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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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강사 학벌
최저 시급만 주고 시간강사 싸게 구하는 학원들 엄청 많네요
강남유명한 학원은 그렇지 않겠지만 울 동네만 그런가 싶어
서울지역도 검색해보니 전임강사라는데 페이가 최저 시급애서 조금 높은정도
중고등학원 규모작은곳은 대학휴학생 전공자 아닌사람도 가능하고 최저시급 알바생처럼 구해 몇시간 강의하는식
울 아이가 대학생인데 알바로 학원 보조 강사 했었어요
겨울 캠프같은거에 보조 첨삭 알바 많이 뽑아 갔는데 대형 규모 있는곳 강사분들중에도 알바삭으로 그캠프에서만 강의하는 사람들 많았대요 중고등 겨울 텐텐인가 캠프인데 싼 강사들 시간당 돈두고 단기로 구해 비싼 수강료 받은거죠
텐텐캠프 억지로 온 학생들 잠 많이 자고 인강 둗는것도 건성건성 ㅠㅠ 돈 아까운데 소수 빼고 아이들 다 힘들어 했다고 하더라구요
대형 유명한곳도 저런식인데 동네 이름난 곳도 강사모집 하며 경력직들도 급여 작고 학생수대로 급여 학원과 나누고
그나마 그런곳은 면접시 시강 모의수업이라도 보더라구요
전공자는 우대해도 전공자 아니라도 상관없는곳 투성이고요
물론 학벌 좋아야 잘가르치는건 아니지만 이건 너무 심한거 아닌가 싶었어요 특히 고등부 빼고 초중등부는 최저 시급 알바 강사들로 많이 채우네요
1. ᆢ
'23.2.26 10:06 AM (1.236.xxx.36)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가방끈 긴 고학력자가 너무 많아서에요
친한엄마 57세인데 교사 7년경력있는데 집앞 학원에서
강의해요 시간당 만원 주3일 나가고 50받아요2. 알바
'23.2.26 10:27 AM (112.154.xxx.63)알바 사이트에서 저도 그런 공고 봤어요
좀 규모가 있는 학원은 좀 낫고
동네 작은 학원이 심하죠
그런데서 시간당 만원에 강사 구하겠다는 곳은 우리애들 보내지 말아야겠다 결심했어요3. 음
'23.2.26 10:32 AM (1.234.xxx.33)저도 당근에서 그런것도 봤지만 저도 나이 53세에 아직 수업하고 제 대학생 아들도 학원조교 방학때 했는데 저는 시간당3만원.아들은 시급13000으로 하루 4시간정도 합니다.
아들은 학원에서 개인과외도 따로 맡아서 시급3만원으로 방학때 해서 한달월급으로 제법 많이 받았구요.
물론 스카이이고 저는 스카이는 아니지만 경력이 길지만 이제 초등사고력하는데 시급3만원받는데 도대체 어디가 교사경력에 시급1만원인지 그곳이 더 궁금하네요.
돈이 중요하지는 않지만 저런대접받을바에는 시터가 나응듯한데요.수업이.훨씬 진빠지고 책임감생기는데 시급 1만원이라니.어이가 없어요.4. 와
'23.2.26 10:32 AM (14.47.xxx.146)시간당 만원 주3일 나가고 50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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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적은거 아닌가요5. 잘모르지만
'23.2.26 11:44 AM (116.32.xxx.22)시간당 3만원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6. 그쵸
'23.2.26 12:16 PM (39.122.xxx.3)보면서 저런곳에서 강의하는분들이 과연 열정 가지고 해줄까 싶었네요 윗댓글님 알자몬 훈장마을 가보세요
시급 만원에 일주릴 2~3릴에 3~4시간 엄청 많아요
생계는 커녕 용돈벌이도 힘드니 다른헉원 과외 병향 하겠지만 너무 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