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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치미보신분.빽가.이인혜엄마편

한심한나 조회수 : 3,486
작성일 : 2023-02-25 15:35:40
제가 이인혜엄마비쥬얼에 말투는 빽가엄마인데.물론 그분보다는 좀더 빠르고 기본성향과 배경은 다르나 약간 그 유머강박도 있고한데.

다들 저에게 입열지않고 있으면 너무 고상하고 이미지 좋은데 입열면 깬다고 그래서 인간미있다고 하는데 갹관적으로 보고 나이들어 보니 편하고 사람좋아보이는 저 말투가 저렴했구나하면서 현타가 오네요.
뭐랄까 보기도 편하고 맘도 편해지는분이 내가 평생 좀 답답해했던 이 인혜 엄마 말투구나.딸도 뭐랄까 정말 곱다느껴지는??분명 이 글에 비아냥 거릴분도 많겠지만 제 개인적 반성이자 나이먹을수록 느껴가는 인간관계 사이에서의.이미지느낌을 생각해보네요.
IP : 1.234.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2.25 3:38 PM (119.198.xxx.247)

    저도 비슷한생각햇어요..
    속도를 천천히 내말을 다전하려는 욕심 내리기..
    무엇보다 천천히..

  • 2. ㅡ.ㅡ
    '23.2.25 3:48 P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

    빽가 엄마 말투 넘 저렴해서
    빽가가 부끄럽겠다 싶었어요
    본인담배 에피소드도 그렇고
    아들이 돈 좀 잘 버니까 어떻게든
    뜯어내려 하는 모습도 흉해보였고....

    그 행동들을 떠나 그냥 말투와 표정이
    배운 사람 같지 않은 날 것 그대로여서
    보기 안좋았어요

  • 3. ㅡ.ㅡ
    '23.2.25 3:49 P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

    빽가 엄마 말투 넘 저렴해서
    빽가가 부끄럽겠다 싶었어요
    본인담배 에피소드도 그렇고
    아들이 돈 좀 잘 버니까 어떻게든
    뜯어내려 하는 모습도 흉해보였고....

    그 행동들을 떠나 그냥 말투와 표정이
    배운 사람 같지 않은, 날 것 그대로여서
    보기 안좋았어요

  • 4. 그래도
    '23.2.25 4:43 PM (1.234.xxx.33)

    잘생긴 연하남편.잘큰 두아들들 복많은 사람인거 같은데 정말 어찌저리 나이먹으면서도 사람이 저럴까라고 본인스수로는 사람좋다하는데 정말 제 부모라면 창피하고 수치스러울 엄마같아요.
    지인으로도 두기싫은..
    제 젊을때 저럴때가 있었겠구나 하면서 반성만 많이 했어요.

  • 5. 빽가
    '23.2.25 8:20 PM (106.101.xxx.189)

    유머 강박 신박한데요 ㅎㅎㅎ 정말 유머 감각이 있어 보이는 듯
    빽가 엄마 이야기 유튜브로 라디오 방송만 들었는데 실제로 나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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