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장에 자꾸 선종이 생기는 이유가 뭘까요

ㅠㅠ 조회수 : 2,919
작성일 : 2023-02-25 12:45:20
2년전에 무심히 대장내시경을 했는데.. 선종이 발견되어 제거했어요

술 담배 안하고 고기야 일주일에 두세번 먹는 정도인데(40대 초반) 선종이 발견되어 깜짝 놀랐어요 아침은 안먹지만 점심저녁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있거든요

어려서부터 매운 음식 먹으면 배가 아프긴 하지만.. 위장이 약하다 생각만 했거든요

2년이 지나서 대장내시경을 받았는데 또 선종이 발견되서 제거했어요 ㅠㅠ

야채 과일 많이 먹으면 좀 안생길까요?
대체 왜 생기는건지..
영양제가 있을까요?

속상하고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닙니다..
IP : 223.62.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장
    '23.2.25 12:53 PM (108.18.xxx.77)

    관련업 종사자입니다. 영양제 좋은 음식 없고요 우연히 발견되었을 수 도 있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타고 나기를 그런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현 의학 기술상 계속 검사를 남들보다 자주 하면서 용종을 도려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가족 중 대장, 유방, 난소, 자궁내막, 백혈병, 췌장암 폐암 전립선암 신장암 , 특이한 종류라는 피부암 등 진단 받은 분이 있으시면 (특히 그 분들이 60세 이전에 암 진단 받으신 경우) 대학병원 소화기 내과 진료 보시고요 가족암 내력 상담받고 싶다고 말씀하세요. 그럼 유전자 검사 중에 저런 현상이 유전자 때문인지 알아볼수 있는 검사를 할수 있다 없다 알려주실거예요. 저는 외국에서 일해서 한국 보험이 이런 경우에 잘 혜택을 주는지 모르겠는데 대학병원 의학유전과가 있는 경우라면 잘 알려주실거예요. 제가 듣기로는 암환자가 아닌 사람에서는 국민보험으로는 혜택 없어서 개인 비용으로 해야된다고 들었어요. 만약 가족력이 없으시다면 계속 검사 잘 받으시고요.

  • 2. 대장
    '23.2.25 12:55 PM (108.18.xxx.77)

    참 뭘 잘못해서 걸리는게 아닌데요 일부 연구에 의하면 붉은 육류 (돼지고기 소고기) 먹는 사람이 용종 발생률이 올라간다고 하니까 좀 줄여 보세요. 그리고 인조육 중에도 동물성 혈색소 성분을 맛을 내기 위해서 첨가하는 경우가 매우 흔한데 바로 그 성분이 (육즙 맛) 문제가 되는 성분이니 주의 하시고요.

  • 3. ㅇㅇㅇㅇ
    '23.2.25 1:00 PM (106.102.xxx.154)

    암으로 발전하기 전에 자주 검사해서 떼시면 됩니다. 걱정마세요

  • 4. ...
    '23.2.25 1:52 PM (59.8.xxx.198)

    저는 첨 발견되어 시술하고 6개월뒤 또 시술, 그뒤 1년뒤 시술했어요. 작년에 다시 검사하니 안나와서 2년뒤 다시 검사하면 된다고 합니다.

  • 5. ...
    '23.2.25 3:57 PM (211.37.xxx.43)

    유전이 매우 큰걸로 알고 있어요. 친정어머니가 그러신데 저 역시 그래서 대장내시경 권고기준보다 자주해요.

  • 6. 원글
    '23.2.25 5:46 PM (121.140.xxx.57)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저희 부모님 아직 용종 한개도 안나왔어요.
    저만..ㅠ

  • 7. 연린
    '23.2.25 10:43 PM (39.115.xxx.97)

    에휴...저랑 비숫한 경우시네요. 8년전 검사에선 괜찮았었는데 3년전 검사에서 선종 3개 발견하고 깜놀해서 나름 먹는거 조심하고 살도 빼서 2년 뒤인 작년 검사에서는 나을 줄 알았더니, 1월엔 장청소 잘 안됐다고 6개월 뒤에 다시 하라고 하면서도 선종 3개가 나왔어요. 정말 신경써서 일주일 전부터 먹는거 조심하고 장 청소해서 7월에 다시 검사했더니 6개의 선종이...그러니까 작년에 총 9개의 선종이 나왔어요. 힘들다고 검사 안했으면 큰일났을뻔 했다고 생각해요. 이유가 뭘까 생각해봐도 딱히..제가 50 중반들어가면서 변비가 심해졌는데 이게 이유인건지. 1년마다는 도저히 못할 것 같고 1년6개월마다 한번씩 검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5878 정순신 아들 서울대 입학 취소 가능하네요 31 ㅇㅇ 2023/02/26 19,964
1435877 폐경 후에도 뱃살 없는 분들은 8 궁금 2023/02/26 6,085
1435876 부모님이랑 유럽 잘 다녀올수 있겠죠? 35 천사 2023/02/26 4,200
1435875 프리스카님 약밥 7 .. 2023/02/26 1,771
1435874 유방암 초기증상 일까요 16 봄날 2023/02/26 6,474
1435873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보신 분들? 플리즈 2023/02/26 1,242
1435872 이참에 검사님들 자녀들 전수조사 갑시다. 10 전문가님들 2023/02/26 1,608
1435871 프로포폴을 어떻게 맞을 수 있나요? 6 궁금 2023/02/26 4,134
1435870 6년전 씌운 치아가 아파요.ㅜㅜ 4 ㅇㅇ 2023/02/26 1,791
1435869 법원이 최은순도 4 최은순.법원.. 2023/02/26 1,540
1435868 듣고나면 뒤집어지는 이야기(정순신아들) 9 .. 2023/02/26 6,532
1435867 빈 집 보일러 이제 꺼도 될까요? 4 동파 방지 2023/02/26 1,825
1435866 등이 아파서 폼롤러 등으로 맛사지 했는데 5 ... 2023/02/26 6,841
1435865 좀전에영화식객봤어요 2 나라잃은심정.. 2023/02/26 1,098
1435864 그알 정다금양 사건 너무 무서워요 4 학폭 2023/02/26 8,143
1435863 민사고생기부에 학폭이 적혔을까요 12 궁금 2023/02/26 2,961
1435862 위기 느꼈나? 윤석열 퇴진 LA시위에 보수단체 맞불 시위 3 light7.. 2023/02/26 3,765
1435861 “피해자 더 있었다”…정순신, 학폭 진술서 작성 ‘관여’ 1 ㅇㅇ 2023/02/26 2,825
1435860 날이 밝아지길 기다리고 있어요 2 ..... 2023/02/26 3,573
1435859 지금까지 깨어있은 분? 8 ... 2023/02/26 2,113
1435858 2020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요강 .. 징계여부가 감점요소로 작.. 9 .... 2023/02/26 4,473
1435857 자식 교육 잘 시킵시다... 7 2023/02/26 3,831
1435856 가해자 부모가 법권력으로 추가 가해 3 ㅇ.ㅇ 2023/02/26 2,124
1435855 식판같은 접시 추천해주세요 4 2023/02/26 1,838
1435854 “안 오르는 게 없네”…3월 ‘지옥문’ 열린다 4 ㅇㅇ 2023/02/26 6,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