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얀강아지 한마리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예민해서 시끄러운 것도 힘들어하고
사람이 많은 것도 힘들어하고
자기를 만지는 것도
힘들어하고....
사람 음식은 쳐다도 안보던 깔끔쟁이였어요
하는 짓이 꼭 고양이 같던 하얀 강아지였어요
이젠 힘들지 않고 편안하고 행복하겠죠?
한번씩만 잘가~~~예쁜아
해주세요
1. ㅠㅠ
'23.2.23 6:03 PM (118.235.xxx.199)상상해봤어요. 예쁜 하얀 강아지.
영원히 아프지말고 잘 지내렴.2. 에고
'23.2.23 6:04 PM (180.224.xxx.118)아가야 잘가라..울 강아지 해피 만나 인사 전해줘..ㅜㅜ
3. 깔꼼쟁이
'23.2.23 6:04 PM (116.41.xxx.141)고양이같은 강쥐아가였네요
무지개다리 잘 건너가거라이 아가 ~~4. ㅇㅇ
'23.2.23 6:05 PM (58.127.xxx.56)예쁜아
좋은 곳에서 잘 지내다가 꼬옥 마중나오렴.5. ..
'23.2.23 6:07 PM (61.83.xxx.220)안녕 예쁜아
6. ..
'23.2.23 6:0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좋은 곳에 편안하길 잘가 흰둥아
7. ㅇㅇ
'23.2.23 6:10 PM (119.17.xxx.65) - 삭제된댓글예쁜아
우리 멍뭉이랑 만났니? 시크하고 엉뚱미 넘치지만 바른생활 사나이야 사이좋게 지내다 가족들 마중나가렴8. 예쁜아~~
'23.2.23 6:10 PM (211.203.xxx.93)지구별에서도 무지개 너머에서도 늘 행복해야해ㆍ
엄마 없이 처음 혼자 가는 길ㆍ조심 조심 건너령 울천사 아가들아 사랑해~~9. 예쁜아~~
'23.2.23 6:12 PM (211.203.xxx.93)먼저 간 울쭈야에게 내안부도 전해주령
항상 그리워하고 영원히 사랑한다고ㅜㅜ10. …
'23.2.23 6:22 PM (220.78.xxx.153)예쁜아 지난 크리스마스에 하늘나라로 간 우리 냥갱이한테도 안부전해줘
니가 있어서 행복했고 고마웠고 사랑한다고11. 예쁜아!!!
'23.2.23 6:26 PM (39.122.xxx.132)아무 걱정 말고 조심히 잘 가
거기 우리 개도 있을텐데 털이 까맣고 이름이 애기야
꿈에 그만 나오고 행복해지라고 전해줘
둘다 사랑해~12. ㅠㅠㅠ
'23.2.23 6:27 PM (175.123.xxx.92)안녕 예쁜아 이젠 아프지 않지? 이제 행복하기만 하길..
2014년에 떠난 우리 케리에게도 안부전해주렴. 아직도 많이 생각하고 사랑한다고..ㅠ13. 이쁜 예쁜아
'23.2.23 6:32 PM (222.98.xxx.31)훨훨 잘 가렴~
14. 그리움
'23.2.23 6:56 PM (211.201.xxx.28)잘가 예쁜아
혹시 너처럼 하얀 사랑이 만나면
엄마가 너무 보고싶다고 꿈속에라도
한 번만 얼굴보고 안아보자고 전해줄래 ㅜ15. 예쁜아
'23.2.23 8:08 PM (223.38.xxx.85)천국에서 건강하게 뛰놀고 있어.
16. 다른 예쁜이
'23.2.23 9:30 PM (211.222.xxx.145)예쁜아, 천국에 또 다른 예쁜이가 있어.
벌써 4년이나 되었네. 우리 예쁜이도 하늘나라에 있거든.
가서 너도 예쁜이니? 나도 예쁜이야 하면서 같이 만나서 놀아주렴.
그리고 그 예쁜이에게 왜 꿈에 한번도 안나타나냐고 섭섭해한다 전해줘 부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