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따 오랜만에 샐러드바 가기로 했는데 설레네요
이유는 안들어가서 흠
맛있어도 두 접시 먹으면 끝.
젊었을때는 좀 과장하면 쯔양스럽게 먹었었는데 안들어가서요.
근데 어쩌다 오늘 스시롤 뷔페로 약속이 잡혔는데 은근 설레네요.
좋은 친구들과 함께 한다는 마음이 더 큰가봐요.
좋은 하루들 되시길
1. 미리부터
'23.2.28 7:21 AM (222.107.xxx.17)약한 소리 하지 말아요.
중꺾마~~2. ㆍ
'23.2.28 7:33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3. 화이팅
'23.2.28 8:13 AM (106.102.xxx.247)고무줄바지 입고 가서 승리하고 오세요
4. ㅎㅎ
'23.2.28 8:26 AM (175.193.xxx.206)초밥은 최대한 나중에 드세요. 아무리 마음먹고 가도 진짜 초밥은 한접시를 넘기지 못함.
5. 부페좋아요
'23.2.28 8:32 AM (211.244.xxx.70)저는 부페 소프트아이스크림이 그렇게 맛있네요.
사람들은 우유맛도 부족하고 부드럽지 않고 서걱?거리는 느낌이라 별로라고 하는데
저는 그래서 좋아요.
우유맛 진하지 않은것, 샤베트와 소프트아이스크림의 중간정도의 느낌.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는 저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6. 흠
'23.2.28 8:34 AM (121.160.xxx.11)시작 전과 중간에 소화제 드세요.
7. love
'23.2.28 8:43 AM (220.94.xxx.14)먹을만큼만 드시고 오세요
먹지도않을거면서 산처럼 쌓아놓고 그냥 가는
손님
지옥가서 저거 다 먹어야지 합니당
미련하고 무식해 보이잖아요8. ..
'23.2.28 8:52 AM (211.208.xxx.199)저도 양이 줄어서 부페가면 많이 못먹는게 약이 올라서
못가요. ㅎㅎ9. 흠
'23.2.28 8:53 AM (210.217.xxx.103)나이들어도 부페를 가는군요.
못살던 시절 못먹던 시절을 살던 7~80노인들 한강 채빛퀴진을 그렇게 좋아한다고 해서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얼마 먹지도 못 하는데 먹다가 일어나야해, 대화 끊겨, 배만 불러. 여러이유로...안 간지 너무 오래되었는데10. 네?
'23.2.28 9:07 AM (125.176.xxx.133) - 삭제된댓글채빛퀴진 40대 저도 좋아하는데....
밤에 가면 뷰도 괜찮고 가격대비 음식도 나쁘지 않구요
신기한가요?ㅎㅎㅎ11. ~~
'23.2.28 12:44 PM (163.152.xxx.7)채빛퀴진 40대 저도 좋아하는데....
밤에 가면 뷰도 괜찮고 가격대비 음식도 나쁘지 않구요 22222
뷔페를 가면 많이 안먹으면 손해다.. 이말이 꼭 맞는건 아니예요
여러가지 음식을 먹고 싶은 만큼 골라서 먹는것도 뷔페의 장점이죠.
그래서 여러접시 못먹는 저도 뷔페는 종종 갑니다.
채빛 퀴진은 가성비 좋아서 어르신들 많이 오는 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