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집에 초대 받는게 불편한 마음

그게 조회수 : 3,367
작성일 : 2023-02-22 19:42:10
집에 초대하고 대접하는게 쉽지 않은걸 아니까
남의 집에 못 가겠어요,
저를 초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이 고맙지만
그게 더 불편해 지는데,

도리어 그냥 내집에 초대해서 밥 한끼 먹는건
마음의 부담이 없고 더 쉽게 느껴지는데
초대받는 사람도 같은 입장일까요?

어느날 내집에 초대했었고,
다른 사람도 집에 초대한다고 하는데
초대하는 사람의 제안 생각해서 예의상 약속은 잡았는데도
나를 위해 번거로울까봐 소심해지네요,

사랑 못 받고 커서 그런지
왜 그럴까요?
IP : 180.111.xxx.2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22 7:43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저도 남의 집 가는거 불편해요.
    뭐 사갈지도 고민이고 화장실 사용도 불편하고..
    밖에서 만나 더치하는게 제일 좋아요.

  • 2. 사람에 따라
    '23.2.22 7:45 PM (14.32.xxx.215)

    사람 불러서 떡벌어지게 한상 차리는게 취미인 분들도 많아요
    시집식구 압력으로 초대하는거 아니고
    자발적으로 하는거라면 즐기는 분일수도 있지않을까요

  • 3. ㅇㅇ
    '23.2.22 7:53 PM (180.71.xxx.78) - 삭제된댓글

    누구 부르기도 싫고 남의집 가는것도 싫어요
    밖에서 간단하게 만나면 될걸
    집으로 오라고 하면
    손에 뭐라도 들어야하고
    신발벗는 순간부터 조심스러워야하고

  • 4. ..
    '23.2.22 7:56 PM (125.178.xxx.170)

    사랑 많이 받고 자랐음에도 집 안에서
    사람들 복작거리는 걸 싫어해서
    그냥 밖에서 만나려고 노력해요.

    어렸을 때 너무나 많은 손님들이 집에 와서
    그게 싫었거든요.
    경험과 성향 때문인 듯요.

  • 5. 그렇군요
    '23.2.22 8:04 PM (180.69.xxx.124)

    뭐 사갈지 고민.....

  • 6. ㅇㅇ
    '23.2.22 8:20 PM (106.101.xxx.49)

    말많고 탈많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사람아니면
    집에 김에 밥싸먹으러 오라고 해도 그냥 가서 놀수있어요

  • 7. 저도요
    '23.2.22 8:45 PM (58.225.xxx.20)

    초대한다고 밥먹으러 오라면
    뭘 사가야할지 고민시작.
    가서 먹고 놀고오면
    나도 초대해서 뭐 차려내야할것같고.
    그냥 중간지점에서 밥먹고 차마시고가 좋아요

  • 8. ker
    '23.2.22 8:51 PM (180.69.xxx.74)

    가면 초대해야하고 ..
    서로 힘든거 아니까요
    나이 드니 다 밖에서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1269 짜 맞추기 원전 감사, 스토리 라인과 큰 그림 있었다 - 뉴스타.. 5 ㅇㅇㅇ 2023/02/24 299
1441268 국가장학금 소득구간은 어디에서 알 수 있나요? 12 소득구간 2023/02/24 1,546
1441267 어제 세계테마기행에서 러블리 2023/02/24 920
1441266 쿠플 스플릿 추천했었는데 보신분 안계셔요? ㅋㅋ 4 11 2023/02/24 804
1441265 출산율이 낮아서 걱정인데 자식 없는 노인 지원 싹 없애야 함 36 독거노인 2023/02/24 4,362
1441264 유재석 잇몸만개해서 웃는게 왜 이렇게 보기 싫죠? 42 ... 2023/02/24 5,161
1441263 위암 관련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병원 시스템 관련도..... ---- 2023/02/24 782
1441262 이렇게라도 풀어야(더러움) 1 남편 2023/02/24 698
1441261 카톡에서 1 .. 2023/02/24 460
1441260 알약 유산균 하루 중 언제 드세요? 4 ... 2023/02/24 1,335
1441259 이제 왜국힘당에 부자들이 많은줄알겠어요 10 ㄱㄴ 2023/02/24 1,079
1441258 회사 그만둘까요 41 고민중 2023/02/24 5,369
1441257 말을 많이하는 사람들이 먹는약 8 헤이즐넛 2023/02/24 2,071
1441256 애견 간식.. 딱딱하게 만들어 주는건 4 ㅇㅁ 2023/02/24 481
1441255 해외에서 신용카드 쓸 때 환율,수수료 잘 아시는 분 6 카드 2023/02/24 630
1441254 이재명, 즉석에서 ‘대장동 수익 1800억 바로 쓰자’ 결정 40 돈뿌려 2023/02/24 2,130
1441253 파쉬 물주머니에서 탄내 비슷한게 나요. 6 ..... 2023/02/24 1,145
1441252 신입생 아이 새터 가는데 가방요 12 커피잔 2023/02/24 2,264
1441251 남편 너무 짜증나요 2 ... 2023/02/24 1,958
1441250 신입생아이 하숙하게 되었는데 주의할 점 있을까요? 2 대학생 2023/02/24 1,026
1441249 맛있는 홍어 4 2023/02/24 683
1441248 제가 생각하는 저출산대책중 몇가지 6 저출산대책 2023/02/24 1,187
1441247 12시에 만나요 목탁 버전ㅋㅋㅋㅋ.gif 6 뿜었습니다 2023/02/24 2,014
1441246 1층에서 11층으로 이사했어요. 21 이사한 사람.. 2023/02/24 6,197
1441245 유효기간 남은 영양제, 2 DFD 2023/02/24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