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업로드 하다 중고나라 하니 짜증이.. ㅡ.ㅡ

[..]

당근마켓에 종종 물건을 올리는데요, 반응이 별로 없는 것들을 중나에도 올렸는데 전부터 느끼던 거지만 진짜 너무너무 불편하네요.
특히 사진 올리고 수정하는 거요.
게다가 제목은 복사한 텍스트 붙여넣는 기능도 불가능하네요. 본문에만 되고.

네이버카페는 진짜 바뀌어야 되요.
영원한 1등은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껴야 그제서야 바뀌려나요?

[중고나라가]

가격은 받기 좋아요.

[네]

당근만큼 후려치는 게 덜하긴 한데 진짜 업로드 하는 게 지쳐요.
편의성 면에서 구려도 이리 구릴 수가.

[ᆢ]

저는 당근예찬론자 인데요
욕심안부리고 괜찮은 물건 좀 손해본다치고 저렴하게만 내놓으면 바로바로 팔리는데요

하면서 느낀게 시스템이 굉장히 디테일하게 잘되있다 느껴요. 아주 세세한부분도 뭐랄까 이런부분까지? 할정도로.
테스트 복붙은 진짜잘되있어요 채팅내용도 누르기만하면 복붙하기 자동으로 뜨더라구요

[맞아요]

당근마켓이 잘 나가는 이유가 있죠.
다른 앱들도 있지만 편의성과 인터페이스는 당근이 최고인 것 같아요.
다만 너무 구매자 위주라 판매자가 진상 구매자를 평가할 때 마땅한 구체적인 선택 항목들이 없어서 구체적으로 컴플레인 하기가 쉽지 않다는 정도..?

[…]

대표사진 변경하려는데 방법이 직관적이지가 않고 조잡해서 수정하기도 힘들고. 최근올렸던 사진에 앨범 사진이 없으면 임시저장 해 놓고 앱 완전히 닫았다가 다시 열어야 새로운 사진들 선택할 수 있고.
이건 뭐 예전부터 이런 식이니 이용자들 위해서 뭔가를 수정하려는 마음은 전혀 없나봐요.
뉴스 화면 같은 건 지들 목적과 편의대로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3번이상]

재고지도 금지잖아요
당근은 10번이고
당근은 같은 물건 또 올리면 바로 공지하고 숨김처리해버려요
가입자도 거의 4천만명이라던데 어찌 저리 일처리가 일사분란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