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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 다른 것 시켜서 나눠먹기 싫어해요

설렁탕 조회수 : 6,301
작성일 : 2023-02-23 01:04:12
각자 메뉴 시켜서 자기 것만 먹으면 좋겠어요

설렁탕 음식점에 가서
앉자마자 종업원 불러서 설렁탕 하나, 수육 하나 시키더라고요
반반 나눠 먹을 요량이었겠죠. 수육은 소주 안주로도 좋을 것이고요

남편이 하는 행동중 제가 싫어하는 루틴이에요
-자기맘대로 상대의 의견은 무시
-반반 나눠 먹기 혹은 사람 숫자대로 주문하지 않는 것
-오늘도 여전히 일일 1소주
제가 싫어하는거 다 했어요. 저도 즐겁지않고 속으로 역시나,,

설렁탕이 나왔는데 ㅠㅠㅠㅠ 파를 1센티 높이로 퍼 붓는거에요
모밀과 설렁탕에는 파를 많이 넣는 게 맛있다네요
그거 공짜라 퍼붓는거에요. 김치며 밑반찬 너무 리필 많이 시켜요
설렁탕이 국수 밥이 무한리필이더라고요
파 한 탕기 분량 넣었지, 국수 추가 넣었지. 설렁탕 이 인분 만들어
먹었네요.
너무 추접스러워서 ㅠㅠ

다행히 설렁탕에 김칫국물, 소금은 안넣고
제 앞에 탕그릇 끌어다놓고 남편 숟가락 덜 들어오게하고 먹긴 했네요




IP : 1.229.xxx.7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23 1:09 A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

    설렁탕 하나 더 시켜 원글 맘대로 먹으면 큰일나나요?
    남도 아니고 남편인데 왜 나눠먹기 싫다 각자 따로 먹자 왜 말을 못해요?

  • 2.
    '23.2.23 1:09 AM (223.38.xxx.127)

    한두번 보고 말 사이면 넘어가지만
    평생 볼 사람이니 싫은건 싫다고 말을 하고
    글케 못하게 해야죠
    남편이 식탐이 많은 사람 같은데
    많이 뚱하실듯여

  • 3. 저거 하나만
    '23.2.23 1:10 AM (211.250.xxx.112)

    그러겠어요. 싸우다 설득하다 원글님도 지쳤겠죠.

  • 4. ......
    '23.2.23 1:11 AM (106.102.xxx.15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식탐이 많은 사람 같은데
    많이 뚱하실듯여 22222
    프러스 술 좋아하니 벌건 슐톤 피부에 쩝쩝 소리 엄청 낼 듯.

  • 5. ...
    '23.2.23 1:13 AM (118.37.xxx.38)

    울남편도 그래요.
    냉면집 가서 물냉 하나 비냉 하나 시키길래
    자기가 비냉 먹으려나 했어요.
    저는 100% 물냉파거든요.
    그런데 음식 나오니
    물냉은 자기 앞에 비냉은 내앞에 놓고
    물냉 먹는 사이사이에 비냉을 집어가요.
    먹지도 못하는 비냉 바라보다
    물냉 하나 더 시켰어요.
    그랬더니 지꺼 먹으면 된다며 취소시키라고 난리 난리;;;
    그동안 중국집 가서도 짜장 하나 짬뽕 하나 시켜서 꼭 두 개 다 맛봐야 했거든요.
    이젠 절대 안그러고
    짜장면은 내꺼 물냉도 내꺼...
    내꺼 사수하려구요.

  • 6.
    '23.2.23 1:13 AM (211.109.xxx.17)

    설렁탕 하나 추가요!! 다음엔 꼭 이렇게 외치세요.

  • 7. 이해해요.
    '23.2.23 1:20 AM (211.212.xxx.141)

    물론 내가 화내서 따로 시킬수 있지만 언쟁해야 하는거 자체가 피곤하죠. 저는 외식자체를 같이 안해요.

  • 8. ooo
    '23.2.23 1:34 AM (180.228.xxx.133)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주문한 음식 나왔을때
    "가운데 놔주세요" 하는거요 ㅜㅜ
    내가 주문한 음식 오롯이 혼자 즐기고 싶어서
    쉐어 안 한다고 그렇게 얘기해도
    못 알아먹는 사람들 꼭 있어요 ㅜㅜ

  • 9. 동감요
    '23.2.23 1:39 AM (112.214.xxx.197) - 삭제된댓글

    음식 나누는거 싫어요
    아주 가끔 내가 돈가스 시키고 상대는 만듯국 시켰을때
    내가 고기튀김 하나 나눠주거나
    상대가 보답으로 만두하나 주는거면 몰라도
    으~ 늘상 당연한듯 나눠먹고 내음식 탐내는거 싫어해요

  • 10. 동감요
    '23.2.23 1:49 AM (112.214.xxx.197)

    음식 나누는거 싫어요
    아주 가끔 내가 돈가스 시키고 상대는 만듯국 시켰을때
    내가 고기튀김 하나 나눠주거나
    상대가 보답으로 만두하나 주는거면 몰라도
    으~ 늘상 당연한듯 나눠먹고 내음식 탐내는거 싫어해요

    근데 싫으면 싫다고 똑바로 정면으로 얘길하는게 좋을듯요
    말 했는데 남편분이 전혀 못알아 듣던가요?

  • 11. 어머나
    '23.2.23 1:51 AM (124.53.xxx.169)

    그런 남편들이 있긴 있네요.
    나같음 못참아요 그거..
    안먹고 말지..
    제대로 성질한번 보여 주고 고쳐줘야지 그러고 어찌 살아요.
    상상만 해도 더럽..
    미리 고지하고 안고쳐지면 탁 수저 놓고 쌩하고 나와 버리는거
    두세번만 하면 그버릇 고쳐지지 않을까요?

  • 12. ㅇ.ㅇ
    '23.2.23 2:37 AM (172.58.xxx.75)

    저도 나눠먹는거 별로요

  • 13. ...
    '23.2.23 4:08 AM (140.228.xxx.139)

    저도 싫어요
    그냥 내 것 시켜서 맛있게 먹는 게 좋고 다른 사람 음식에 솔직히 관심도 없는데 꼭 여러가지 시켜서 나눠 먹자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ㅠ 그냥 맞춰주긴 하지만 정말 별로에요

  • 14.
    '23.2.23 5:59 AM (86.186.xxx.233)

    저도 늘 모자라게 시키는 남편놈때문에 제가 더 시키거나 아에 외식을 안하고 따로 저만 애데꾸 나가서 먹거나 해요

  • 15. 다른거
    '23.2.23 6:02 AM (118.235.xxx.198) - 삭제된댓글

    자식들은 빼고 각각 다른거 시켜서 부부끼린 나눠먹울수 있어요.
    앞접시 2개 달래서 각자 반씩 깨끗한 젓가락으로 덜면돼요. 그럼 입에도 안들어 간거라 괜찮지 않나요? 음식이 나옴 바로 덜면요

  • 16. 아 동감
    '23.2.23 6:27 AM (222.107.xxx.49)

    특히 모임에서 우리 여러 종류 시켜 같이먹자~
    젤 짜증나고 싫음.

    난 내것만 온전히 먹고 싶음.

    여자들중 특히 저런 여자들 많음.

    입에도 안들어간거라, 개인접시 쓴거라 깨끗하니 괜찮은게 아님.

    그냥 온전히 내거가 좋음.

  • 17. 118 님 같은
    '23.2.23 6:28 AM (118.235.xxx.183) - 삭제된댓글

    저런 마인드가 문제에요;;
    차라리 뷔페를 가세요

  • 18. ㅇㅇ
    '23.2.23 6:30 AM (222.107.xxx.49)

    입에도 안 들어간거라 깨끗하지 않냐는 댓글 단 사람.
    저런 마인드가 문제예요.

    차라리 뷔페를 가삼ㅡㅡ

  • 19. 음식
    '23.2.23 7:04 AM (121.141.xxx.15)

    저도 나눠 먹는것 아주 아주 싫어해요
    내가 그 음식을 시켰을때는 먹고 싶어서 주문한건데...
    나누어 먹는것이 아주 일상화 되어 있더군요

  • 20. 싫다고
    '23.2.23 7:21 AM (203.211.xxx.155) - 삭제된댓글

    얘기를 미리 하세요. 참지 말고요.
    괜찮은 사람이면 님 의견 당연히 존중해요
    그런거도 맞춰주지 못하는 사람하고는 같이 밥 먹지 마세요.
    저는 나눠 먹는거 전혀 상관없지만 싫다고 하는 친구 있으면 의견 존중해요.
    그룹으로 먹을 때 그 친구 있으면 제가 미리 말해요.
    자기 음식 자기만 먹자고요.
    맘으로 불편하면서 배려하는거 친구도 싫어요.
    안 맞는건 같이 안하면 되는거 같아요. 다른거 같이 하면 되죠.
    가족이면 더욱 얘기해야 하지 않을까요.
    싫은데 맞춰주니까 괜찮은 줄 알잖아요.
    이렇게 싫은거면 싸워서라도 맞추는게 맞는듯요.

  • 21. 미리
    '23.2.23 8:08 AM (118.217.xxx.34)

    그릇과 국자 달라고 해서 파 넣기 전에 나누세요. 남과 나누는건 싫지만 가족인데 덜어서 따로 먹음 되죠.

  • 22. ㅇㅇ
    '23.2.23 8:24 AM (180.71.xxx.78)

    그런 신경 쓰지말고


    설렁탕 하나 더 주세요~~~

  • 23. ...
    '23.2.23 8:31 AM (125.178.xxx.184)

    지인도 아니고 남편인데 원글이 왜 이러고 사나 어이없기도 하지만 남편이라 그동안 싸우다 싸우다 지친거 같기도 하고ㅠ

  • 24. 자꾸
    '23.2.23 8:44 AM (211.212.xxx.141)

    가족이니 미리 나눠먹으면 된단 사람들은 할매인건지?
    아님 반반충들 엄마인건지?
    반반내면서 먹는 건 자기 아들이 더 먹는 게 당연하다 생각하겠죠?

    그냥 남이랑 나눠먹기 싫고 온전히 내 것 1인분 먹고 싶다는 걸 왜 이해를 못하는지?

  • 25. 방법이 중요
    '23.2.23 8:47 AM (108.41.xxx.17)

    미리 그릇과 국자 달라고 해서 파 넣기 전에 나누세요. 남과 나누는건 싫지만 가족인데 덜어서 따로 먹음 되죠2222222

    저랑 남편은 늘 각자 먹고 싶은 것 시켜서 반 정도씩 먹고 그릇 바꿔서 상대방 것 먹는 것 진짜 좋아하거든요.
    물론 깔끔하게 먹을 수 없는 음식이면 그릇에 덜어 먹어요.
    저희 가족은 식당에서 음식을 종류대로 시켜서 다양하게 먹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1인 1메뉴가 아니라, 남은 것은 집에 싸올 생각하고 4인 6-7메뉴 시킬 때도 많아요.

  • 26. 1인 1식
    '23.2.23 8:48 AM (211.177.xxx.49)

    저도 나눠 먹는 거 싫어해요
    자기가 먹고 싶은 거 시키면 되는데 모임가면 이상하게 다양하게 시키려고 하네요
    그래서 꼭 조금씩 덜어먹으려 한다는 … 전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없어서 내가 먹고 싶은 음식만 먹거든요

    코로나 때 1인 1식이 정착되나 생각했는데
    이제 슬슬 다시 음식을 또 섞어 먹네요

    난 알리오 파스타를 먹으려고 주문했는데 왜 가운데 떡하니 놓고
    이름도 정체도 모를 다른 음식들을 내 접시에 덜어 주는 것인지 …

    그냥 요기나 하고 사람만나는데 의미를 두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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