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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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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꽃이 피었어요!

조아라라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23-02-26 13:10:40

작년에 놀러 갔다 사온 천리향 묘목 작은 거 3개.
차에 실기도 그래서 작은 걸로 하나에 2000원쯤 줬나 3개에 5천원 줬나 그랬을 거에요.
꽃이 핀 걸 사왔는데 며칠 후 꽃이 끝나가니까 3개 다 말라 잎도 마르고 떨어지고 다 죽은 거 같아 거의 신경도 안 써줬는데
올 초에 보니까 하나는 잎이 몇 개 있고 살아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간간이 물만 줬는데
그러더니만 오늘 꽃을 피웠네요.
오죽 향이 진동해서 멀리까지 퍼지면 이름도 천리향. 이름답게 향기가  제 방에 향기가 아주 진동을 하네요.
일년 내내 이렇게 피어 있으면 좋으련만
같은 향이 나는 향수가 있다면 사겠는데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IP : 1.232.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ppy12
    '23.2.26 1:17 PM (121.137.xxx.107)

    이 글 보니 천리향 한그루 사야겠어요

  • 2. 향 좋죠.
    '23.2.26 1:17 PM (218.39.xxx.130)

    저도 비슷한 크기 데려다 몇 년 키워
    지금 향~이 ..행복..

    조금 큰 화분에 옮겨 가끔 물 주면 설 전후로 향을 만 날 수 있어요.

  • 3. 아하
    '23.2.26 1:19 PM (1.232.xxx.29)

    물을 가끔 줘야 하는 거였나요?

    저는 날이면 날마다 줬었어요 ㅎㅎ

    예전에 전라도 어딘지 섬에 놀러 갔다 거기 공원어디가 전부 천리향이 심어져 있었는데
    너무 좋은 거에요.
    그래서 그때 반해서 매화마을인가 거기 놀러 갔다 길거리에 파는 작은 묘목 사왔죠.
    나에게 기쁨을 주는 게 식물도 있네요.

  • 4. 정말
    '23.2.26 1:21 PM (39.7.xxx.136)

    천리향 은은한 향 너무 좋죠 ~
    더불어 꽃치자 완전완전 추천해요
    6월 이쪽저쪽 꽃 볼 수 있는데 정말이지
    그 향이 얼마나 고급스럽고 품위 있는지 말로 표현못해요
    꽃도 하얗게 고급스럽답니다
    다만 질때는 참 목련처럼 별로지만. 뭐 화무십일홍이니 ..

  • 5. 맞아요
    '23.2.26 1:24 PM (1.232.xxx.29)

    꽃치자 향도 끝내주죠.
    제가 앞에 말한 공원 꽃은 치자였어요.
    지금 다시 확인해보니 치자네요.
    치자가 가득 심겨져 있었는데 그래서 거기 향기가 아주 끝내줬는데
    왜 내가 그걸 천리향으로 생각한건지...
    그 향도 너무 품위있으면서도 고급스럽고 좋은지 그건 제가 향수를 찾아봤는데
    고체향수에서 하나 찾아서 샀던 기억이 나네요.
    감사해요 윗분.

  • 6. 꽃치자
    '23.2.26 1:26 PM (39.7.xxx.136)

    샤넬에서 나온 가데니아 향수가 꽃자자향인데요
    비싸기가 으악 합니다
    그래도 원래의 치자향은 구현 못하더라구요

  • 7. ㅇㅇ
    '23.2.26 1:29 PM (223.38.xxx.43)

    꽃치자 향 정말 좋지요 천리향도 한그루 사야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원래 향은 그 무엇도 구현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너무 황홀하지요

  • 8. 저도
    '23.2.26 2:24 PM (58.143.xxx.21) - 삭제된댓글

    지난 주에 고무나무에 새 잎이 생겨서 봄이 오려나 보다, 하고 있습니다.

  • 9. 나야나
    '23.2.26 5:49 PM (182.226.xxx.161)

    진짜 치자꽃향은 증말 끝내주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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