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렇게라도 풀어야(더러움)

남편 조회수 : 832
작성일 : 2023-02-24 10:21:54
살것 같아서 써요. 어차피 남편은 극예민에 지잘났다 타입이라 말이 안통함. 환기하면 춥다고 난리해서 안 했더니 곰팡이 천국. 그러면서 저보고 결로는 환기가 답이래요.
그럼 내탓이니 내돈으로 집주인한테 물어주란 말이니?
답답하다고 문열고 매일 큰일봐요.과민대장이라 집에 있을땐 두세번도.. 연속되는 방귀소리도 혐오스럽고 덩어리 떨어지는 소리도 혐오스럽고요. 그러면서 애 혼내고 소리지르면 무식한여자 취급하면서 귀 아프다고. 자기는 영어만 못하지 아메리칸이라면서 빵 과자 요거트 팝콘.. 아무데서나 먹어요. 이불위에 과자부스러기에 봉지도 그냥 거기버림. 아이스크림도 이불위에서 먹음. ㅡ뭐 이런건 애들교육상 하지말래서 고쳐졌어요. 요거트 아이스크림 사다놓으면 한통에 9천원인데 혼자 통잡고 그자리에서 다 먹음. 시리얼도 폭풍 흡입. 그리고 나물류만 식탁에 올리면 화내요. 문제는 장은 아메리칸이 아니라서 그렇게 먹으면 화장실에 문열고 앉아 연속 방귀에 변기지저분에 지는건 덤이고요. 그나마 요새는 자세를 잘 잡는지 좀 덜해서 다행. 더럽다고 꼭 물로 닦아야한다며 맹물로 빨리 닦고 바닥에 응가찌꺼기 있는 날도 있음. 그래서 샤워부스 있는 곳은 남편쓰게 하고 거기 수건도 남편전용으로. 욕실문앞 매트도 자주 빨고요.
전에는 가끔 수건에 코도 풀었는데 한마디 하니 자긴 그런적 없다면서 화내고. 알긴 아는지 고친거 같아요
냄비뚜껑 놓을 받침대 사라고 난리쳐서 샀는데 요즘은 그것도 귀찮은지 다른 가스레인지 구에 올려놓기시작. 그러면 국물 들어가서 청소힘들고 가스불 안나온다고하니 화내며 그런 적 없다더니 계속 함. 뻑하면 밤중에 라면 끓여먹거든요.
수십만원 다이어트 한약 몇달째 계속 먹으면서 살찌는 음식 밤에 자주 먹음. 그렇게해서 먹고싶은거 밤에 먹고 스트레스 풀고 더 살 안찌게 해야한다는 주장. 그냥 봐줬지만 생각할 수록 화나요. 내가 다시마부각이나 땅콩같은거 영양문제로 조금씩 사다놓으면 지는 바로바로 한통 비움.대추차도 100봉 사다놨더니 밤에 몇개씩 타서 3주만에 클리어. 나는 매번 철분부족에 영양불균형인데 생활비 많이 쓴다고 구박하면서 지는 과영양에 수십만원 다이어트 한약 먹으니 너무 화가나요.
애들한테는 게임기 쥐어주고..
저 편하라고 준거래요. 지가 카페가는거 좋아하고 애랑 놀아주기도 귀찮고 조용히 시키고싶으니. 애들도 어린데 왜 자꾸 카페가서 죽치고 있으려하는지. 그러면서 뭐 잘못되면 다 엄마탓이고. 니는 그렇게 말 잘 들었냐!
잘못한건 인정하고 미안하다 말도없고 화내고 그런적 없다고 잡아떼고.우유 먹고 냉장고 안 집어 넣은적 수십번.그래놓고 집어넣으라고 부드럽게 얘기하면 집어 넣으려했는데 왜 기분나쁘게 잔소리를 하냐는 둥. 이런 멍멍이 4이코가 밖에 나가면 사람 좋은척. 단체 모이면 밥은 또 잘 사요. 그래 나이도 많고 뭐...집안 살림은 하나하나 간섭하고 빵칼 몇번쓴다고 톱니같은 빵칼 사대고. 집에 물건 많다고 지*지*.
아 어떻게 복수하죠 진짜

IP : 218.50.xxx.19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시선
    '23.2.24 11:43 AM (125.178.xxx.162)

    그런 분들은 안 고쳐져요
    복수보다 피하고 접촉 안하는게 좋아요

    그게 안 되면
    내 생활공간만 깨끗하게 치우고 남편 생활공간은 치워주지 말구요
    내 공간을 침범하지 못하게 하는 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5266 이런경우 주휴수당 받을수 있나요? 6 주휴수당 2023/02/24 889
1435265 고양이 두마리와 이사갈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22 .. 2023/02/24 2,572
1435264 출산율이랑 무역 적자가 우리나라 제일 큰 문제인 거 같은데 5 ... 2023/02/24 655
1435263 수면내시경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7 이제 2023/02/24 2,498
1435262 미세모칫솔 추천부탁드립니다 4 봄꽃 2023/02/24 998
1435261 이재명 털듯이 니들도 압색하고 털어보자 9 2023/02/24 462
1435260 맨날 병원가는데 검사하면 정상인 시어머니 21 ㅇㅇ 2023/02/24 4,376
1435259 요즘 눈, 비가 너무 안 오지 않았나요? 1 가뭄 2023/02/24 1,034
1435258 전세 3년 계약했고 만기 전에 이사할 경우 3 질문해요 2023/02/24 899
1435257 혹시 부모님 글리아타민정 드시는분 있으신가요? 3 ... 2023/02/24 790
1435256 화분 어디서 사나요? 1 .... 2023/02/24 1,055
1435255 이재명 구속수사 '찬성 49% ,반대 41%'…불체포특권 폐지 .. 14 한국갤럽 2023/02/24 1,746
1435254 실제 부부인가요? 재연인가요? 가상 이혼소송 3 자격 2023/02/24 2,066
1435253 4년만의 대면 새터라네요. 6 2023/02/24 2,243
1435252 글루타치온 저 효과 보는건가요 7 . . . 2023/02/24 5,208
1435251 요양원 카스타드 2 2023/02/24 2,056
1435250 감기약 지었는데 약값도 올랐나요? 9 .. 2023/02/24 1,111
1435249 “돈 못갚아? 그럼 몸사진 보내”…당국도 모르는 ‘성 착취 추심.. 1 ㅇㅇ 2023/02/24 1,468
1435248 노후 걱정인 분들 시골 내려가시면 어떨까요? 28 2023/02/24 7,245
1435247 고3졸업생 친구1명 없는데 괜찮나요~ 23 ... 2023/02/24 4,287
1435246 근종 있으신분들 빈혈은 9 괜찮으세요?.. 2023/02/24 1,928
1435245 나이 50대후반이상 이신분들..아침에 잠이 깰즈음 괜찮으세요? 13 고목 2023/02/24 4,474
1435244 살짝 어지러운데 병원 가봐야 하나요? 7 .... 2023/02/24 1,477
1435243 식세기 설치하려다가 집 전체 인테리어해요 7 디드로효과 2023/02/24 2,776
1435242 미니 공기청정기를 들여놓은 후에 5 ㅇㅇ 2023/02/24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