 실천하면 됩니다.

    조건과 기반은 이미 갖추어져 있어요. 공평을 보장만하면 되는데… ㅎㅎㅎ 그게 말처럼 쉽진 않죠.

  • 22. 이유
    '23.2.28 7:01 PM (74.15.xxx.93)

    이유가 뭐 따로 있겠어요...
    돈 없으니까 못해주는거죠...
    아니면 욕심이 많아서 내돈은 안 쓸려는 심보죠
    못해주는데... 돈있는데 안해주는것처럼 우기는거죠
    딸 주는게 뭐가 아깝다고...안된다고 하겠어요

  • 23. ㅎㅎ
    '23.2.28 7:02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

    4번,돈이 없는거예요

    여자들이 어떤 족속들인데 돈이있는데 안챙겨갑니까
    많이가져가면 큰소리치고 살수있는데ㅎ

    돈없다고 말하긴 자존심 상하니
    반반은 손해라서 싫다고 울부짖음ㅎㅎ

  • 24. ㅇㅇ
    '23.2.28 7:06 PM (122.35.xxx.2)

    요즘 어느 며느리가 하대 당하고 참나요 ㅋㅋㅋ
    시부모 마음에 안들면 인연 끊고 안보는게 대세인데
    오히려 집해주는 아들맘이 더 위험수당이 크지 ㅋㅋㅋ
    딸맘들 쪼잔해서 못해주는거지 아들맘처럼 좀 대범해져 봐요.
    말로만 딸이 최고야 하지 말고 하긴 가성비가 최고긴 하네요.

  • 25. ..
    '23.2.28 7:07 PM (175.223.xxx.99)

    돈 싸들고 살 정도로 매력이 없다구요 결혼이

    결정적인건 남자가 매력이 없어요 돈 싸들고 할 정도로

    현실 파악을 좀 해요

    아들들 그리고 아들맘

    댁네 아들이 돈 싸들고 갈 정도로 사랑스럽지 않다구요

    제발 말 귀 좀 알아들어요

  • 26. ...
    '23.2.28 7:10 PM (223.62.xxx.156)

    1. 남매맘들이 아들한테 더 상속해서
    2. 남자들이 여자의 경제력보다 외모와 나이를 우선해서 여자를 고르기 때문에

    반반결혼 찬성하는 입장인데 그게 왜 안되는지 잘 좀 따져보세요.

  • 27. 연애할때 남녀
    '23.2.28 7:12 PM (14.47.xxx.18)

    연애할때도 데이트 통장 만들어 같은액수 입금해서 반반 쓴다는데
    여자입장: 밥도 남자가 더 많이 먹고, 술도 남자가 더 많이 마시는데 뭐가 반반이야?
    결혼해서 남자는 일단 임신 출산을 못하는데 뭐를 반반 한다는거야?

  • 28. 음..
    '23.2.28 7:12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키크고 잘생긴 남자라면 돈이 부족해도 괜찮아요~~

    하지만 키작고 못생긴 남자가 반반을 말하는건 그냥 피해의식이 가득하다고 보면 될 듯해요.
    너가 내 외모에 관심없고 내 돈에 관심있는거지? 이러면서
    여자 가스라이팅 하는거죠.


    솔직히 키작고 못생겼으면 열심히 자기 능력 개발하고 돈벌어서
    그걸로 여자에게 어필~하고 여자를 위해서 더더더 노력할 생각은 안하고
    마치 키크고 잘생긴 남자랑 같은 선위에 자기신을 올려 놓으려고 하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을 하는거죠.


    키작고 못생긴 남자는
    여자의 마음을 뛰게 할 수 없다고 말하잖아요.
    절대로 여자의 마음은 가질 수 없어요.
    그게 안되니까 열심히 돈벌고 돈모아서 결혼해야 한다는거죠.




    키크고 잘생긴 남자들이 여유부리면서 한발짝씩 움직일때
    키작고 못생긴 남자는 열심히 뛰어서 움직여야
    여자를 만날 수 있다는거 알잖아요.(마음에 드는 여자)

  • 29. ...
    '23.2.28 7:13 PM (112.161.xxx.251)

    반반하고 각서 써야죠.
    집안일 육아 양가에 대한 대접도 정확하게 반반씩.
    단, 임신과 출산 산후조리까지 1년 6개월의 기간에는 남자가 무조건 다함.

  • 30. 임신과출산
    '23.2.28 7:17 PM (14.47.xxx.18)

    임신과 출산에 내 건강 해치고 늙고 그동안 내커리어 이건 어떻게 반반 보상받나요?

  • 31. ...
    '23.2.28 7:18 PM (118.235.xxx.205)

    중국은 여자가 부족해서 남자가 지참금 주고 결혼한다는데
    우리도 성비가 안맞아서 그렇게 될듯요.

    결혼해주는 여자한테 돈도 주고 집안일도 남자가 다하고
    그렇게 될듯요.

  • 32. 임신과출산
    '23.2.28 7:19 PM (14.47.xxx.18)

    글구 무엇보다 여자는 애 낳는 순간 을 됨
    애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 33. ...
    '23.2.28 7:20 PM (223.38.xxx.4)

    돈이 많을 수록 당당할 수 있는건 예나 지금이나 진리.
    남자여자 떠나서요.

  • 34. 그럼
    '23.2.28 7:21 PM (118.235.xxx.70)

    집안살림 육아 반반 못하는 이유는 뭔가요?

  • 35. 결혼시장에서
    '23.2.28 7:21 PM (211.212.xxx.141)

    여자가 10억있으면 더 조건좋은 남자 만날 수 있는데 굳이 똑같이 10억있는 남자만나는 것도 멍청한 짓이죠
    그 시장에서 내 가치는 더 높은데 왜 반반해요?
    남자가 연하에 대단한 미남이다 이러면 또 얘기가 달라지는거구요.

    일반적으로는 결혼시장에서 여자의 성비가 낮아서 더 우월한 조건 찾을 수 있는데 왜 그런 멍청한 짓을 하겠습니까?

  • 36. 남자가
    '23.2.28 7:23 PM (14.47.xxx.18)

    애 낳았는데 남자가 반반 싫다고 하면 이혼밖에 답이 없음

  • 37.
    '23.2.28 7:23 PM (118.235.xxx.205) - 삭제된댓글

    대부분 1번아님 2번일듯
    죽어도 반반은 못해 이런마인드

  • 38. ㅋㅋ
    '23.2.28 7:24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

    반반이고 나발이고 앞으로 결혼안해요~~
    허튼 논쟁에 에너지 낭비마시고 자녀들 7-80세까지
    혼자서도 잘살수있게 능력키워주시길요.

  • 39. dna에
    '23.2.28 7:27 PM (123.199.xxx.114)

    박혀있어서 절대 안됨
    의지적으로 노력은 하겠지만

  • 40. 웃긴게..
    '23.2.28 7:30 PM (74.15.xxx.93)

    돈 반반할정도로 남자가 매력이 없어서
    못해준다는 댓글이 있던데...
    본인이든 댁의딸이든..여자분이 매력있는 눈에차는
    남자를 데려올 능력이 안되는거예요
    매력있는 여자면 매력있는 남자를 데려오겠죠
    왜 매력있는 남자가 없어요? 엄청많죠..
    끼리기리니까 더 반반하는게 맞는거 아니예요?

  • 41.
    '23.2.28 7:34 PM (175.223.xxx.99)

    세상에 ㅋㅋㅋㅋ

    끼리끼리 결혼 하니까 반반이 맞는거 아니냐고 묻는데

    말 꼬투리 잡는 거고 여자가 반반 왜 안 해오냐고 하는 순간

    안 한다고요 그게 매력 없는거고 끼리끼리가 아닌거죠

    혹시 매력있는 남자를 못 보셨나?

    아님 매력적인 아들이 없나보네 ㅋㅋ

    그러니 이해를 못하지 ㅋㅋ

  • 42. .....
    '23.2.28 7:35 PM (39.7.xxx.50)

    굳이 반반해가면서까지 다한민국 남자하고
    결혼해야 할 이유가 없으니까
    반반해서 애도 여자가 낳고.
    가사.양육 여자가 더 많이 하고
    반반했는데도 시가 먼저 위주 문화인데
    뭐하러 한국 남자랑 결혼해요?
    혼자 살고 말지

  • 43. 4죠
    '23.2.28 7:39 PM (220.122.xxx.137)

    돈이 없어서 반반 못 하죠.

  • 44.
    '23.2.28 7:45 PM (118.235.xxx.158) - 삭제된댓글

    반반은절대 내돈 아까워 못한다 하는사람은 결혼안하면되요

  • 45. ㅇㅇ
    '23.2.28 7:51 PM (122.35.xxx.2)

    어짜피 연애는 여자가 결정해도
    결혼 추진은 남자가 결정하니
    반반하기 싫으면 안해도 되요.
    남자가 더 좋아하면 반반 안해도 하거든요.

  • 46. 오늘도
    '23.2.28 8:31 PM (113.199.xxx.130)

    반반대첩은~~쭉~~
    반반 할사람 하고
    못할 사람 못하고
    더 할사람 더하고 그럼 돼요 ㅋㅋㅋ

    이 열성을 다른데다 쓰시면 대박이 날터인디 ㅎㅎㅎ

  • 47. ㅁㅁㅁ
    '23.2.28 8:52 PM (211.51.xxx.77)

    돈 싸들고 살 정도로 매력이 없다구요 결혼이

    결정적인건 남자가 매력이 없어요 돈 싸들고 할 정도로

    현실 파악을 좀 해요

    아들들 그리고 아들맘

    댁네 아들이 돈 싸들고 갈 정도로 사랑스럽지 않다구요

    제발 말 귀 좀 알아들어요
    ,,,

    하긴 그렇네요.남자가 전문직 의사이면 예전에도 여자가 집도 차도 해갔잖아요.
    남자가 어떤 방식으로건 매력이 있으면 여자가 비용을 부담하겠죠.
    아들맘들 요즘은 여자도 직업이 좋고 대학도 다 비슷해서 (실제론 아직 좋은직업엔 남자가 훨씬 많고-당장 김앤장같은 로펌가서 남녀비율보고 오세요. 스카이대학에도 큭히 취직잘되는 이공계는 남초에요) 남녀 학벌 직업 비슷하게 결혼해야한다고 하는데 그와중에 여자는 또 한두살이라도 어린건 어리다고 생각도 안하죠.
    여자입장에선 굳이 나랑 똑같은 직업 학벌에 나이도 나보다 많은 남자랑 결혼해서 똑같이 맞벌이하고 애는 내가낳고 성은 남편성쓰는데 돈도 똑같이 내서 결혼을 하고 싶을까요?

  • 48. 자식 결혼이
    '23.2.28 8:5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집문제가 술술 풀려야 결혼 진도가 나가는 현실이 남의일 같지 않군요
    워낙 전세만 해도 고액이라...
    하지만 아직도 결국 남녀 애정이 얼마나 굳건한가로 서로 양보가 가능한 문제예요
    시대가 변해도 남자쪽이 형편이 괜찮은데도 양보가 없다면
    여자는 그 결혼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아직도 현실은 그래요.

  • 49. 윗님아
    '23.2.28 9:22 PM (223.33.xxx.24)

    아직도 현실이 그렇다면 아직도 남녀가 불평등할 수밖에 없어요.
    이건 전통대로, 저건 평등하게. 되겠나요?

  • 50. 싸우지들마세요ㅋ
    '23.2.28 9:38 PM (182.217.xxx.35) - 삭제된댓글

    앞으론 상위3~40프로의 남자들이 연애.결혼 시장 주도할거예요. 대부분의 여자들이 나보다 잘난남자를 원하니
    상위포식자들이 여러여자 거느리다 제일 맘에드는 어리고 예쁜여자랑 결혼하겠죠.선택못받은 여자들은 자연스레 도태될테고..
    상위권 남자들은 반반요구 안할거니 싸우지들 마시고
    능력이나 매력들을 키우셔요ㅎㅎ

  • 51. ...
    '23.2.28 11:23 PM (1.241.xxx.220)

    반대로 여자쪽이 형편이 괜찮은데도 남자쪽이 많이 내는게 전통적이니까 당연하다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그러면서 가사분담은 현대적으로 하자고 하면 안되겠죠?
    남녀를 떠나서 형편에 맞춰하는 것이죠.
    이게 요즘 세상이고 알파걸들의 생각이고, 그거 감당 안되면 결혼하지 말아야함.

  • 52. ...
    '23.3.1 12:31 AM (182.231.xxx.124)

    매력있는 남자가 없어서 반반못한데 ㅋ
    여자인 자기는 퍽이나 매력있는줄 지지리도 주제파악안되는 소리를 어휴
    꼴랑 삼천들여 결혼한 여자나 친정부모들이 그만큼 많다는거죠
    자기 행동을 정당화하기위해 괘변 늘어놓는거고

  • 53. ㅇㅇㅇ
    '23.3.1 12:42 AM (187.190.xxx.191) - 삭제된댓글

    전 아들 딸 둘다 있는데 둘다 비슷한 상대와 결혼했음 해요. 아들경우는 좀 떨어져도 상관없고 돈도 상관없는데 넘 가난한 집은 반대고요. 딸경우는 장래성과 시부모 볼거고요. 전 그 옛날 반반 했고 신혼에는 당연 시집살이 약간 있었으나. 가부장적인 시아버지도 저에게 뭐라 전혀 안했어요. 친정이 시가보다 나았고 제가 반반해서 일거에요. 시어버지 물한잔 안떠먹는 분이거든요. 이게 결혼생활 오랴갈수록 효력을 발휘하네요. 지금은 더 큰소리치고 삽니다. 반반 해라마라...할필요없죠. 하지만 남자 10억짜리 집해오고 여자 몇천해오면서 시부모 시집살이는 싫고 평등하길 원하는건 웃겨요. 딸이 기죽어 살지않을만큼은 해줘야죠. 아무렇지도 않은척하지만 안해간 여자들이 약간 기죽는건 어쩔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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