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이랑 유럽 잘 다녀올수 있겠죠?
시골 읍 단위 사시는 부모님이에요..
동네, 모임에서 베트남 중국 일본만 다녀 오시다가,
남편이 애들 봐준다고 부모님과 여행 다녀오라고 하셔서
(저희 애들 4살 6살….ㅠㅠ)
유럽, 싱가포르, 태국 후보지 말씀드리니
어머니가 단번에 유럽! 하시면서
자기 친구들이 패키지? 로 유럽 다녀왔는데 부러웠다고..
모녀여행으로 추진하는데,
평생 놀러 다니는거 안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아빠~ 같이갈래? 유럽은 아빠 지금 나랑 아니면 힘들어
평생 마지막일지도 몰라..
하니 하루 고민 하시더니 가신다고 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저도 유럽은 처음이라 걱정되지만..
시골살지만 미술 조예가 깊으신 아빠께
미술관도 같이 가드라고싶고,
몇년전 크게 아프셨던 엄마랑 좋은 추억 남기고싶어
파리 5박 스위스 6박으로 계획짜고 있어요..
예산이 비즈니스까지는 못태워드리는데…
로또라도 되어 부모님 비즈 태워드리고싶네요
가격차이가 천만원이라 사실 저희 어머니 성향으로는
가서 명품 가방 안겨드리는게 더 만족도 높을거같긴 해요..
힘들지 않고 엄마아빠께 행복한 추억 남겨드리려고 계획짜는데
저만 화내지않고 잘 챙겨드리면 좋아하시겠죠
8월 여행이라 5개월 남았는데 저도 심장이 바운스~~!
1. 우탄이
'23.2.26 8:36 AM (182.227.xxx.134)잘 다녀오실 수 있을거예요.
일정 여유있게 잡으시고 카타르같은 외항사 중 비지니스 가격 괜찮은 곳 찾으실 수 있으실거예요.
시간이 더 걸려도 외항사 비지니스로 추천드려요.2. ...
'23.2.26 8:37 AM (211.48.xxx.252)패키지라면 노옵션 노쇼핑 고품격 상품을 고르시면 되는데,
계획 짜고 계신걸 보면 자유여행 인가보네요.
부모님이랑 여행가실땐 일정을 느슨하게 잡는게 가장 좋아요.
3일에 한번 정도는 오전이나 오후를 통으로 비우고 좋은 숙소네서 쉬게 하시면 더욱 좋구요.
저는 부모님 모시고 여행갈때는 매끼니 갈 음식점이 어딘지, 찾아가는법, 추천메뉴가지 다 미리 알아보고 갔어요.
근데 그렇게 아무리 열심히 준비해도 현지에서 내뜻대로 안되서 길을 헤매거나 부모님이 오래 기다리게 되거나 하면 엄청 초조해지더라구요. 나혼자 간 여행이면 별일도 아닌것들도요.
그리고 일정 짜시는 중간중간 부모님께 물어보고 취향 확인하는것도 좋고요. 일정 다 짜신후엔 출력물 만들어서 부모님앞에상세하게 일정 브리핑 하시면 부모님도 대략 어디어디 가서 뭘 한다는걸 알고 출발하시니깐 현지에서 적응력이 높아지세요.3. 세상에
'23.2.26 8:38 AM (116.122.xxx.232)이직 어린 애들 혼자 봐 준다는
남편분 너무 고맙네요.
팔월 유럽 날씨가 문제지만
자유여행이니 하루 쉬고 하루 다니고 널럴하게 다니시고
한인 여행사 투어 섞어서 다니시면 좀 덜 힘드시겠죠.4. 패키지
'23.2.26 8:47 AM (1.229.xxx.73)한 나라만 여행하는 좀 비싼 패키지 추천해요
5. 천사
'23.2.26 8:49 AM (211.234.xxx.210)아빠가
한식 아니면 잘 못드셔서
조리할수 있는 아파트먼트를 숙소로 잡아
패키지는 불가할거같아요^^
조언 주시면 감사합니다…!
스위스에서는 쉬며 여행하고,
파리에서는 투어도 한두개 해볼게요….^^6. 천사
'23.2.26 8:52 AM (211.234.xxx.210)패키지라면 노옵션 노쇼핑 고품격 상품을 고르시면 되는데,
계획 짜고 계신걸 보면 자유여행 인가보네요.
부모님이랑 여행가실땐 일정을 느슨하게 잡는게 가장 좋아요.
3일에 한번 정도는 오전이나 오후를 통으로 비우고 좋은 숙소네서 쉬게 하시면 더욱 좋구요.
저는 부모님 모시고 여행갈때는 매끼니 갈 음식점이 어딘지, 찾아가는법, 추천메뉴가지 다 미리 알아보고 갔어요.
근데 그렇게 아무리 열심히 준비해도 현지에서 내뜻대로 안되서 길을 헤매거나 부모님이 오래 기다리게 되거나 하면 엄청 초조해지더라구요. 나혼자 간 여행이면 별일도 아닌것들도요.
그리고 일정 짜시는 중간중간 부모님께 물어보고 취향 확인하는것도 좋고요. 일정 다 짜신후엔 출력물 만들어서 부모님앞에상세하게 일정 브리핑 하시면 부모님도 대략 어디어디 가서 뭘 한다는걸 알고 출발하시니깐 현지에서 적응력이 높아지세요.
—————————
네 부모님이 불안해 하시는게 제일 걱정인데
열심히 준비해볼게용…!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7. 한인
'23.2.26 9:05 AM (211.187.xxx.221)숙소16구인가 있었요 아침 저녁 한식주고 점심은 나가서 먹고 이름이.. 함 알아보고 다시 올릴께요
8. 패키지
'23.2.26 9:13 AM (124.50.xxx.207)추천요~
부모님들은 버스에서 쉬시며 가끔 한식도 드시고
편하게 다니시니 좋아하세요
저는 동유럽9일을 두분모시고 다녀왔는데
제가 있으니 약속시간도 귀담아 안들으니 좋다
자유시간에 아빠좋아하시는 맥주도 사드리고
엄마랑 손잡고 쇼핑도 하고
좀 비싼상품. 노옵션으로 하니 호텔도 좋고
아침에도 여유있게 출발하고
가이드있으니 세상편해요. 안전하고9. 유럽이
'23.2.26 9:16 AM (58.227.xxx.112)처음이라면 비행시간이 그래도 10시간은
걸리니까 미리 비행기 멀미약 왕복으로 사서 가세요
미리 먹지말고 비행기 타고서 먹으면 편하게 갈 수 있어요
어르신들 비행시간 길어서 힘들면 여행 시작도 전에
짜증나고 서로 맘 상하면 내내 힘들어요10. 요즘은
'23.2.26 9:34 AM (175.223.xxx.34)진짜 딸이 최고 같아요. 어느 며느리가 난 애볼테니 돈쓰고 시부모 모시고 여행가라 할까요?
11. . .
'23.2.26 9:37 AM (14.63.xxx.231)어른들 모시고 가는거면 , 그것도 님이 혼자서 두분 모시고 가는거라면 패키지 추천이요...
유럽 초행인 어른 두분이면 님이 챙겨야 할 일이 너무 많아요..12. ..
'23.2.26 9:39 AM (68.1.xxx.117)어우 시부모 본인 아들과 갈 생각들을 왜 못하나 한심
13. 천사
'23.2.26 9:42 AM (58.77.xxx.14)ㅎㅎ 저희 남편 지인 (남자분) 도 부모님 여든이신데
모시고 유럽 가시더라구요~^^ 와이프는
와이프 부모님이랑 하와이 가시고요..
저도 그거보고 부모님 모시고 가요…
아들 딸 상관없이 요새는 다들 부모님들께 잘하는거같아요…14. 코로나전
'23.2.26 9:43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딸과 우리부부 자유여행으로
파리랑 포르투갈 여행이 생각나네요
아이를 봐준다는 예쁜사위 ㅎㅎ
우리도 큰룸있는 숙소에서 슈퍼서 장봐서 저녁해 먹던게 추억이더라구요
많은곳을 둘러보는거 보다 선택과 집중을해서 그곳의 사람들과 정취를 나눠보는게 더 기억에 남더라구요
여행하다보면 힘들어서 짜증날때가 있는데
좋은 시간 좋은 장소니 만큼 잘 지내시고 많은 추억 만들어 오세요.15. 천사
'23.2.26 9:44 AM (58.77.xxx.14)숙소랑 비행기 예약 모두 마쳐 패키지는 어려울거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무조건 패키지다! 했는데..
짜다보니 자유로 가고싶어 바꾸었어요^^
열심히 준비해볼게요16. ᆢ참고로
'23.2.26 9:46 AM (218.154.xxx.91)원글님 출발전에 여러가지로 공부? 많이해얄듯
자유여행은 개인적 정보도 쎈쓰도 있어야할것같아요
만약 남편과 둘만의 해외여행간다면
고급펙케지 선택했을듯ᆢ겁나서 당연한 일일듯
경험없이 해외에서 언어장벽,스케줄,숙박,식사ᆢ
머리아프게 계획해야하고 이동수단ᆢ등 선택도
겁나고 여튼 남의나라가서 남편과 헤맬생각하니
둘이서 얼마나 다투면서 다닐런지 여행후회될듯
ᆢ자유여행ᆢ부부라면 안가고 포기할듯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코로나시국전 예전의 제경험 엄마입장~
남편과 아들2명 ~4인 자유여행.
숙박은 게스트하우스? 작은 평수 집?같은 곳
프론트도 있어서 간단한 짐은 맡기고 다닐수있음
아들들이 다 알아서 해주니 너무 편했어요
현지에서 가능했던 1일여행 편한버스와 한국남자분
친절한 한국어 설명~ 승객이 다 한국인인데
어디서 잘알고 모여서 종일 여기저기 다니니 너무나
좋았고 저절로 단체여행같은 분위기였어요
식사는 식당서 사먹고 음료나 빵,과일 사와서
비치된 폿트사용, 차,음료 먹었구요
직접 해먹을 여유ᆢ생각도 안생기던데요
낮에 돌아다니느라 넘피곤하고 장보기도 싫고
음식물 남거나 음,쓰등ᆢ관리가 싫어서 패쓰.
원글님 계획 잘짜서 좋은여행,추억쌓고오시길.
혹시나 부모님 2분만 가실 의향이있다면
고급펙케지~선택해서 (3인갈 여행자금으로ᆢ)
그것도 두분만의 좋은 추억이 될것같아요17. @@
'23.2.26 9:51 AM (221.138.xxx.100)저도 대학생 딸과 여름방학에 유럽여행 계획중인데 부럽네요
18. 천사
'23.2.26 9:53 AM (58.77.xxx.14)저도 결혼 하기전 엄마랑 홍콩 다녀왔는데 엄청 큰 추억이였어요
좀더 어린날 모시고 갔으면 좋았을거같아요
모녀여행에서는 엄청 싸워도.. 나중에 추억이더라구요
다들 조언 감사합니당~^_^19. 우리
'23.2.26 9:53 AM (14.47.xxx.146)부모님. 돈들여서 자유여행할때는
좋단얘기도 안하시다가
3일후 패키지조인하니 얼굴이 피시더라구요
한국사람 만나서 수다떠시고
그때 알았죠
내가 자유여행이 좋은거지. 부모님은 패키지가
좋으셨네 ㅋㅋㅋㅋ
물론 부모님이 다 그러신건 아니예요
저는 파리들가서 3일 자유일정동안
근교 몽쉘미셸다녀오고 좋은식당도 다니고
저녁엔 장봐서 밥먹고 했는데 ..
소매치기도 많아서 긴장하고
3일후 패키지조인하니 저도 세상편하긴 하더라구요
장단점이 있으니
이미 다예약하셨으니 현지여행사 당일조인상품도
있으니 적당히 섞어서
편하게 잘 다녀오세요20. 홧팅
'23.2.26 9:54 AM (61.82.xxx.228)저는 엄두도 못낼일이지만 응원해드려요.
렌트하지않는한 유럽은 많이 걸어야할텐데
최대한 여유롭게 짜보세오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요.21. 꼬인인간
'23.2.26 9:56 AM (223.39.xxx.167)요즘은
'23.2.26 9:34 AM (175.223.xxx.34)
진짜 딸이 최고 같아요. 어느 며느리가 난 애볼테니 돈쓰고 시부모 모시고 여행가라 할까요?
----------------
뭔 헛소리세요 저 포함 시부모 모시고도 여행 갔다오는 며느리 천지인데22. 쉬엄쉬엄
'23.2.26 10:03 AM (112.154.xxx.114)잘드시고 욕심내지않고 다니시면 되죠. 모시고 다녀보니 먹는거랑 화장실 그리고 휴식관리가 중요했어요. 이동은 되도록 많이 걷지않도록. 짐이 큰 짐이 되지않게 적당히 가져가기. 잘다녀오세요!
23. ..
'23.2.26 10:20 AM (118.35.xxx.5)스위스는 기차타고 산에 올라가느라 많이 걷지 않아서 덜 힘들어요
지나가는 호수만 봐도 어찌나 이쁜지
스위스 물가 너무 비싸고 식당밥도 맛없어서 여행자들은 슈퍼에서 장봐다가 많이 해먹어요 간편식같은걸루요
마트가 일찍 문닫으니 미리미리 장봐서 숙소에서 드세요24. .....^^
'23.2.26 10:22 AM (1.241.xxx.216) - 삭제된댓글나름 결혼해 독립한 딸과 친정부모님의 모험같은 여행이고 또 고생그럽기도 하겠지만
아기도 낳고 한창 키우느라 힘든 상황일텐데 열정적인거 보니 님은 충분히 해낼 수 있겠네요
저희는 반대로 사춘기 애들 둘 데리고 렌트해서 미국 서부를 2주간 싸돌아 다녔는데 힘들었지만
제 인생의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어요 일단 응원드립니다
모든 여행이 그렇고 자유여행이 그렇듯이 여행의 절반 이상은 떠나기 전의 계획인듯합니다
어떤 변수나 컨디션이 발생할지 모르니 여러 옵션을 미리미리 짜두시고 가시면
상황에 따라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티비프로에서 보니 사발면도 면 따로 빼서 면끼리 사발은 사발끼리 포개서 짐을 싸니 훨씬
부피가 줄더라고요 숙소 주변에 부모님 잘 드실 만한 식당도 여러군데 알아보시고요
일정 짜실때 여행사 패키지도 참조하시고 동선도 구글지도 보시면서 걸리는 시간등 하여간 최대한
미리 다 알아보고 가시면 가서 덜 힘드실거에요 화이팅!!!^^
후에 다녀오시고 좀 쉬셨다 후기도 올려주세요~~25. ㅇㅇㅇ
'23.2.26 10:24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패키지야 말로 한식의대가 아닌가요
하루 ㅣ끼는 꼭 한식 먹게 하던데
저 자유 다녀온곳 패키지로 다시간적있는데
교통이 해결되니 나쁘지않던데요
단점이 너무 주구장창 한식..26. 음
'23.2.26 10:26 AM (223.38.xxx.2)제가 더 신나네요. 부모님과 잘다녀오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동선은 윗분처럼 패키지 일정 따라하면서 패키지 동선에서 1,2개 정도 빼면 자유여행 할수 있어요. 패키지가 극도 효율동선이라 개인이 따라하기는 빡세니 몇개 빼면 되고요.
부모님 식사, 침구 진짜 중요하니 4성급 호텔이나 에어비앤비라도 배수구, 에어컨 꼭 꼬치꼬치 물어보세요.27. ....^^
'23.2.26 10:26 AM (1.241.xxx.216)결혼해 독립한 딸과 친정부모님의 모험같은 여행이고 또 고생스럽기도 하겠지만
아기 낳고 한창 키우느라 힘든 상황일텐데 열정적인거 보니 님은 충분히 해낼 수 있겠네요
저희는 반대로 사춘기 애들 둘 데리고 렌트해서 미국 서부를 2주간 싸돌아 다녔는데 힘들었지만
제 인생의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어요 일단 응원드립니다
모든 여행이 그렇고 자유여행이 그렇듯이 여행의 절반 이상은 떠나기 전의 계획인듯합니다
어떤 변수나 컨디션이 발생할지 모르니 여러 옵션을 미리미리 짜두시고 가시면
상황에 따라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티비프로에서 보니 사발면도 면 따로 빼서 면끼리 사발은 사발끼리 포개서 짐을 싸니 훨씬
부피가 줄더라고요 동전육수 같은 것 챙겨가셔서 간단한 국 끓여 드세요
숙소 주변에 부모님 그나마 잘 드실 만한 식당도 여러군데 알아보시고요
일정 짜실때 여행사 패키지도 참조하시고 동선도 구글지도 보시면서 걸리는 시간 등 하여간 최대한
미리 다 알아보고 가시면 가서 덜 힘드실거에요 화이팅!!!^^
후에 다녀오시고 좀 쉬셨다 후기도 올려주세요~~28. ..
'23.2.26 10:28 AM (118.35.xxx.5)파리 한식집 천지 한인슈퍼도 있음
스위스는 패키지도 맛없다고 라면싸오라함
자유여행도 한식걱정할일 없어요
엄마한테 밑반찬좀 싸오라고 하세요
아빠식성은 엄마가 젤 잘아실테니
뜨거운 물만 부으면 국이되는 건조분말도 챙기세요29. ....
'23.2.26 10:46 AM (106.102.xxx.228)딸이 최고인둣
30. ....
'23.2.26 11:12 AM (1.234.xxx.22)딸이 최고라고 비아냥대는 사람은 본인이 딸 아닌가요? 부모님 거동이 불편해지시니 혼자 감당이 안돼 엄두도 못 내는데 ㅠ 반성하고 갑니다
31. 동이마미
'23.2.26 11:24 AM (182.212.xxx.17)근데 8월이면 너무 더울 듯‥
9월은 안되나요?32. 천사
'23.2.26 11:47 AM (58.77.xxx.14)네 제가 길게 시간을 뺄수 있는 기간이 8월이라..
사실 로마를 가고싶었는데 조금 시원하다고 하는 스위스를 넣었어요^^33. 천사
'23.2.26 11:52 AM (58.77.xxx.14)첫 댓글 보고 외항사 비즈를 알아보는데
금액 차이가 400정도 나네요..
솔깃 해서 지금 우선 여행사에 예약해놓은 항공권 취소 수수료를 물어보고 있어요 ㅎㅎ
패키지도 검색했는데 대부분 3개 국에 9일 정도이고,
2개국에 노팁 노쇼핑에 비즈도 아닌데 1인 900 정도라..
좋은 패키지는 못찾을거같아요.
다들 조언 감사합니다34. 당염
'23.2.26 12:42 PM (49.180.xxx.24)패키지 여행 권해 드려요
옵션이 있다해도 옵션하는게 좋아요
옵션은 좋으니까 있는건데 어르신들 모시고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시려고요. 혼자서 감당 힘들어요
패키지 여행이 가성비 가장 좋은겁니다
고생하지 마시고 패키지로 다녀오세요35. …
'23.2.26 12:46 PM (108.234.xxx.160)역병 나기 전 파리 개선문 근처 에어비엔비 구해서 부모님과 파리 여행 했었어요. 저는 파리에 자주 갔었어서 관광을 원하시는 부모님은 한인 가이드 따라서 다니는 당일치기 단체 투어를 몇개 하시게 했어요. 젊은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많이 걸어야 하시긴 하지만 저보다는 전문적인 지식 가지신 분들께 배울 수 있다는게 좋더라고요. 단체 관광이 없는 날은 널널하게 맛집도 다니고 쇼핑하고 공원도 다니고 했어요. 저희 부모님은 패키지 관광때 못가는 곳들 다닐 수 있다고 더욱 좋아하시더라고요. 부모님과 행복한 추억 많이 남기세요!
36. ㅇㅇㅇ
'23.2.26 3:26 PM (203.218.xxx.151)에미레이트 항공 비지니스 알아보세요. 여름에 런던갈때 에미레이트 비지니스 싸게 타고 갔어요.
근데 전 솔직히 비지니스타고 스톱오버 하면서 20시간 가는것보다 12시간 직항으로 일반석타고 가는게 더 좋아요..37. 저는 엄마 나이
'23.2.26 6:21 PM (182.52.xxx.3)부부 끼리 자유여행 많이 해요
운전 자신 있다면 국제면허증 발급 받아서 차 렌트하세요. 쉬엄쉬엄 다니면 패키지 보다 힘 안 들고 좋아요. 검색에 투자한 시간 만큼 편한 여행이 되실 거예요. 8월이면 시간 넉넉하니 코스 잘 짜서 다녀오시길.
8월 초면 프랑스 남부 라벤더 황홀하고 해바라기도 볼 수 있을 듯 하네요.38. 부모님
'23.2.26 9:03 PM (112.152.xxx.59)부모님과여행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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