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나 닮아서 좋은점 뭐 있나요
1. ㅎ ㅎ
'23.2.23 11:10 PM (1.228.xxx.58)저두 없어요
좀 조용한거 ㅎ ㅎ2. 음
'23.2.23 11:10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유머감각...
어떻게 이걸 닮았는지 얘랑 있으면 진짜.재밌어요
아이는 엄마가 세상 웃기다 하고
서로 웃겨 죽어요3. 전
'23.2.23 11:15 PM (211.105.xxx.68)취미가 좀 독특해서 말통하는 사람 만나기 힘들었는데 저 닮은 자식하고 관련분야에 대해서 대화가 되네요. 신기해요
4. ....
'23.2.23 11:17 PM (14.35.xxx.21)아이의 이상한 행동을 잘 납득함
5. 알뜰
'23.2.23 11:22 PM (14.50.xxx.190)알뜰한거?
6. 여기요
'23.2.23 11:29 PM (218.155.xxx.132)아이의 이상한 행동을 잘 납득함 222
반면 제 스스로 마음에 안들었던 제 모습을
아이 통해서 보니
별 거 아닌데 왜 나 자신을 못마땅해 했을까
할 때도 있어요.7. 똘끼
'23.2.23 11:30 PM (121.176.xxx.164)저의 똘끼를 잘 이해해줘요. 애들도 똘끼 충만.
남편만 이해못하고 있음8. ㅡㅡㅡㅡ
'23.2.23 11:3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저도 알뜰한거?
소비성향 뿜뿜인 딸 남친이 좋아한대요 ㅎ
남친 개조 중.9. ㅇㅇ
'23.2.23 11:37 PM (125.132.xxx.156)돈 아끼는거
마음 순한거 ㅎㅎ
별거없네요 ㅎㅎ10. 얼굴
'23.2.23 11:38 PM (117.111.xxx.191) - 삭제된댓글작은 계란형에 두상이 예쁜 거
피부 엄청 뽀얀 거11. 저닮아
'23.2.23 11:39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체형과 골격이 좋은데 키는 아니라어 살짝 아숩
엉덩이 가볍고 사차원인건 왜 닮은건지;;
아들 미안12. 그러고보니
'23.2.23 11:44 PM (113.199.xxx.130)닮은데가 없는거 같네요 다행이에요 ㅠ
13. ...
'23.2.23 11:51 PM (182.231.xxx.124)나 닮으면 안되죠
큰일날 소립니다14. ㅡㅡ
'23.2.24 12:04 AM (114.203.xxx.133)저를 닮아서 성실하고 우직해요.
꾸준히 뭔가를 성취해 내는 성격을 닮았어요.
다행이다 싶습니다.15. 암만
'23.2.24 12:09 AM (125.132.xxx.86)생각해봐도 저 닮아서 좋은점은 없네요
안좋은점만 있을 뿐..ㅜㅠ 그나마 안닮아서 다행인점이 더 많아요 ::16. ..
'23.2.24 12:14 AM (68.1.xxx.117)저 닮아 고집있고 직설적이에요.
화나면서도 귀엽더라고요.17. 음
'23.2.24 12:18 AM (211.206.xxx.64)순둥한거요. 그래도 저보다는 똑부러지네요. 다행입니다.
18. 좀
'23.2.24 12:29 AM (175.115.xxx.131)착한것,공감 잘하는것,배려히는것..닮지 말았으면 했는데
닮아버렸어요.19. ..
'23.2.24 12:35 AM (39.116.xxx.172)저닮아 좋은건 피부희고 깨끗 아침형인간
근데 둘다 성격안좋아 자주싸워요20. 그나마
'23.2.24 12:36 AM (59.31.xxx.138)저를 닮아서 좋은건 잘록한 허리밖에 없네요
살이 쪄도 허리만 날씬해서
라인이 이뻐요ㅎㅎ
근데 작은딸만 그렇고
큰딸은 아빠닮아 허리가 통짜입니다ㅜㅜ21. ᆢ
'23.2.24 12:39 AM (119.193.xxx.141)저를 닮아 잠이 별로 없어요 ㆍ아침에 안 깨워도 일어나죠 ㆍ
22. 운이 좋게도
'23.2.24 12:48 AM (108.41.xxx.17)두 아이가 다 저희 부부의 좋은 점을 많이 닮아서,
업그레이드 되었거든요.
남편도 저도 애들 별로 안 좋아하는 부모 밑에서 관심 못 받고 커서 저희 둘이 얼마나 특별하고 재능이 많았는지 잘 몰랐는데~
애들 자라는 것 보면서, 저희들 어릴 적에 칭찬 못 받았던 장점들을 보면서 맘껏 칭찬하면서 저희 안에 있는 울고 있는 아이들을 많이 달래고 있어요.
특히 저랑 똑같이 생긴 딸들 보니 아무리 봐도 이쁜데,
이쁘단 소리를 못 듣고 큰 저는 ^^ 딸들에게 이쁘단 소리 하면서 스스로에게 이쁘단 소리 하는 기분 들어서 좋아요.
아 그리고 남편, 저, 큰 아이, 작은 아이 넷 다 머리가 좋은 편이라서 서로 대화 잘 통하는 것도 너무 좋아요.
책 읽고 그것에 대한 토론도 너무 재밌고요.23. 책친구
'23.2.24 12:52 AM (125.130.xxx.93) - 삭제된댓글큰애가 저랑 똑같이
활자중독. 책발레 수준이라 너무 좋아요
둘이서 책이야기하면 시간 가는줄 몰라요.24. 안닮아서
'23.2.24 1:04 AM (112.152.xxx.66)외모만 닮고
그외 모든건 안닮아서 좋아요25. 취향
'23.2.24 1:43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비슷해서 대화 잘되고 감정 잘 캐치
쿵짝이 잘맞음26. 취향
'23.2.24 1:44 AM (39.117.xxx.106)비슷해서 대화 잘되고 감정 잘 캐치
쿵짝이 잘맞음
저닮아 키크고 잘생겼.. 죄송27. ㅇㅇ
'23.2.24 2:01 AM (76.150.xxx.228)아이의 이상한 행동을 잘 납득함33333333
28. ㄹㄹ
'23.2.24 2:08 AM (182.31.xxx.4)유머감각, 사회성, 남 배려잘하는것, 밝고 활달한 성격
저랑 안닮은건 절약, 아끼는것
이건 신랑 닮은듯요.29. ㅇㅇㅇㅇ
'23.2.24 7:59 AM (119.204.xxx.8)어떤 문제의 해결방법을 찿을때
같은 결론에 도달해요
나의 조언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잘 먹히는편.
반면 나랑 다른 자식일경우
나의조언에
그건 답이 아니라고 다른 방법을 제시하라고.
나의 조언이 옳다는게 아니라
서로 이해가 좀 잘돼요30. ㅇㅇ
'23.2.24 4:0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팔다리가 길어요
키대비 비율이 나쁘진않습니다31. ㅇㅇ
'23.2.24 10:05 PM (223.38.xxx.70)해산물 좋아하는 입맛,
그림 실력, 내향적인 성격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