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지난달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7만5천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년2개월 만에 기록한 최대치다. 미분양 주택은 1년 새 3.5배 급증할 정도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7만5천359가구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전월 6만8천148가구에 비해 10.6%(7천211가구) 증가한 규모다.
이는 지난 2012년 11월 7만6천319가구를 기록한 이후 10년2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정부가 미분양 주택 20년 장기 평균인 6만2000가구를 '위험선'으로 본다고 발표했던 것에 비추면, 그보다 1만가구 이상 많은 물량이기도 하다.
https://v.daum.net/v/20230228092500404
정부에서는 구제없다라고는 하는데 이미 둔촌주공때 미분양 대책을 많이 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