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만 에너지 충전하시는분 계신가요?
여행도 안좋아해요
오직 집에서 깨끗하게 청소,정리하고
누워 쉬는게 힐링인데..
지나고 보면 한번씩 후회도 되고요^^
(날씨좋은데 나갈껄)
평일에 너무 바빠서 그런거겠죠?
20년을 맞벌이로 아둥바둥 살아서 그런거같기도요~
애들이 다 나가살아서 좋은데 (군대및 기숙사)
주말에 왔다가면 힘들더라구요^^
다 나갔으니 이제 누워 82보며 쉬어야겠어요~
1. ..
'23.2.26 3:30 PM (114.207.xxx.109)오잔에 산책하고 햇빛느끼고왔어요
밥해머꼬 늘어지네요 ㅎㅎ
집도좋고 야외도좋고2. 저요
'23.2.26 3:45 PM (58.239.xxx.59)웬만한 좋은곳 가도 큰 감흥이 없고 내방 내침대에 누워서 유튜브할때가 가장 행복해요
3. ....
'23.2.26 3:48 PM (223.62.xxx.155)저는 나가는 거 좋아하던 사람이였는데 40중반 이후로 기빨리는게 싫더라고요. 예쁜 카페나 나들이도 주말이나 휴일 사람 많은 때는 일부러 피해요. 주말은 집콕하는 날이예요. 평일에 한가하게 다니는 건 좋아해요
4. ㅇㅇ
'23.2.26 3:50 PM (125.179.xxx.164)한번 나갔다오면 방전되는 사람입니다.
집에 있어야 충전이 되네요.5. 와
'23.2.26 3:53 PM (14.58.xxx.207)저와같은분 계시는군요^^
제주위에는 주말에 나가는사람이 더 많아서 내가 문제가
있나했어요^^
80넘으신 우리엄마도 매일 나가시거든요~6. 제가
'23.2.26 3:53 PM (110.10.xxx.245)그런 사람인데요.
교직 33년 근무하고 퇴직한지 후
너무 편안합니다.
아이 둘다 결혼했고 가끔 일있으면 만나거나
서로 집에 오가기도 하지만
대부분 집근처 둘레길이나 걷고 집에서 조용히 지냅니다.
젊은 시절 꿈꿨던 생활이라 만족합니다.
대학동기들은 퇴직 후 무슨 일꺼리라도 만들어서 한시도 집에 있기가 싫다는데
저는 혼자 집에있는 게 너무 좋네요.
남편은 기업체 고문으로 주2일은 나가고 있어
하루 종일 혼자 있을 때도 있지만 전혀 외롭지는 않아요.
여행은 남편과 둘이서 가끔 다니지만
사실 집에 있는 시간이 더 좋답니다.
젊은 시절 그리 활동적이던 남편도
암수술 후 저랑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출근 안하는 날은 운동, 독서, 청소나 하면서 조용히 지내니
같은 집에 있음에도 서로 부딪힐 일도 없고
참으로 편안한 날들입니다.7. 우와
'23.2.26 3:57 PM (14.58.xxx.207)윗님~글만 봐도 너무 평온하고 좋아보이세요^^
저도 10년후에 그런삶 살고싶네요~8. 저도
'23.2.26 4:08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집에 혼자 있는 시간 너무 좋아요
애들이 있어도 좋지만 가끔은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좋으네요9. ㅡㅡ
'23.2.26 4:28 PM (125.178.xxx.88) - 삭제된댓글저요
집앞에 커피숍 몇개있는데
가면 돈만쓰지 뭐하나싶어요
의자도 불편하고
나가서도 사람많으면 예민해지고
싫더라구요
대인기피증인가 싶기도하고ᆢ10. 에너지 충전
'23.2.26 6:11 PM (223.39.xxx.129) - 삭제된댓글저만의 방법은 최대한 가족이나, 지인을 덜 만나고
대신 만나면 저의 최대치의 모습을 보여주고 헤어짐.
다음번 만남은 가급적 늦게 만나고 싶음.
집 상태나 저 자신의 상태를 매일 정리하고..
오늘 날씨 좋은 휴일이지만..
혼자 4시간 걸으며, 생각하며,반성하며,계획세우며
음악듣고.. 시장봐서 집에 왔어요.
어제 가족모임 하면서 에너지 퍼부었으니..
당분간 만나지 않아도 되겠지요.
(그러나 가족은 소중한 존재 입니다.)
저는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이라..
그냥 이렇게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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