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셋 카톡방을 만들었는데
(자세한 글 수정)
3시간이 지나도 아무 톡이 없다가
a가 그제야 보고 연락한다고, 그 집도 아이 그런다고
남기니, 바로 b도 그렇다고 남기는데
b는 저와 톡하고 싶지 않은건지?
뭐 삽삽했나 생각도 들고
바빠서 늦게 볼수도 있는데,
이경우는 a가 남기니 b도 남기는듯해서
요즘 뭔가 톡 보내놓고
내가 별로인가 고민하게 만들어서 예민한지
제가 예민해요?
1. 단체톡방
'23.2.27 3:38 PM (58.148.xxx.110)그냥 마음을 비우세요
대면해서 대화하는게 아니라 텀이 길수도 있고 뭐 기타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2. ㅡㅡ
'23.2.27 3:38 PM (116.37.xxx.94)네 그런마인드면 단톡힘듭니다
서로 꼭필요한 소통만 잘되면 문제없는걸로..3. ..
'23.2.27 3:39 PM (68.1.xxx.117)네. 단톡이 이래서 피곤하죠.
4. 의미두지마요
'23.2.27 3:40 PM (110.35.xxx.108)요즘 시대에 시계보려고도 핸폰 수시로 확인하는데 세시간이나 톡 답변 안하는 사람들이나 거기에 또 전전긍긍 신경 쓰는거나 톡 하지 마세요
5. 네
'23.2.27 3:40 PM (180.111.xxx.248)필요한 소통이 안되는듯해서요,
저는 바빠서 못보더라도
누군가 남겨서 남긴적이 없는데
몇몇은 티나게 좀 그런거 같아요6. **
'23.2.27 3:42 PM (210.96.xxx.45)그래서 단톡방이 싫어요 ㅠ
진심을 모르는데 물어볼수도 없고
뭔가 눈치 보여요7. 네
'23.2.27 3:43 PM (180.111.xxx.248) - 삭제된댓글네 그냥 폭파해야겠네요, 댓글 감사해요,
8. ㅡㅡ
'23.2.27 3:46 PM (106.102.xxx.249)폭파는 안되고 님만 나올수 있어요
님나와도 두명은 남아있겠죠9. ㅇㅇ
'23.2.27 3:47 PM (116.41.xxx.202)단체톡방의 목적이 애들 운동을 같이 해서 소통하려는 거 아닌가요?
근데, 주말이라도 애 운동 보내려는 데 힘들다 라고 톡을 하시면...
뭐라고 답을 해야 할까요?
뭘 원하시는지?
님 카톡에 답변이 항상 있기를 원하시나요?
작은 카톡 하나에도 이렇게 민감하시면 님은 셋이 같이 어울리기 힘드세요.10. ..
'23.2.27 3:4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근데 저 말이 답을 빨리 바랄 정도의 급한
일은 아니고 하소연 같기도 하고
답을 해야하는 말인지 모르겠어요
단톡은 많~~~이 내려 놓으셔야해요11. 이런
'23.2.27 3:50 PM (61.220.xxx.68) - 삭제된댓글분들이 의외로 많은 것에 놀라요.
왜 1이라는 숫자를 만든건지 참
저 기능을 없애야 해요.12. ..
'23.2.27 3:55 PM (124.63.xxx.142)저같은 경우는 카톡 알람 끄고 살아요
어떤 모임의 시간 장소 참석여부등 제 의견이 필요한 경우 아니면 구지 길게 카톡안해요
불필요한 말이 너무 길어져서 싫어요
제기준 많이 예민하세요13. 네
'23.2.27 4:06 PM (180.111.xxx.248) - 삭제된댓글늦게 보늘수는 있는데 누가 남기니 남기는거 같다고요,
그리고 저는 소통하려고 ,
주말 각자 집의 사정이 있으니 우선 우리집은 그렇다 남기고
누가 톡하면 같이 보내보자 말하려했는데
소통이 안된거죠,14. 네
'23.2.27 4:08 PM (180.111.xxx.248)늦게 볼수는 있는데 누가 남기니 남기는거 같다고요,
그러니 신경쓰이고, 편하게 남긴건데
그리고 저는 소통하려고 ,
주말 각자 집의 사정이 있으니 우선 우리집은 그렇다 남기고
누가 톡하면 같이 보내보자 말하려했는데
소통이 안된거죠,15. ...
'23.2.27 4:15 PM (211.215.xxx.112)A가 본 직후 b도 봤을수도 있고
자기 의견이 확실하지 않아서
묻어가는 성향일수도 있는건데
소통이 아니고 군대식 문답을 강요하는듯.16. ᆢ
'23.2.27 4:24 PM (124.63.xxx.142)누가 남기니 남기는 경우도 있어요
알림이 오면서 다시 보게되고
아까는 바빠서 확인만했다
좀 쉬는 타임에 다시 다른사람 답 올라온거 보고 답하는 경우도 많아요
너무 그렇게 눈치 보거나 곡해하지 마시고
둘이 더 친한것 같음 어떤가요
그냥 애들 보낼때 서로 도와주고 도움받음 되지요17. ㅇㅇ
'23.2.27 4:25 PM (116.41.xxx.202)누가 남기면 그 의견에 묻어 의견 남기면 안되나요?
주말에 같이 보내고 싶지 않으시면, 직접적으로 그렇게 카톡에
우리집은 주말에 보내기 힘든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사정이 비슷하면 우리 같이 보내지 않는 거 어떤가요?
그렇게 쓰셔야죠.
이미 운동 등록은 하신거잖아요? 말씀대로라면 주말에도 하는 거고요?
그거 알면서 등록하셨으면서 등록하고 나서 주말에는 보내지 말자고 하는 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게 싫어서 답을 안하다가 셋 중에 둘이 그렇게 말하니,
혼자 빠질 수 없어서 할 수 없이 동의했을 수도 있죠.18. 저는
'23.2.27 4:30 PM (180.111.xxx.248)주말에 보내고 싶은데 아이가 안움직인다 남긴거고요,
다른 집은 어떠한가 해서 연락한거죠,
비싸게 끊어놓고 안가니 속터지는 건 엄마네요ㅠ,19. ....ㆍ
'23.2.27 4:52 PM (118.216.xxx.178)단톡방은 많이 내려놔야 하더라구요
암튼 그래요20. 읽고도
'23.2.27 4:57 PM (211.200.xxx.192)읽고도 답을 안하다가
A분이 남기면 따라 답하신다는 건가요?
신경 쓰이기도 한 상황인데
또 B분이 조심하느라
A분 글 후에 의견 비슷하게 다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단체톡방에서는
생각이 많아지면 힘든것 같아요
그냥 조금 더 쿨해지시면 님께도 좋을 것 같아요.21. ...
'23.2.27 5:01 PM (112.169.xxx.178)딴 사람들은 주말에도 보낼까봐 싫은거예요?? 나만 못보낼까봐??
22. 저는
'23.2.27 5:52 PM (222.107.xxx.17)소심하고 센스도 없어서
제일 먼저 의견 밝히기가 힘드네요.
한두 명이 얘기하면 그 때 슬쩍 끼어들어 호응할 때가 많습니다.
어쩌면 그 분도 그런 성격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