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새우깡을 먹고나니
먹다가 하나 흘린걸 잽싸게 먹었어요.
뒤돌아서 사각사각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요.
이제 새우깡도 맘편히 못먹겠어요.
1. 먹는소리
'23.2.26 6:01 PM (175.223.xxx.234)들으면 막 더 주고 싶지 않나요?
얼마나 귀엽게 먹는지ㅎ2. ㅡㅡㅡ
'23.2.26 6:04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막 악샥샥샥하며 먹죠. 사과소리 오이소리 뀨....
3. ㅎㅎ
'23.2.26 6:05 PM (220.94.xxx.25)저희멍이도요ㅋㅋ
4. ㅇㅇㅇ
'23.2.26 6:10 PM (118.220.xxx.184) - 삭제된댓글자제 시켜야합니다. 안그럼 맥주도 한모금 하겠다고 할 수 있어요. ㅎ
5. 영통
'23.2.26 6:10 PM (106.101.xxx.77)염분 노우
6. ..
'23.2.26 6:17 PM (1.233.xxx.122)저두 사먹고 싶어지내요
7. ᆢ
'23.2.26 6:17 PM (118.32.xxx.104)귀엽~~지만 주지마셈~
8. ...
'23.2.26 6:28 PM (49.168.xxx.14) - 삭제된댓글새우깡 안돼요..ㅠㅠ
9. 넘 맛나게
'23.2.26 6:54 PM (116.41.xxx.141)묵고 레이저발사하면 진짜 맴찢 ㅜ
고놈 눈에 밟히네요 ㅎㅎ10. 지금 김밥 싸는데
'23.2.26 7:25 PM (14.54.xxx.15)우리집 골댕이 리트리버가
침을 질질 흘리더니 도저히 못참겠는지 아잉 하더니
김밥 한줄 랩에 돌돌 말은 거 물고 도망 가서 고기 간식 이랑
물물교환 하고 뺏어 왔네요.
귀여워 죽겠어요.
얘가 하도 간식을 많이 먹어서 지 사료를 안먹으려 해서 걱정 이예요.
통실통실 살쪄서 지랑 나랑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남편보다 자식들 보다 제일 사랑 스러워요.ㅎ11. ㅋㅋㅋ
'23.2.26 7:45 PM (14.32.xxx.242)저 그래서 소리 안 나게 몰래 먹다가
혀 씹은 적 있어요 ㅋㅋㅋ12. ㅇㅇ
'23.2.26 8:28 PM (156.146.xxx.24) - 삭제된댓글과자 먹다가 흘리면 진짜 잽싸게 주워먹죠.ㅋㅋ
저는 죠리퐁 먹다가 잘 흘렸는데
옆에서 잽싸게 주워먹더라구요
이게 또 달기는 얼마나 단가요.
아마 엄청 맛있었을 거예요
그래서 지금은 죠리퐁은 안 먹어요 ㅠㅠ
먹다가 흘릴 것 같은 작은 과자는 이제 못 먹겠어요13. ㅎ
'23.2.26 9:24 PM (14.33.xxx.46)애견샵에 갔더니 황태깡이라는 간식이 있어서 사봤는데 새우깡이랑 비슷해요.아삭아삭 씹는 소리가 귀여워서 줄때마다 귀기울이고 들어요.
14. 울애기
'23.5.16 10:31 PM (125.180.xxx.79)사과 먹는 소리. 사각 사각 사각..
으이구 이뻐 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