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실이에요.
거래처 훈남 젊은 벤처기업 사장님이 교정을 보러 왔는데
워낙 바쁘게 하는일이라 제가 점심도 못먹고 하고 있거든요
근데 일하는데 자꾸 눈치를 보고
뭐가 말하려다 말고 말하려다 말고 하길래
왜 그러시냐고 수정할것 있으면 말씀하시라고 하니
배 많이 고프신가봐요...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니에요. 라고 하고 미안해서 저러나보다 했는데
잠시후에 배고프냐고 또 묻고
또 잠시후에 뭐 좀 드시고 하실래요? 제가 사올게요 라고 해서
왜이러지 했는데 알고보니 ㅋㅋㅋ
사무실 옆이 공원인데 낮이면 비둘기들이 와서
꾸룩 꾹 꾹 꾸룩 꾸루룩 막 그러거든요.
그 소리가 배에서 나는 소린줄 알고 ㅋㅋㅋㅋㅋ
둘이 한참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
훈남사장님 커피랑 빵 사러 나간 동안 글 써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래처 훈남 사장님이랑 즐겁게 일함 ㅋㅋ
ㅋㅋ 조회수 : 2,221
작성일 : 2023-02-23 14:25:18
IP : 223.38.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2.23 2:28 PM (112.220.xxx.98)젊은사람이 어쩌다가 귀가....
2. 영수증
'23.2.23 2:31 PM (211.248.xxx.205)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점하세요 ㅋㅋㅋ3. ㅋㅋㅋ
'23.2.23 2:32 PM (14.53.xxx.238)쓸데없이 친절한 훈남이네요.
4. ~~
'23.2.23 3:35 PM (118.235.xxx.61)로코 드라마 첫회같은데요! 혹시 두분이 미혼이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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