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족 습관 고치는 것 성공하신 분 계시나요? 팁이 있을까요?

가족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23-02-23 13:12:04
쩝쩝 소리내고 밥 먹는 것 고쳐주고 싶은데요.
결혼 30년 되어가요. - 이건 정말 싫고 다른 사람앞에서 너무 안좋다고 생각해서 
정색도하고, 화도내고, 우스개소리로 넌지시 얘기하기도 하고, 아주 친한 친구들도 말 하고
이쯤되면 더 얘기하면 저 사람 인격에 심한 모독이라 생각해서 말 안해요.  

고딩 아들, 밤에 이 닦지않고 자요.  -  초6까지만 매일 말 했고 중딩가서는 안했어요.
할 만큼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더 이상하면 잔소리고 본인이 얼마나 짜증나겟나 싶어요.

그 무섭다는 군대빨로 일주일밖에 안간다고 해서 ㅠㅠㅠ 

IP : 211.217.xxx.2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남편최고
    '23.2.23 1:14 PM (218.38.xxx.12)

    화장실 문열어놓고 볼일보기
    애가 식탁에 앉아 밥먹다가 귀를 막아요
    절대 안고침

  • 2. 시댁식구가
    '23.2.23 1:24 PM (14.53.xxx.238)

    전부 쩝쩝거려요. 결혼 못한 50살 시누이는 제생각에 쩝쩝거리는것 땜에 남자랑 잘 안되는듯요 (심하게 쩝쩝거리고 입 크게 벌리고 먹는 스타일)
    남편한테 끊임없이 잔소리해요. 근데 잘 안고쳐져요. 40까지 그리 살았으니 쉽게 고쳐지긴 힘들겠죠.
    집에서는 그나마 좀 덜 잔소리하구요. (특히 저녁먹을땐 힘들게 일하고 온 사람 좀 내비두고 싶은 맘에 터치 안하려고 해요)
    대신 암호를 정했어요. 잇몸 부은거 이제 괜찮냐? 라고 제가 말하면 당신 넘 쩝쩝거린다. 입닫고 소리내지 말고 먹어라 라는 신호예요.
    밖에서 다른 사람들과 식사 자리 있을땐 미리 주의주고 혹시라도 정신줄 놓고 쩝쩝거리면 제가 바로
    당신 잇몸은 이제 괜찮아???
    이러면 바로 응... 이러면서 다시 입 닫고 조용히 먹습니다.
    평생 못고칠것 같아요. 신경안쓰면 바로 쩝쩝거리거든요. 나중에 사위 며느리 앞에서라도 조심했음 해서 적당히 계속 트레이닝 시키고 있습니다.

  • 3. 아들
    '23.2.23 1:24 PM (223.62.xxx.129)

    고쳤어요. 쉽지 않은데 ^^

    고등때 미 보딩다녔는데
    친구들에게 한소리 들었대요.

    얼마나 자존심이 상했던지
    단박에 고치고 10년째 유지중

    혼자먹을때도 쩝쩝거리지 않더군요.

    제가 미안했어요.

  • 4.
    '23.2.23 1:25 PM (223.62.xxx.129)

    자존심에 손상을 받거나
    불이익. 아님 절실해야 ㅠ

  • 5. ㅇㅇ
    '23.2.23 1:29 PM (124.49.xxx.240)

    동영상 촬영해서 보여주세요
    소리도 적나라하게

    오늘 초저 아들 점심 때 혼냈어요 입 벌리고 먹지 말라고
    이게 구조상 어려운 아이가 있는 듯
    아래턱이 작고 입 안 공간도 작음. 식탐은 많고.
    그러니 입에 많이 넣고 버거우니 입 한번씩 벌리지 않나 싶어요
    우선 음식을 조금만 입에 넣어야 해요

  • 6. 작은애
    '23.2.23 1:32 PM (59.4.xxx.231)

    이건 여러분께 혼날수도 있을듯한데
    왼손잡이 고쳤어요
    7세쯤인가 한자를 적는데 왼손잡이는 한자를 적는게 아니고 그리더라구요
    해서 그때 막 5만원권 나왔을때인데
    5만원권 한장 거실장위에 올려두고 글씨 오른손으로 적으면 이돈 니돈이다 했어요
    결국 고쳤고 지금 고삼인데 왼손오른손 다 사용하는데 글씨는 오른손으로 적어요

  • 7. ㅇㅇ
    '23.2.23 1:34 PM (222.234.xxx.40)

    동영상 좋네요 !!

    본인의 모습 소음을 직접 보고 들어야 충격을 받지

    말로해서는 못알아듣고 개선할 마음이 안생기지요

  • 8. 본인이
    '23.2.23 2:06 PM (116.34.xxx.234)

    고칠 마음이 생겨야해요
    동영상 촬영이나 똑같은 모습 보여주기
    이게 먹힐 듯.

  • 9. ..
    '23.2.23 2:42 PM (58.226.xxx.35)

    제가 요즘 젓가락으로 조금씩 떠먹기를 실천하면서 식사량도 줄고 소화력도 개선되고 치아잇몸 손상도 줄어드는걸 느끼고있는데 더불어서 쩝쩝거림, 입벌리고 입으로 숨쉬며 먹는것이 크게 줄었어요.

    반찬도 밥알도 적게 떠서 입에 넣으니 쩝쩝거릴거 자체가 없어지더라구요
    흰쌀밥을 한끼 한공기반 먹다가 이제 반공기만 먹어도 만족이되어요
    적게떠서 천천히 먹으니 포만감도 잘 느껴져서 과식하는 습관도 고쳐지더라구요.

  • 10. ..
    '23.2.23 2:43 PM (58.226.xxx.35)

    사람들은 왜 젓가락으로 새모이만큼 떠서 먹는걸까했는데, 그게 여러모로 도움된다는걸 알게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5026 우울증 가족과 어떻게 사시나요 9 ㅁㅁㅁ 2023/02/25 2,998
1435025 천하람 "'학폭 아들'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사퇴하라&.. 12 ㅇㅇ 2023/02/25 3,399
1435024 약수역 맛집 아시는 분 추천 부탁드려요. 3 점심 2023/02/25 982
1435023 정순신 부인 학폭당시 대응 22 서울대 철학.. 2023/02/25 8,632
1435022 기추자(기레가 추적자)가 정리한 정xx 아들 학폭사건 7 ... 2023/02/25 1,385
1435021 조국과 정순신 6 만약 2023/02/25 1,357
1435020 서울대 수시 합격 21 .. 2023/02/25 5,023
1435019 더글로리 바가지머리 넝~담 선생 ㅇㅇ 2023/02/25 2,322
1435018 정순신 아들 예전 기사 4 이런 2023/02/25 2,536
1435017 니부모얼굴이 보고싶다 생각나요 1 ... 2023/02/25 898
1435016 정순신 아들 학폭 판결문 보니…학교마저 "반성을 전혀 .. 10 민사고 2023/02/25 2,275
1435015 밥해먹고사는거 너무지겨워요.소식좌&저식욕자 6 줌마 2023/02/25 2,419
1435014 이 노래 들으니 국뽕이 차오르네요 5 ..... 2023/02/25 1,400
1435013 정순신.. 학폭소송은 변호사가 알아서 진행한 것이다. 14 .... 2023/02/25 2,727
1435012 부모가 문제... 9 충격 2023/02/25 1,153
1435011 어느 민사고 졸업생의 페북글이랍니다. 15 패고싶다 2023/02/25 9,158
1435010 당근에서 미국에 문의전화 부탁드리면 알바비 어느 정도로 드려야 .. 4 실수투성이 2023/02/25 863
1435009 근데 왜 저랗게 학폭을 한걸까요 11 ㅇㅇ 2023/02/25 2,704
1435008 이게 몰까요 2 허참... 2023/02/25 668
1435007 부모님 병간호나 유산분배 공평했다는 분들은 안계세요? 4 형제자매 2023/02/25 1,807
1435006 마라탕 단골재료가 농약 범벅?…“‘中건목이버섯’ 제품 확인해보세.. 2 ㅇㅇ 2023/02/25 1,518
1435005 유재석이 노잼이라고 하지 말라던데요 17 악플 2023/02/25 5,647
1435004 미스터트롯 송민준 팬 안계세요 3 .... 2023/02/25 887
1435003 히든밴딩 2 궁금이 2023/02/25 347
1435002 등산 후 갑자기 엉덩이판 뼈가 앉을때만 아파요 3 골반뼈 2023/02/25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