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다 벗겨진 양은 냄비에 찌개 내오는 거
진짜 다 벗겨진 양은 냄비에
그것도 찌그러져서 개밥그릇 같은 곳에
담아서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냄비만 봐도 비위 상하던데
알루미늄 등 중금속 찌개 아닌가요?
1. ㅇㅇ
'23.2.24 10:43 AM (180.230.xxx.96)예전에 추억으로 그런건데 지금은 그게 치매유발할수 있어
건강에 안좋다라는걸 아는데 그 주인은 그런걸 알지못한걸까요?
호일 쓰는집도 있던데 그것도 위험해요2. 진짜
'23.2.24 10:43 AM (59.10.xxx.133)이런 거 단속 안 하나요
규정에 있는지 모르겠는데 벗겨진 싸구려 도구들
중금속 환경호르몬 범벅들3. 골드
'23.2.24 10:44 AM (211.36.xxx.13) - 삭제된댓글식당 들어갓다가
호일 깔려 잇으면 바로 나옴
양은냄비 바로 나옴4. ..
'23.2.24 10:44 AM (211.208.xxx.199)오래 장사한 집이다 그 뜻 같은데
저도 별로 안좋아합니다.5. 원글
'23.2.24 10:49 AM (116.45.xxx.4)건강상으로도 안 좋지만
그냥 보기에도 밥맛 떨어져요ㅠ
거뭇거뭇 때 낀 거 같고
찌그러져서 그걸 제대로 설거지할 수가 없을텐데요.
식약처에서 단속 좀 하면 좋겠어요.6. 개밥그릇
'23.2.24 10:49 AM (218.37.xxx.225)요즘엔 개도 그런데다 밥주면 화낼걸요?
7. 이해가 안감!
'23.2.24 10:51 AM (76.146.xxx.217)그런 냄비속에 있는 음식을 먹는 사람들.. 참 비위도 좋다.
8. 원글
'23.2.24 10:55 AM (116.45.xxx.4)그렇네요. 요즘은 개밥그릇도 예쁘게 나오죠ㅎㅎ
그리고 양은 그릇에는 익은 김치도 담으면 안 된다고 하던데 끓이기까지 하고
어느 정도 기본적인 위생 교육을 받으면 좋겠어요.
방송에서도 코팅 벗겨진 프라이팬은 기본이고
플라스틱 국자에 플라스틱 뒤집개에 참 그렇네요.9. ...
'23.2.24 10:59 AM (124.57.xxx.151)아는사람도 식당하는데 안에서 끓이는 냄비가 개밥그릇인줄
못살던시대 추억팔이도 아니고
건강따윈 안중에도 없는거죠
그런집은 안가야는데 남자들은또 아무렇지 않게 먹어서
유지되나봐요10. 여전히
'23.2.24 11:03 AM (220.121.xxx.144)플라스틱 채반쓰고
연탄불에 고기 궈먹는 식당들이 있죠
주인이 무지하거나. 알면서도 가서 먹는 사람들이 무지하거나.
삼겹살도 호일 깔고 굽는집에 사람들 잘만 가잖아요.11. …
'23.2.24 11:03 AM (211.223.xxx.44)저 수은중독 알루미늄 중독중독 수준이라고 해서
제거하는 수액맞고 있어요. 많이 비쌉니다
집에선 예전부터 스텐제품만 사용하고 있어서
당황스럽다고 했더니 아마도 외식 많이 하면서
조리도구나 채소의 위생상태(잔류농약)가 문제였을거라고 하더군요12. ...
'23.2.24 11:20 AM (175.196.xxx.78)유명식당 사장님들 옛날분들이라 오히려 위생관념 없는 사람들 많아요
노포 가기 꺼려지는 이유에요 ㅠㅠ13. ....
'23.2.24 11:29 AM (112.220.xxx.98)일부러 찌그러트리고 벗겨내고 한다던데
노란거 벗겨지면 그냄비 쓰면 안되는거잖아요;;
대패삽겹 호일에 굽는것도 진짜...
그거 사람몸에 들어가면 치매와요14. 저도 싫어요
'23.2.24 11:30 AM (59.6.xxx.41) - 삭제된댓글찌그러진 막걸리주전자
코팅 벗겨진 전골냄비
플라스틱 접시
자꾸만 추억의 물건들이라고...
그런 추억 없는데, 있다고 계속 강요당하는 느낌.
조금 덜 친절해도, 덜 맛있어도
위생에 신경쓰는 집이 좋아요.15. 원글
'23.2.24 11:34 AM (116.45.xxx.4)댓글 보고 추억이라는 거 첨 알았어요.
빨간 재생용 대야를 요리용으로 이용하는 것도 찜찜해요.
뜨거운 음식 플라스틱 대접에 주는 것도요.
스텐 그릇에 주면 좋을텐데 말이죠.16. ㄱㄴ
'23.2.24 1:15 PM (124.216.xxx.136)추접스러워요여러사람이 쓰는 대중식당 안그래도 찜찜한데 비위상함
17. ..
'23.2.24 1:16 PM (223.38.xxx.66) - 삭제된댓글얼마전 아랫지방 노포 한정식 방송에 나오는데
식당건물 오래됐으나 매일 쓸고 닦고 수리하여 반짝반짝
아주머니들도 오래 일하는 분위기..
주방에서는 얇고 큰 알루미늄 믹싱볼(손잡이 없이 깊고 넓어요) 두개로 하나는 밥짓고 하나는 덮어 뚜껑처럼 쓰는데 PD가 걱정스럽게 묻자 아주머니는 걱정말라며 밥이 타지도 않고 기가막히게 하시더라구요. 요즘 그릇은 손에 안익어 못쓴다며 자랑스럽게
옆에는 똑같은 알루미늄 믹싱볼에 고등어 조림이 대량으로 찰랑찰랑 넘치도록 끓고 있는데..아우~
노포맛집의 기대보다 저 알루미늄 그릇에 밥짓고 조림하고 안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중금속 수치가 높아 치료받는 분들이 계시네요.
더 조심해야겠네요.18. ..
'23.2.24 1:18 PM (223.38.xxx.66)호일깔아 짭짤한 양념꼼장어 굽고
나중에 밥까지 볶고 하는거 보면 어쩌나 싶어요.19. ..
'23.2.24 1:19 PM (223.38.xxx.66)얼마전 아랫지방 노포 한정식 식당이 방송에 나오는데
식당건물 오래됐으나 매일 쓸고 닦고 수리하여 반짝반짝
아주머니들도 오래 일하는 분위기..
주방에서는 얇고 큰 알루미늄 믹싱볼(손잡이 없이 깊고 넓어요) 두개로 하나는 밥짓고 하나는 덮어 뚜껑처럼 쓰는데 PD가 걱정스럽게 묻자 아주머니는 걱정말라며 밥이 타지도 않고 기가막히게 하시더라구요. 요즘 그릇은 손에 안익어 못쓴다며 자랑스럽게
옆에는 똑같은 알루미늄 믹싱볼에 고등어 조림이 대량으로 찰랑찰랑 넘치도록 끓고 있는데..아우~
노포맛집의 기대보다 저 알루미늄 그릇에 밥짓고 조림하고 안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식당 예약해 밥먹는 사람들이 너무 맛있다고 해맑게 나오고..ㅠㅠ
중금속 수치가 높아 치료받는 분들이 계시네요.
더 조심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