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반응의 의미
1. 직접
'23.2.23 11:45 AM (175.223.xxx.53)가져오세요
2. ㅡㅡ
'23.2.23 11:46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남편 없을 때 가서 가지고 오시죠. 그게 낫지 않을까요?
이혼하려는 마당에, 부탁하는 것도.3. nnm
'23.2.23 11:47 AM (166.48.xxx.46)제가 애들 데리고 외국에 와 있어요
4. ...
'23.2.23 11:48 AM (112.220.xxx.98)진짜 귀찮으면
싸기 귀찮아 나 없을때 가져가던가해
이랬겠죠
전 원글님 물건 다 없어지면 허전?할것 같아
정말 놔두고 싶어서 그랬던것 같아요
전 저때 마음 좀 무너졌을것 같은...;;;
제가 이래서 용서를 잘하나봐요 ㅜㅜ5. ..
'23.2.23 11:50 A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포장하고 보내는 과정이 귀찮아서???
그냥 보내줄 것이지 정말 별로네요.6. 카톡이
'23.2.23 11:58 AM (218.38.xxx.12)와서 마음이 좀 풀렸나 싶어서 돈도 보냈는데 찬바람 쌩쌩이니 쫄은거죠 머
7. 아휴
'23.2.23 12:01 PM (113.199.xxx.130)이혼할 맘이면 그깟 입던옷이 무슨 미련이라고 그걸 부치래요 더구나 외국이신데...
입장이 바뀐다면 옷 가져가거나 말거나 냅둘거 같아요
옷값이라도 보냈으니 다행아닌가요
여긴 맘가는데 돈도 간다며요
연락은 끊어놓고 옷을 보내라?
저라면 ㅈㄹ헌다 할거 같아요8. ker
'23.2.23 12:02 PM (180.69.xxx.74)옷 외국까지 보내느니 새로 사는게 낫죠
9. 외국
'23.2.23 12:04 PM (222.234.xxx.222)나올 때 다 싸가지고 나오셨어야;;;
그냥 새로 사세요.10. 그깟 옷
'23.2.23 1:14 PM (118.235.xxx.19) - 삭제된댓글배송료가 더 들겠네요. 그게 뭐라고 이혼까지 결심하고 보내라고 해요.
11. 음
'23.2.23 1:45 PM (210.103.xxx.56)원글님 마음에 진짜로 남편과 완전히 정떨어져서 이혼하려는 마음 말고...
남편이 내게 마음이 있는지 아직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하려는 마음이 있지 않나.... 추측해봅니다.
안 그러면 굳이 옷 몇가지를, 4개월이나 연락 끊어놓고 갑자기 옷 보내라고 카톡 보내고.
남편이 한 말에 의미를 두고, 자기식대로 해석해서 기분나빠하고.
에고..
원글님. 남편에 대해서 어떤 마음인지 잘 들여다보시기를요.
옷 부쳐달라고 '부탁'해야 하는 건 원글님이지 않나요. 남편분이 옷 더 가지고 있겠다고 부탁해야 하는 건 아닐 거 같은데.... 제3자가 보기에는 그래요. 두 분의 역사는 잘 모르지만, 이번 건만 놓고 보면, 원글님이 기분나빠할 이유가... 좀.. . 오히려 몇개월만에 띡 연락해서 옷보내달라 하는 게 황당할 거 같거든요.
원글님 반응 보니, 남편이 진짜 몹쓸 짓을 해서 원글님 정떨어진 게 당연한건지, 사소한 것에도 원글님이 과잉반응해온 건지 헷갈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