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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이해 안가는건지...라디오 사연

ㅇㅇ 조회수 : 5,723
작성일 : 2023-02-28 11:04:12
라디오 시청자 사연을 읽어주는
걸 들었는데요.
뭐하다 들어서 앞부분은 살짝 놓쳤네요.

암튼 에피소드 1
굴 넣은 김치 담궜는데 남편이 굴을
좋아해 굴만 빼먹었나봐요.
아내 몰래요.
그래서 아내가 알고도 모른척
익히고서 내놓으니 굴 들어가
맛있다고 너스래 떨더래요.
정작 굴 안들어간 김치인데...
(아마 김장 돕지도 않은듯)

에피2
감을 선물받아 한박스 땡감을
깎아야 말랭이 만들텐데 그 많은 거
하기엔 당장 움직이기도 허리 아팠던
날이라 허리 보조기 차고 서서 깎을수
밖에 없었대요.
그냥 두면 홍시 되는줄 모르던 상황이었고요.
암튼 서서 깎는 모습으로 퇴근하는 남편에게
같이 좀 하자니까 기분 안좋은 일 있는지
안한다고 그냥 방으로 스윽
너무 화나서 이거 나중에 애들이랑만 먹을꺼다
소리치니 남편도 안먹어 하더래요.
그리고 베란다에 감말랭이 말릴 한달 사이
양이 계속 줄고 위치도 자꾸 바뀌고요.
애들은 없이(아마도 타지방 대학이나 군대 간듯)
단둘 부부만 사니까 당연히 범인은 남편뿐
한날 화장실 간다더니 시간이 걸려서 이상해
살짝 방문 열고 베란다쪽 보니까 남편이 베란다에
등돌리고 서서 우물거리는 게 상상되는 모습으로
있더라네요.
그걸 못본채 나중에 감말랭이 잘 됐네 자기 몇개
줄까 하고 기회(?)를 주려 했다네요.
근데 당신 무서워서 안먹는다 됐다고

음...전 미혼인데요.
그래서 이해 못하는 뭐가 있는건지?
글쓴이 사연자는 그 착한 남편이 지금은 옆에
없어 그때 굴,감말랭이 그냥 대놓고 줄걸
후회하더라고요.
이 글 읽은 사회자들도 게스트들도 알콩달콩
애틋하다고 하더군요.

응? 어디가 착한건지...어디가 알콩달콩?
가족들 1년 먹을 김장에 굴김치 굴만 쏙 빼먹는 거...
솔직히 이기적인 거 아닌지
아내가 허리가 아픈데도 걱정은 커녕 앉지도 못해
통증으로 서서 감 깎는 거 보고도 모른채 하고
자긴 안먹는다 소리하곤 몰래 훔쳐 먹고 아닌척
음흉하고 식탐이...

뭐 돌아가신 분 어쩌자는 건 아니지만
식탐 강한 남편을 자존심 지켜 주느라
매번 모른척 한 글쓴이가 착한거지
그리고 저게 알콩달콩인가요?
서로 챙겨주고 입에 하나라도 더 넣어주는
그런 게 알콩달콩이지 자기 입에 하나라도
더 넣거나 안돕고 몰래 먹는 게 어째서...
허리 아픈 아내 고생할까 걱정은 커녕
하다못해 나중에 아깐 미안했다 혼자 다깠네
고생했다 한것도 아니고 ㅎ
IP : 110.70.xxx.22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2.28 11:06 AM (180.69.xxx.74)

    남편ㄴ 뒷통수를 때려주고 싶네요

  • 2. ..
    '23.2.28 11:08 AM (124.54.xxx.144)

    추억보정,추억 미화 아닐까싶어요

  • 3. ㅇㅇ
    '23.2.28 11:10 AM (121.161.xxx.152)

    원래 가족이 죽으면
    못해준거 좋았던 기억만 남는거죠.
    잘했다 못했다 기준을 떠나서
    님은 그 가족이 안니니 객관적으로 보는거고
    같이 살면서 미운정 고운정 다 들지 않겠어요.

  • 4. 원글
    '23.2.28 11:11 AM (110.70.xxx.229)

    제말은 저게 방송 타고 알콩달콩인양
    표현하는 사회자들,게스트들이
    일반적 정서인양 멘트하는 게 의아해서요.
    아내분 속 많이 썩고 살았겠다가 먼저
    드는 생각 아닌지...
    저리 당하고(?) 산 게 알콩달콩이라니
    솔직히 충격적인 표현이었네요.

  • 5. ㅇㅇ
    '23.2.28 11:11 AM (175.207.xxx.116)

    사이 좋은 남편은 굴 빼먹어도 그러려니 해요

  • 6. ㅁㅁ
    '23.2.28 11:11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당해본 사람만 아는
    그냥 그 미운모습까지도 그리워지는 그런거예요

  • 7. 완전체
    '23.2.28 11:11 AM (1.238.xxx.39)

    다 큰 어른이 자기 입만 알고 식탐부리고 거짓말까지..
    호상이네요...

  • 8. ㅎㅎ
    '23.2.28 11:12 AM (218.55.xxx.31)

    지나간건 다 후회되고 미화되죠.
    그렇게라도 있는게 낫다?
    그럴줄 알았으면 먹게 놔둘걸..
    그리움과 후회.애잔함이죠.

  • 9. 원글
    '23.2.28 11:14 AM (110.70.xxx.229)

    그러게요
    자체 미화,보정,미운정
    뭐 그런가보네요.
    허리 아파도 남처럼 모른척 하는 내용은
    부부가 뭔가 싶고
    아내가 그리 생고생해서 만든 거
    고생했다 말한마디로 마음 풀어주는
    뒤늦은 제스처도 없이 몰래 오물오물
    어후...말만 들어도 있던 정도 떨어질듯
    남도 그리 아파하며 도와달라 하면
    그냥 안갈듯
    그게 목에 넘어가다니...

  • 10. ㅇㅇ
    '23.2.28 11:17 AM (222.234.xxx.40)

    무슨 느낌이신지 알것같아요

    어휴 남편분 얄미워라 많이 참고 사셨네요 .. 이게 먼저 드는 생각일텐데 말이죠

  • 11. ㅇㄹㅇ
    '23.2.28 11:22 AM (211.184.xxx.199)

    돌아가신 분이니 그렇게 말 안한 거죠

  • 12.
    '23.2.28 11:22 AM (1.237.xxx.220)

    속마음은 마누라 등골 빼먹고 먼저 갔네, 가 아닐까요.
    방송이라 훈훈하게 포장했지만.

  • 13. ...
    '23.2.28 11:22 AM (220.84.xxx.174)

    댓글에 있네요. 미운정 고운정~
    저런 일들도 미화되고 용서?할 수 있는 이유가
    인간은 모두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요
    아내도 남편에게 서운하게 했거나
    실수 또는 잘못 하나도 안 하고 살았을까요
    서로 서로 잘못이나 부족한 부분들을 이해하고
    포용하면서 살아가는 거 같아요

  • 14. 그런거많음
    '23.2.28 11:26 AM (175.207.xxx.112) - 삭제된댓글

    드라마에서도 시부모님과 다같이 모여살고 맨날 고부갈등에 여자가 희생하는 게 당연한 그런 그림.
    저도 이해 안가요.
    나머지는 추억보정, 미화 다 인정요.
    인간은 원래 자기합리화의 달인이니까 뭐 맘대로 살라고 해야죠.

  • 15.
    '23.2.28 11:29 AM (58.231.xxx.14)

    그 하나만 들으니 그래요.
    그간 좋은 추억도 많이 있었을 거구요.
    그러니 그런 자잘한 잘못도 넘어가주는 거예요.
    우리도 부모님 잘못한거 남한테 흉볼때 있잖아요. 그게 내 부모라 죽어라 미운게 아니라, 그때 서운했다 이런 감정이듯이..

  • 16.
    '23.2.28 11:31 AM (106.101.xxx.227)

    그 할머니가 남편 그리워하는데 거기다 대고 바른 말 하면 싱처 받잖아요 그러니까 그랬겠죠

  • 17. 자식
    '23.2.28 11:31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자식도 그렇잖아요.
    미운짓할때는 징글징글하게 미워도
    또 뒤돌아서면 그래도 애틋하고

    남편도 저런 얄미운짓 못난짓하몃 너~~~무 싫을때 있지만
    뒤돌아서면 애틋하고

    가족이 그런거라는..

    원글님 결혼을 안하셨거나 자식이 없으신듯

  • 18. ㅎㅎㅎ
    '23.2.28 11:33 A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패널들은 원래 미화하고 쉴드쳐주더라고요. 방송에서 욕할 순 없잖아요
    결혼지옥 베짱이부인 보니까 아내가 게을러터져서 누워서 남편 부려먹어도
    우울증이니 남편이 스윗하니 어쩌니 하면서 쉴드 열심히 쳐주던데요.

  • 19. 원글
    '23.2.28 11:35 AM (110.70.xxx.229)

    계속 글쓴이는 남편 자존심 지켜주느라
    (정확히 이리 썼더군요) 모른척 매번
    넘어가줬잖아요.
    물론 가족간에 보듬고 갈 일
    왠만하면 싸울 거 아니죠.

    근데 아픈 사람이 일하는 상황
    아내의 허리통증이 안쓰럽거나
    마음 쓰여서 감깎기 도울 거 아님
    말리기라도 해야 배우자 아닌가요?

    그거 뭐 먹자고 아픈 사람이 해
    그냥 버리든 나눠주든 해
    이렇게 아내 감싸주고 자기도 감 안깎으면
    우리 남편이 내걱정은 한다니까 하고
    넘어가질듯 해요.

    근데 아내의 고통은 나완 무관
    고생했든 말든 난 몰래 먹으니
    맛있네 개꿀~

    이런 마인드의 남자를 남편이라고
    평생 반려자란 표현 쓰며 사는
    현실이라니 아내들이 너무 안타까워서요.
    뭐 본인들이 못느낀다면 된거지만
    공중파 방송에서 저게 부부의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표현하는 건 뭔가 가스라이팅
    당하는 기분이었어요.
    니가 희생해...너만 참으면 돼...너가 모른척
    넘어가면 다 좋은거야...

  • 20. ..
    '23.2.28 11:36 AM (98.225.xxx.50)

    많이 좋아하니까 그런 짓도 참아주며 살았던 거겠죠
    지나고 나니 미운 짓 하더라도 살아있기만 하면 좋겠다 하는 그리운 마음일 거구요

  • 21. ..
    '23.2.28 11:46 AM (182.220.xxx.5)

    다른 부분에서는 장점이 있었을거예요.
    다 나쁘기만 하면 어떻게 같이 살았겠어요?

  • 22. 원글님
    '23.2.28 12:00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보니까 어리거나 미혼이신거 같은데
    저도 어렸을 땐 그랬어요.

    부끄러운 얘기지만
    지하철에서 어느 부부가 애 셋을 데리고 낑낑대며 짐 들고 탔는데 애들은 설쳐대고 부부는 애 건사하랴 뭐하랴 정신이 쏙 나갔더라고요.

    그거 보면서
    아니 차 살 형편도안되는 사람들이 감당도 못할 애를 셋이나 낳고 이 바쁜 시간에 지하철을 타서 자리 다 차지하며 민폐냐...고 생각하던 철없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나 같으면 저렇게 안 산다..


    근데 제가 세상 오래 산 건 아니지만
    더 살아보니 조금씩 알겠더라고요.
    사람들이 바보라서 그렇게 사는거 아니고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게 사는 게 아니라는거..
    저도 그렇고요.

    지지고 볶고 싸우고 성내고 지긋지긋하고
    그래도 불쌍하게 여기고..그러면서도 사는게 가족이더라고요.
    도박.폭력.바람.사기..이런 거 말고는
    인생살면서 자잘한 실수, 얄미운 짓, 얌체같은 행동..
    나도 하고 당신도합니다. 가족이니까 덮어주는것도 많죠.
    이런 걸 다 아니까 사람들이 그렇게 표현하는거겠죠.

    아무데나 도끼눈 부릅뜨고 요즘 여기저기 가스라이팅 갖다붙이는것도
    그것 자체로 가스라이팅 당한거일수도 있어요..
    뭔가 나는 손해볼 일, 억울한 일은 절대 당해선 안되는 존재인것 처럼..
    근데 삶은 그렇지가 않아요.

  • 23. 원글
    '23.2.28 12:08 PM (110.70.xxx.229)

    원글에 미혼이라 써뒀고요
    짐작으로 미혼인가 싶다시니 글 자세히 다 안보신듯

    지하철에 애 셋 데리고 타는 게 왜 이상한지?
    차 있어도 이동상 지하철 탈 일 있겠죠.
    민폐라고 생각은 더더욱 못할 일이고요.
    요금 내고 다같이 타는 지하철이잖아요.
    오히려 내자리 양보하고 아이 셋 다복하다
    애들 이뻐하는지라 저리 생각하고 말았을 거예요.

    계속 언급하는 게 아내의 허리통증이
    남편에겐 하나도 걱정될 일 아니라는 거요.
    나중에라도 못도와줘 미안했다 소리하긴 싫고
    하다못해 고생했어 당신 덕에 감말랭이 잘 됐네
    칭찬하는 것도 아니고

    자긴 말로도 몸으로도 전혀 감말랭이에
    일조하고 싶진 않지만 배는 불리겠다
    몰래 먹은거요.
    아내가 고생한 거 봤으니 목에 안넘어가야
    배우자 의미 있는 거 아니냔 거죠.

    아내의 고통 따윈 모르쇠
    내입은 즐겁다
    혼자 비겁하게 숨어 먹은건데
    그걸 알콩달콩이라 표현해서
    충격이라고요.

  • 24. 에효
    '23.2.28 12:19 PM (115.86.xxx.7) - 삭제된댓글

    그럼 모습까지도 그립다 그거 잖아요.

  • 25. 에효
    '23.2.28 12:19 PM (115.86.xxx.7)

    그런 모습까지도 그립다 그거 잖아요.

  • 26. 원글
    '23.2.28 12:23 PM (110.70.xxx.229)

    오히려 애 셋 아내랑 남편이
    같이 서로 챙기며 지하철 탄거니
    보기 좋은 광경이죠.
    부부금슬도 좋나보다 싶고

    아내한테 애 셋 맡기고
    자긴 폰만 본다든지 했음
    그게 제 글과 맥락을 같이하는
    어이없는 상황이었겠고요.

    아내의 고통엔 무감각
    가족보단 내입이 내 즐거움이 먼저
    이런 이기적 성향이 알콩달콩으로
    포장시키려는 게 이해 안간단 말입니다 ㅎ

  • 27. 맞아요
    '23.2.28 12:36 PM (59.27.xxx.224)

    원글님글 이해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남자들이 자기밖에 모르고,
    아내의 건강따위엔 무관심하죠
    사연 보내분은 남편이 옆에없는지금, 미운정이 생각난걸거구요
    게스트들은 사연자분에게 쿵짝을 맞쳐주는거죠
    사연자분 무안하게 원글님처럼 팩트를 말할순없으니까요
    남편들 대부분 이기적이죠

  • 28. 우리나라는
    '23.2.28 12:51 PM (14.32.xxx.215)

    죽으면 다 잊고 좋은쪽으로만 기억하잖아요

  • 29. .....
    '23.2.28 12:58 PM (223.38.xxx.171)

    그게 딱 그거 하나만 보고 얘기하긴 힘들더라고요..

    사실 남자들 머릿속에 자기 생각밖에 없고
    아내 힘든 거, 통증 이런 거는 신경도 안 쓰고 그런 경우 많죠..
    저도 세상 나쁜 넘.. 이랬는데
    사실 그런 면만 있는 거는 아니거든요.
    저랑 남편이 같은 직종으로 맞벌이지만
    저는 애들 돌보느라고 일은 좀 시간 여유 있는 걸로 구했는데
    남편은 대체로 항상 훨씬 힘들고 연봉이 높은 쪽으로만 구했어요..
    같은 계열 맞벌이 부부들 보면 다들 그렇더라고요.
    그러니 사실상 퇴근해서 오면 남편은 게임만 하고요
    저는 일찍 퇴근해서 내내 애 숙제 봐주랴 뭐하랴 바쁘고요
    그렇다고 남편이 가족을 등한시하는 것 까지는 아니고
    남편 나름으로 그 페이를 벌어다가 가족을 입히고 먹이고 하는 거니까요.
    한참 일이 잘 나갈 때는 주말도 없이 일하더라고요..
    몸 상하니까 주말은 그냥 페이 포기하고 쉬라 했지만
    잘 될 때 많이 해놔야 한다면서...
    몸 많이 축나는 거 보이는데도 하더라고요..
    시댁에서 무리한 요구를 하면 가차없이 남편이 커트하고요
    전화오면 그냥 다 자기한테 돌리라고 하고요..
    저도 친정에서 무리한 얘길 농담으로라도 하면 바로 커트하고요..

    그래서..
    부부로 가족으로 살면,
    단 그거 한 가지로만 보기가 어려운 여러가지가 얽혀 있더라고요..
    누구 하나만 나쁜 넘인 경우도 있지만
    사람은 대체로 복합적이라 나도 이런 부분은 나쁜 부분이 있고
    남편도 그런 거고요..

  • 30. 저도
    '23.2.28 1:31 PM (218.53.xxx.110)

    원글님 생각 너무 이해가 가요. 저도 운정하다 굴 얘기 진행자들이 맞장구 쳐주는 부분 뒤에만 들었는데 그런 남편이라도 살아있으면 맛있는 거 실컷 줄텐데.. 그러더라고요. 미운정 고운정이라고 그렇게 먹는 것만 밝혔지만 그립다 그런 얘기 같았어요

  • 31. ...
    '23.2.28 2:02 PM (180.70.xxx.60)

    고인이라 그리 넘어간 듯

    지금 현재 남편이면 멘트 달랐을수도 있을껄요

  • 32. 김장
    '23.2.28 2:31 PM (220.80.xxx.165) - 삭제된댓글

    같이 한듯해요, 고무장갑 끼고
    그리고
    굴은요 일년먹을 김치에 넣는게 아니예요
    한두포기에 넣는거예요
    빨리 먹어야 하거든요
    그때 가난해서 굴을 많이 못사서 조금 넣은거라 가슴 아프다는 건대요
    곳감은 잘 못들었고

  • 33. 김장
    '23.2.28 2:32 PM (220.80.xxx.165) - 삭제된댓글

    그럼
    님들은 하루종일 회사에서 일하고 왔는데
    엄마가 감좀 깍자 하면 좋다고 깍으시나요

  • 34. 원글
    '23.2.28 3:50 PM (110.70.xxx.229)

    네, 미운정 들은 사람은 없어
    머리로만 그렇구나 하려고요.

  • 35. 원글
    '23.2.28 3:52 PM (110.70.xxx.229) - 삭제된댓글

    김장

    '23.2.28 2:32 PM (220.80.xxx.165)

    그럼
    님들은 하루종일 회사에서 일하고 왔는데
    엄마가 감좀 깍자 하면 좋다고 깍으시나요

    .
    .
    .
    그럼 안깎으세요? ㅎ
    엄마 노년이세요.
    젊은 딸이 같이 이런저런 대화하며 깎죠.
    그게 몇시간 걸리나요?
    둘이하면 한박스 깎는 거라 해도
    30분 남짓일텐데

  • 36. 원글
    '23.2.28 3:57 PM (110.70.xxx.229)

    김장

    '23.2.28 2:32 PM (220.80.xxx.165)

    그럼
    님들은 하루종일 회사에서 일하고 왔는데
    엄마가 감좀 깍자 하면 좋다고 깍으시나요

    .
    .
    .
    그럼 안깎으세요? ㅎ
    엄마 연세 노년이세요.
    젊은 딸이 같이 이런저런 대화하며 깎죠.
    그게 몇시간 걸리나요?
    둘이하면 한박스 깎는 거라 해도
    한시간도 안걸릴텐데...
    무슨 막노동 하다 오는지 몰라도
    그정도 엄마랑 할 여유 없을까요
    엄마 혼자 힘드실까 먼저 말하고라도 하죠
    댁에 어머님은 혼자 까시는구나 안됐네요 ㅉㅉ


    원글에 아내는 앉지도 못할 허리 통증에
    보호대까지 하고 겨우 서서 감 깎았어요.
    그 아픈 거 보고도 도움 요청하는 아내 모른체
    혼자 방에 들어가고
    이렇다저렇다 말도 없이 몰래 훔쳐먹는 게
    당연하단 건가요? ㅎ
    그런 배우자 원하신다면야 뭐 노상관이지만

  • 37. ..
    '23.3.1 11:20 PM (182.220.xxx.5)

    항상 그런식은 아니었을거예요.
    그런식이면 어떻게 살고 죽은 뒤에 그리워하고 그러겠어요?
    그 글에서 다 말하지 못한 좋은 점도 있었을거예요. 그래서 착한사람이었다고 퉁쳐서 표현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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