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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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기로 도토리묵 완전 성공했어요
1. ㅇ
'23.2.27 2:06 PM (118.235.xxx.154)요즘 제빵기 사고싶어서 당근에 알람 걸어놓고 기다리는중인데 도토리묵까지 만들수있다니...
2. .........
'23.2.27 2:08 PM (211.250.xxx.45)아!!!!
저도 제빵기가있었네요 ㅠㅠ
쨈만들어야하는데
저 도토리묵 냄비에 하다 생쑈도했는데
원글님 감사합니다^^3. 어머!
'23.2.27 2:11 PM (59.6.xxx.41) - 삭제된댓글구석에서 놀고있는 제빵기 꺼내야겠어요.
4. 어머나
'23.2.27 2:12 PM (211.206.xxx.191)제빵기 도토리묵 비법 감사합니다.
쨈 1시간 20분5. 헐
'23.2.27 2:14 PM (39.7.xxx.113) - 삭제된댓글힘들게 뭐하러 제짱기에 묵을?
종이컵 한컵에 물 3컵해서 냄비에 숟가락으로 살살 풀어 불에 올려 중불러 살살 저어가며 농도가 짙어짐 그릇에 부어 식히면 굳어서 먹는걸 그걸 1시간 20분씩이나도 돌리는군요.
가루 도토리묵 1ㅔ분임 다쓰거근요.6. 원글이
'23.2.27 2:14 PM (61.82.xxx.146)냉각10분 안채우고
틀에 쏟아 붓는게
모양잡기도 편하고
통 설거지도 편한거 같아요
맨윗쪽 사이드에 붙은 굳은 부분은
그냥 손으로 잡아 꺼내 버렸어요7. 헐
'23.2.27 2:15 PM (39.7.xxx.113) - 삭제된댓글힘들게 뭐하러 제짱기에 묵을?
종이컵 한컵에 물 3컵해서 냄비에 숟가락으로 살살 풀어 불에 올려 중불러 살살 저어가며 농도가 짙어짐 그릇에 부어 식히면 굳어서 먹는걸 그걸 1시간 20분씩이나도 돌리는군요.
가루 도토리묵 10분임 다쑤거든요.8. ㅇㅇ
'23.2.27 2:17 PM (180.230.xxx.96)제빵기가 많은 역할을 하네요 ㅋ
9. 원글이
'23.2.27 2:17 PM (61.82.xxx.146)냄비묵은
1:3 비율이군요
저는 불앞에서 살살 젓는거
게을러서 싫어요
그냥 제빵기에 넣어놓고 말래요10. ..........
'23.2.27 2:17 PM (175.192.xxx.210)10분요? ㅋㅋㅋㅋㅋ 박세리 나오는 프로에서 묵쑤는데 한참 걸리던데...
해봐야겠네요.ㅎㅎㅎ11. 헐
'23.2.27 2:17 PM (39.7.xxx.113) - 삭제된댓글제빵기에 묵을?
도토리 가루 종이컵 한컵에 물 3컵해서 냄비에 숟가락으로 살살 풀어 불에 올려 중불러 살살 저어가며 농도가 짙어짐 그릇에 부어 식히면 굳어서 먹는걸 그걸 1시간 20분씩이나도 돌리는군요.
가루 도토리묵 10분임 다쑤거든요.
설거지도 철수세미로 닦음,바로 닦아고요.12. ᆢ
'23.2.27 2:22 PM (222.96.xxx.227)제빵기를 당근에 팔까하다 거둬 들여야 겠어요
13. ᆢ
'23.2.27 2:23 PM (222.96.xxx.227)헐님 저같은 똥손은 기계의 힘을 빌리는게 나아요^^
14. 수제비
'23.2.27 2:23 PM (59.24.xxx.76)수제비 반죽도 잘됩니당ㅎㅎ
15. oo
'23.2.27 2:27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헐님 말씀에 공감요.
도토리묵이 별게 아니고,
녹말에 물 부어서 숫가락으로 저어가며
약불로 천천히 익혀서 굳힌 것인데
...
소금, 식용유 다 필요 없고
순수 묵가루로 쒀야 담백해요.
물은 3~4배 정도면 충분하고,
냄비 설거지는 불려뒀다가 망사 수세미로 대충 문질러도
훌훌 벗겨져요.16. 헐님
'23.2.27 2:36 P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손으로 10분 쑨 것과 제빵기로 1시간 20분 쨈코스랑 식감이 달라요.
손으로도, 자동회전냄비로도 해봐는데 탱글탱글 쫀쫀 식감은 제빵기가 제일이예요.
원글님 제빵기는 어떤건지 모르겠는데 오성은 간혹 돌다가 말라버린 게 섞이는 수가 있거든요.
호일로 덮개 만들면 수분이 날라가 표면이 마르지 않아 좋더라고요.
찹쌀가루로 인절미도 시도해보세요.
도토리묵처럼 완전 쉽고 떡집의 물 왕창 넣은 질척한 인절미와 차원이 다른 식감이예요.17. ...
'23.2.27 2:42 PM (115.138.xxx.141)망할 놈의 미니멀 (제빵기 지난 겨울에 당근도 귀찮아서 그냥 버림)
18. ㅁㅁ
'23.2.27 2:43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ㅎㅎ
눈 질끈 감고
참아야 하느니라
참아야 하느니라19. 10분?
'23.2.27 2:49 PM (175.119.xxx.9)젓가락으로 집어들어올렸을 때 부러지지 않나요?
30분은 열심히 저어줘야 탱글탱글하니 집어도 모양 그대로 있어요.20. ....
'23.2.27 2:49 PM (118.216.xxx.178)쫀쫀한 식감이 다르다니 솔깃하네요
냄비에 하면 10분 내외였는데 제빵기는 1시간 20분이군요21. ..
'23.2.27 2:53 PM (211.58.xxx.158)제빵기 있는데 해봐야 겠어요
도토리 가루는 어디서 사나요
참나물에 양념해서 버물버물 저도 좋아하는데22. 뭐였더라
'23.2.27 3:22 PM (211.178.xxx.241)묵은 뜸을 오래 들일수록 탱글탱글 하다니 제빵기가 한몫 하는군요.
3대 1 인건 몰랐어요 . 5대 1로 해서 묽었나봐요23. 원글이
'23.2.27 3:23 PM (61.82.xxx.146)윗님, 저는 한살림에서 샀는데
인터넷에도 국산 많이 팔더라고요
진짜 탱글탱글 쫀쫀해서
안부서집니다
젓가락으로 집어 먹기 편해요24. 원글이
'23.2.27 3:33 PM (61.82.xxx.146)찹쌀가루 사서 인절미도 도전해보겠습니다
저 찰떡귀신과 살아요 ㅎㅎ25. 후다닥
'23.2.27 3:42 PM (119.204.xxx.215)뛰어가서 봤더니 울집 20년된 제빵기에도 잼코스가 있네요. 첨봤음ㅋㅋ
수제비랑 빵반죽만 했었는데 도토리묵도 해봐야겟어요. 감솨~~26. ..
'23.2.27 3:51 PM (218.152.xxx.223)팔았던 제빵기 다시 사고 싶어지는 글입니다ㅎㅎ
27. 찹쌀로 해도
'23.2.27 4:15 PM (1.179.xxx.48)찰밥 해서 돌려도 찰떡 잘 돼요
28. 원글이
'23.2.27 4:39 PM (61.82.xxx.146)유투브 영상 찾아보니
그냥 찰밥 해서 돌려도 되네요
신기방기
감사해요29. 읔
'23.2.27 5:15 PM (119.193.xxx.65)갑자기 찰떡 생각에 군침이...
30. 시장에
'23.2.27 6:30 PM (39.7.xxx.136) - 삭제된댓글볶음 콩가루 팔아요
31. 버렸는데
'23.2.27 8:34 PM (14.54.xxx.15)놔둘껄.
다시 사야 하나…
사야 겠어요.ㅋ32. 손으로 10분?
'23.2.27 8:34 PM (112.159.xxx.111)10분이면 익기는 하지만 그후에 낮은불에서 40분 정도
저어가며 뜸을 들여야 탱글탱글 해집니다
제빵기를 이용하면 아주 이상적으로 만들수 있을거 같네요33. ...
'23.2.27 9:32 PM (219.255.xxx.110) - 삭제된댓글저도 그때 그글보고 생협가서 도토리가루 사놨는데 아직도 그대로 있어요~ㅋ
내일 당장 만들겠어요.34. ...
'23.2.27 10:43 PM (124.56.xxx.213)제빵기로 묵쑤기 감사합니다
35. ..
'23.2.27 10:50 PM (5.30.xxx.196)제빵기 도토리묵 참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