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욕심이 너무 많아요

hy 조회수 : 7,316
작성일 : 2023-02-24 11:19:07
예쁜옷을 사면 꼭 사고 싶어해요 
집에 안입는 옷들은 없는데 정말 옷이 넘쳐나요 
ㅠㅠ

옷욕심좀 버리고 싶어요 살려주세요 ㅋㅋ ㅠㅜㅠㅠ
IP : 106.243.xxx.24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2.24 11:23 AM (222.112.xxx.101)

    어느날 그옷들 전부 돈으로 보일겁니다

  • 2. 옴마야
    '23.2.24 11:23 AM (121.131.xxx.128)

    헉! 내 이야기인줄...ㅠ.ㅠ

  • 3. 음.
    '23.2.24 11:24 AM (210.94.xxx.89)

    아니 하루에 두 번 옷 갈아입으세요?
    옷이 많은데 안 입는 옷이 어떻게 없을 수 있나요. ^^

  • 4. 파세요
    '23.2.24 11:24 AM (59.15.xxx.53)

    당근이나 어디에 파세요

    그럼 현타올듯

  • 5. 패션의완성은얼굴
    '23.2.24 11:25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홈쇼핑도 지우시고 온라인쇼핑몰사이트도 지우시고 옷가게도 가지마시고

    안보면 덜사요

  • 6. 저요
    '23.2.24 11:28 AM (108.172.xxx.149)

    다시 태어나면 여배우로 태어나고 싶어요
    옷 입는게 너무 좋아서요
    아…. 진짜 쌓여있는 옷들 보면 토나옵니다

  • 7. 저도
    '23.2.24 11:30 A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저도 철마다 예쁜옷을 사도사도 끝이없어요..
    그런데 문제는 입고 나갈데가 없어요.......
    혼자 예쁜옷 입어보고 만족하고 끝..

  • 8. 마음
    '23.2.24 11:31 AM (125.178.xxx.162)

    옷으로 나타나지만
    마음 속 어떤 부분에서 결핍이 있을 거예요
    옷을 통해서 원하는 게 뭔가 살피셔야 할 거예요
    상담, 명상 등을 통해서 그 부분을 해결하셔야 옷 욕심도 부리지 않게 될 거예요
    또는 아주 비싸고 맘에 드는 옷을 사게 되면 다른 자잘한 옷을 안 사게 되기도 해요

  • 9. ㅇㅇ
    '23.2.24 11:38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어느 순간 시들해지긴 해요

  • 10. 뭘 입어도
    '23.2.24 11:38 AM (116.45.xxx.4)

    다 잘 어울리시나 봐요

  • 11. ........
    '23.2.24 11:39 AM (183.97.xxx.26)

    몇년 되신거에요 ? 저는 그러기를 거의 10년 하니 시들해지더라구요

  • 12. 헉2
    '23.2.24 11:40 AM (219.248.xxx.211) - 삭제된댓글

    헉! 내 이야기인줄...ㅠ.ㅠ 22222222222222222222

    저도 할말이 없네요......

  • 13. ㄹㄹ
    '23.2.24 11:40 AM (211.252.xxx.100)

    옷정리 다 하시고 옷살거 보세요. 보면 비슷한 걸로 또 사는 경우가 많아서요

  • 14. ...
    '23.2.24 11:42 AM (220.116.xxx.18)

    욕심은 안 없어져요
    다만 옷을 못 살 상황이 강제적으로 만들어지면 자연히 없어질 뿐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파산하거나 한 20킬로쯤 살을 빡 찌우거나

    옷을 사도사도 될만큼 경제적 문제가 없으니 사는 거고, 그 많은 옷을 입어봐도 만족스러우니 자꾸 사는 거고
    지금 두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욕심을 없어지게는 못해요
    그 자제력 없는 건 이미 아시잖아요

    강제 조치가 필요하면 저 두 방법 밖에는...
    돈 없어서 못사거나 뭔 옷을 입어도 뽀대 안나는 몸으로 만들어 버리거나

  • 15. 어느 날
    '23.2.24 11:43 AM (1.232.xxx.29)

    그게 나를 누르는 짐덩어리로 보여요.

  • 16. 방법이 있긴해요
    '23.2.24 11:44 AM (59.15.xxx.53)

    살을 찌우세요
    그럼 옷꼬라지 보기싫어져요

    님이 지금 몸매가 이뻐서 그런겁니다

  • 17. ...
    '23.2.24 11:45 AM (211.109.xxx.127) - 삭제된댓글

    욕구에 대한 자제력이 없어서 그런 거에요.

    쇼핑 중독 고치는 법 검색
    https://search.daum.net/search?w=tot&DA=UME&t__nil_searchbox=suggest&sug=&sugo...

  • 18. 어제
    '23.2.24 11:45 AM (219.248.xxx.211) - 삭제된댓글

    어제 봄 아우터 2벌 지르고 이 글 보며 반성하지만 취소는 하지 않고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 19. ……
    '23.2.24 11:50 AM (210.223.xxx.229)

    모델샷만 보지말고 고객 사진후기 꼭 확인하세요
    구매욕이 훅 떨어져요 ^^;;;;

  • 20. ㅇㅇ
    '23.2.24 11:51 AM (110.15.xxx.22)

    저 지금 옷사러 나갈려던 참이에요 ㅜ

  • 21.
    '23.2.24 12:00 PM (49.172.xxx.35)

    몸매와 이쁜거와 상관없어요
    그냥 관심이 옷인거죠
    제 지인이 그래요
    뭘입어도 별로 뭘입어도 그냥저냥

    그런데 옷엄청 사들이고
    정리하다보면 한번도 안입은옷도 나온데요
    안방이 옷방
    거실에서 잔대요

  • 22.
    '23.2.24 12:01 PM (218.48.xxx.188)

    헉! 내 이야기인줄...ㅠ.ㅠ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전 거기다가 화장품 욕심도..... ㅠㅠㅠㅠㅠㅠ
    섀도우팔레트나 파데같은거 신상 나오면 사고싶어 미쳐요ㅠㅠㅠㅠ

  • 23. dd
    '23.2.24 12:08 PM (118.235.xxx.184)

    저는 몇년 간 정말 옷에 거의 미쳐서 모아둔 돈 다 쓰고야
    정말 돈이 없어서 멈췄어요 ㅎㅎ
    입을 옷은 많고 질 좋은 것들 베이직한 것들 사 놓아서 앞으로 잘 입으면서 살면 되니까 못 사도 또 그런가보다 싶네요 뭐… 앞으로는 돈이 있어도 옷 사는 거에 쓸 거 같지는 않아요, 매년 사는 티셔츠 종류나 좀 사려나요
    돈이 없으니까 멈추어지고 멈추어지니까 안 사고도 얼마든지 또 살 수 있다는 게… 참…
    예전엔 예쁜데 품절될 거 같은데 하면서 안 사면 머릿 속에서 떠나지 않았거든요

  • 24. akwdk
    '23.2.24 12:13 PM (1.232.xxx.29)

    모델샷만 보지말고 고객 사진후기 꼭 확인하세요
    구매욕이 훅 떨어져요 ^^;;;;

  • 25. 분명
    '23.2.24 12:15 PM (113.199.xxx.130)

    작년 이맘때도 뭔가를 샀을낀데
    그옷도 다 못입었을낀데
    버리는것도 일일낀데
    오늘 못사도 새옷은 또 주구장창 나올낀데
    안입고 쳐박아둔 옷은 풍수지리에도 안좋을낀데
    하면 구매취소를 눌러봅니다 ㅎ

  • 26. 몬스터
    '23.2.24 12:15 PM (125.176.xxx.131)

    30년째.....
    그거 못고쳐요..

    우리엄마도..저도..
    집안내력.

  • 27. ㅇㅇ
    '23.2.24 12:17 PM (175.211.xxx.182)

    돈 걱정 없으면 그냥 사입으세요.
    못고쳐요ㅎ
    돈이 없어서 쩔쩔매야 고치지.

    현금으로 사면 좀 달라져요.
    이게 온라인 결제라 너무 쉽게 결제함

    아니면 사이트에 아예 안들어가야함

  • 28. ...
    '23.2.24 12:19 P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

    휴...저는 게을러서 옷사는 게 귀찮아서 옷을 사고 싶어도 못사네요. 옷도 부지런해야 사고 잘 입는듯해요.
    길거리에서 잘 차려입고 다니는 분들이 막 부럽지도 않고 멋있어 보이지도 않아요. 패션도 관심인 거 같아요. 저는 누가 그냥 제철에 맞는 옷 몇 벌만 사다줬음 싶어요. 아이러니한 건 웬만한 옷 보여줘도 눈은 높아서 맘에 들지도 않는다는 거. 찝으면 딱 비싼 거.

  • 29. ㄴㄴ
    '23.2.24 12:20 PM (119.203.xxx.59)

    저의 지름신에 불지피는건 직구카페였어요. 거기서 실시간 핫딜로 올라오는건 꼭 사야할것 같고
    패피들도 많은 카페라 착샷 올라오면 따라사고 싶고
    요즘도 손꾸락이 드릉드릉 하는데 카페 안들어가고 있어요.
    당근에 몇개 팔아보세요. 살때 가격 십분의 일도 받을까 말까에요. 돈지랄했다 싶어서 현타오더라구요

  • 30. 지금행복하게
    '23.2.24 1:01 PM (119.193.xxx.65)

    저도 옷욕심 너무 많고
    그 옷 핏을 다 살리고 싶으니
    늘 몸매유지위해서 애씁니다 ㅠ
    뭐하냐 나...

  • 31. 살찌우라시는분들
    '23.2.24 1:09 PM (211.215.xxx.144) - 삭제된댓글

    그럼 지금 맞는 옷이 없으니 몸에 맞춰서 또 잔뜩 사야잖아요

  • 32. ..
    '23.2.24 1:59 PM (180.69.xxx.29)

    실증잘내시나요 이쁠때 원없이 입으셔요 늙으면 옷이 아까울정도로 안어울려요 ㅎ

  • 33. ..
    '23.2.24 2:15 PM (123.215.xxx.214) - 삭제된댓글

    경제력이 되시고 ,안 입는 옷이 없고
    정리되고,수납공간 있다면
    옷 잘 어울릴 때 예쁘게 입는 거 좋죠.

  • 34.
    '23.2.24 2:47 PM (175.121.xxx.6)

    저도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ㅠㅠ

  • 35. ...
    '23.2.24 3:25 PM (220.116.xxx.18)

    20킬로쯤 살찌면 아예 살 옷이 없어서 못 살걸요?
    한 5킬로쯤 쪄야 새로 싹 사는 문제가 생기는거고요
    20킬로쯤 찌우면 쇼핑 욕구 자체가 없어집니다
    살래야 살 옷이 없거든요
    겨우 사이즈 맞춰 골라봐야 눈에 차지도 않고 이쁘지도 않고요

    적당히 살찌는 거 필요 없고요
    찌우려면 확실히 20킬로 이상 찌우거나
    아니면 통장을 텅장으로 만드는 초강수를 두는 수 밖에요

    몸뚱이는 하나고 입어봐야 한번에 한벌밖에 못입고, 지금 갖고 있는 옷으로도 아마 평생 입을 수 있을 거예요

    구입하려는 모든 건 필요가 아니라 욕구를 위한 변명일 뿐
    감당 가능하면 그러고 사는 거고요
    굳이 즐거움을 없애려고 하지 마요
    문제는 이러고 사는게 지구에 죄짓는 건 알고 즐거움을 누리시길

  • 36. 패션
    '23.2.24 3:41 PM (211.203.xxx.69)

    적당히 줄여보세요.
    올 해 입을 옷은 이정도로 정해놓고 여기서 부족한 것 만 쇼핑하고.

    저도 옷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109 시판 젓갈도 요즘은 달아요 ... 07:45:34 69
1689108 보면 나이 먹을수록 집착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2 .. 07:29:55 578
1689107 절이나, 성당 나가지 않고 집에서 기도해도 되나요? 7 집에서 기도.. 07:17:58 576
1689106 32평 구축 가스비 30 나왔어요. 가끔은 하늘.. 07:15:39 484
1689105 챗gpt 사용법 좀 가르쳐 주세요 5 ㅇㅇ 07:07:54 686
1689104 엄마 오른쪽 다리가 많이 아프세요 2 ... 07:03:11 572
1689103 서울사람 신기했던거요.. 사실인가요? 10 부산사람 06:46:03 2,280
1689102 김형두 재판관님이 너무 멋있어요. 5 000 06:45:58 1,432
1689101 드라마 보물섬 재밌네요 1 나파밸리 06:38:10 926
1689100 시댁가기전 미리 밥을 먹었더니 남편반응 7 질문 06:21:15 2,752
1689099 카톡 번호변경 1 카톡 03:59:22 701
1689098 10년 전에 쓴 글 7 .... 02:10:04 2,023
1689097 워렌버핏 S&P500 전량 매도했데요 9 01:51:11 4,531
1689096 이재명의 ‘중도보수’ 선언 고마워요 63 .. 01:49:11 2,761
1689095 챗 지피티 어떻게 하는거예요? 3 궁금 01:46:46 1,686
1689094 대학입학식 가시나요 3 ㅇㅇ 01:35:36 1,080
1689093 나경원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 9 ㅋㅋㅋㅋ 01:04:09 5,924
1689092 퇴마록 호평이 많네요 16 ㅇㅇ 01:01:59 3,209
1689091 당뇨 환자 정말 많네요 15 ........ 00:58:36 5,808
1689090 이제 몇살이냐고 물으면 6 굿아이디어 00:55:12 2,338
1689089 코로나때 구입한 마스크 필터 원단 6 필터 00:53:25 1,489
1689088 이간질 직장선배 어찌하나요?? 2 소소 00:50:16 732
1689087 당뇨 전단계라고들 하시는분들 검사를 9 어디서 00:49:06 2,408
1689086 은박비닐(한남동키세스) 은 어디서살수있을까요? 1 상추씨 00:42:31 1,009
1689085 봄동이요 8 ... 00:25:56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