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 습관 고치는 것 성공하신 분 계시나요? 팁이 있을까요?

가족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23-02-23 13:12:04
쩝쩝 소리내고 밥 먹는 것 고쳐주고 싶은데요.
결혼 30년 되어가요. - 이건 정말 싫고 다른 사람앞에서 너무 안좋다고 생각해서 
정색도하고, 화도내고, 우스개소리로 넌지시 얘기하기도 하고, 아주 친한 친구들도 말 하고
이쯤되면 더 얘기하면 저 사람 인격에 심한 모독이라 생각해서 말 안해요.  

고딩 아들, 밤에 이 닦지않고 자요.  -  초6까지만 매일 말 했고 중딩가서는 안했어요.
할 만큼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더 이상하면 잔소리고 본인이 얼마나 짜증나겟나 싶어요.

그 무섭다는 군대빨로 일주일밖에 안간다고 해서 ㅠㅠㅠ 

IP : 211.217.xxx.2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남편최고
    '23.2.23 1:14 PM (218.38.xxx.12)

    화장실 문열어놓고 볼일보기
    애가 식탁에 앉아 밥먹다가 귀를 막아요
    절대 안고침

  • 2. 시댁식구가
    '23.2.23 1:24 PM (14.53.xxx.238)

    전부 쩝쩝거려요. 결혼 못한 50살 시누이는 제생각에 쩝쩝거리는것 땜에 남자랑 잘 안되는듯요 (심하게 쩝쩝거리고 입 크게 벌리고 먹는 스타일)
    남편한테 끊임없이 잔소리해요. 근데 잘 안고쳐져요. 40까지 그리 살았으니 쉽게 고쳐지긴 힘들겠죠.
    집에서는 그나마 좀 덜 잔소리하구요. (특히 저녁먹을땐 힘들게 일하고 온 사람 좀 내비두고 싶은 맘에 터치 안하려고 해요)
    대신 암호를 정했어요. 잇몸 부은거 이제 괜찮냐? 라고 제가 말하면 당신 넘 쩝쩝거린다. 입닫고 소리내지 말고 먹어라 라는 신호예요.
    밖에서 다른 사람들과 식사 자리 있을땐 미리 주의주고 혹시라도 정신줄 놓고 쩝쩝거리면 제가 바로
    당신 잇몸은 이제 괜찮아???
    이러면 바로 응... 이러면서 다시 입 닫고 조용히 먹습니다.
    평생 못고칠것 같아요. 신경안쓰면 바로 쩝쩝거리거든요. 나중에 사위 며느리 앞에서라도 조심했음 해서 적당히 계속 트레이닝 시키고 있습니다.

  • 3. 아들
    '23.2.23 1:24 PM (223.62.xxx.129)

    고쳤어요. 쉽지 않은데 ^^

    고등때 미 보딩다녔는데
    친구들에게 한소리 들었대요.

    얼마나 자존심이 상했던지
    단박에 고치고 10년째 유지중

    혼자먹을때도 쩝쩝거리지 않더군요.

    제가 미안했어요.

  • 4.
    '23.2.23 1:25 PM (223.62.xxx.129)

    자존심에 손상을 받거나
    불이익. 아님 절실해야 ㅠ

  • 5. ㅇㅇ
    '23.2.23 1:29 PM (124.49.xxx.240)

    동영상 촬영해서 보여주세요
    소리도 적나라하게

    오늘 초저 아들 점심 때 혼냈어요 입 벌리고 먹지 말라고
    이게 구조상 어려운 아이가 있는 듯
    아래턱이 작고 입 안 공간도 작음. 식탐은 많고.
    그러니 입에 많이 넣고 버거우니 입 한번씩 벌리지 않나 싶어요
    우선 음식을 조금만 입에 넣어야 해요

  • 6. 작은애
    '23.2.23 1:32 PM (59.4.xxx.231)

    이건 여러분께 혼날수도 있을듯한데
    왼손잡이 고쳤어요
    7세쯤인가 한자를 적는데 왼손잡이는 한자를 적는게 아니고 그리더라구요
    해서 그때 막 5만원권 나왔을때인데
    5만원권 한장 거실장위에 올려두고 글씨 오른손으로 적으면 이돈 니돈이다 했어요
    결국 고쳤고 지금 고삼인데 왼손오른손 다 사용하는데 글씨는 오른손으로 적어요

  • 7. ㅇㅇ
    '23.2.23 1:34 PM (222.234.xxx.40)

    동영상 좋네요 !!

    본인의 모습 소음을 직접 보고 들어야 충격을 받지

    말로해서는 못알아듣고 개선할 마음이 안생기지요

  • 8. 본인이
    '23.2.23 2:06 PM (116.34.xxx.234)

    고칠 마음이 생겨야해요
    동영상 촬영이나 똑같은 모습 보여주기
    이게 먹힐 듯.

  • 9. ..
    '23.2.23 2:42 PM (58.226.xxx.35)

    제가 요즘 젓가락으로 조금씩 떠먹기를 실천하면서 식사량도 줄고 소화력도 개선되고 치아잇몸 손상도 줄어드는걸 느끼고있는데 더불어서 쩝쩝거림, 입벌리고 입으로 숨쉬며 먹는것이 크게 줄었어요.

    반찬도 밥알도 적게 떠서 입에 넣으니 쩝쩝거릴거 자체가 없어지더라구요
    흰쌀밥을 한끼 한공기반 먹다가 이제 반공기만 먹어도 만족이되어요
    적게떠서 천천히 먹으니 포만감도 잘 느껴져서 과식하는 습관도 고쳐지더라구요.

  • 10. ..
    '23.2.23 2:43 PM (58.226.xxx.35)

    사람들은 왜 젓가락으로 새모이만큼 떠서 먹는걸까했는데, 그게 여러모로 도움된다는걸 알게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7195 늙어 가니 별의 별 경우를 다 봐요… 16 …. 2023/02/23 8,574
1437194 문득 너무 무겁네요. 4 ㅇㅇ 2023/02/23 1,993
1437193 하와이에 바람 많이 부는 관광지 이름 아시는분 있나요? 1 sandy 2023/02/23 1,323
1437192 종이교과서 사라지나…2025년부터 초중고 '디지털교과서' 쓴다 28 ... 2023/02/23 4,968
1437191 대학3학년인데요 10 assaa 2023/02/23 2,465
1437190 동물을 너무 좋아하는데 애견샵 알바 안되겠죠? 12 동물 2023/02/23 3,366
1437189 난방비 정말 헉 소리가 나네요. 22 ** 2023/02/23 6,109
1437188 무릎연골주사 (히알루로산) 어떤가요? 21 mm 2023/02/23 3,795
1437187 송중기 인터뷰 했는데 다 거짓이래요 51 ㅣㅣㅣ 2023/02/23 36,859
1437186 애견 간식 뭐 사주세요? (가성비 제품 2 ㅇㅇ 2023/02/23 537
1437185 카페인 없는 차도 이뇨작용 있나요? 2 차차 2023/02/23 883
1437184 진짜 맛있는 보리빵 아시는 분 계세요? 10 3호 2023/02/23 1,988
1437183 임은정 `강제 퇴출` 위기..교수들 "탄원서에 동참해달.. 23 !!! 2023/02/23 3,031
1437182 윤석렬 지지자분들께 진짜 궁금해요~~ 15 ... 2023/02/23 1,409
1437181 자식보다 부모님께 돈이 많이 들어가요~ 조언 절실 18 .... 2023/02/23 7,726
1437180 강아지 3월 패션 추천해 주세요 3 2023/02/23 727
1437179 남자 육아휴직의 현실 31 가투리 2023/02/23 7,173
1437178 생일이라 꽃다발을 받았는데요 2 꽃향기 2023/02/23 1,705
1437177 언니랑 연락 당분간 안하려고요 7 ㅇㅇ 2023/02/23 4,613
1437176 유튜브로 월30~40 수익내기 어려울까요? 6 요즘 2023/02/23 5,666
1437175 법의그늘아래서 마구마구 사람을 죽이는정권 5 법이면다되는.. 2023/02/23 521
1437174 헌정역사상 초유의 야당대표 구속영장 16 이게나라냐 2023/02/23 2,144
1437173 한국에서 애낳고 키우기 싫을만도 해요 58 .. 2023/02/23 5,720
1437172 이게 말로만 듣던 스캠 문자인가요? 어리둥절 2023/02/23 955
1437171 여인의 향기 (스포일러 있습니다) 3 영화 2023/02/23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