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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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불안하고 눈물이 날까요
ㅜㅜ 조회수 : 2,916
작성일 : 2023-02-22 15:36:59
사는게 그냥 함들고 불안하고 무섭고 우울하고 계속 눈물만 나요. 말 할 사람도 없고. 죽고샆어요
IP : 118.235.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2.22 3:38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나만 죽으면 다 끝날 일들 같기도 하고...
호르몬 탓일 지도 몰라요
힘냅시다2. …
'23.2.22 3:42 PM (121.163.xxx.14)작년 봄 되기 전 제가 그랬어요
요즘은 먹고 사느라 눈코 뜰 새가 없어요
아무 생각할 여유도 없네요
바쁘게 움직이며 지내보세요3. ㅈㅈ
'23.2.22 3:51 PM (123.213.xxx.216)우울증 초기 증상 인거 같아요
병원 도움 받아보세요4. ㅇㅇ
'23.2.22 3:53 P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우울중 중기래요.
5. 저도
'23.2.22 4:09 PM (123.212.xxx.149)저도 종종 그래요. 여기라도 하고 싶은 말 터놓으세요. 아는 사람한테 말하는것보다 나을 수 있어요.
6. .,
'23.2.22 4:27 PM (222.236.xxx.238)저한테 얘기해보세요. 들어드릴게요. 얼마나 힘이 드시면 눈물까지 나실까요 에구..
7. 작년에
'23.2.22 4:29 PM (223.38.xxx.61)작년에 제가 그랬어요 . 잠을 못 잤어요. 심장이 터질 듯 뛰고 겁나고 무서고 눈감으면 칠흑같은 어두운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것 같고 . 잠을
못자니 더 힘들고 슬프고 .. 애들 아직 손 가는 나이라 하루 하루 버텨애 하는데 아무것도 못 하겠고 .. 전 버티다 가까운 신경정신과 다녀왔어요
우울증 약 도움 받고 , 졸피뎀류 아닌 수면제 처방 받고 많이 좋아졌어요 .
어디든 믿을만한 곳에 털어 놓으시고 도움 받으세요 . 의외로 금방 좋아질 수 있어요 . 전 40 대 중반입니다8. __
'23.2.22 5:10 PM (14.55.xxx.141)딱 오늘 내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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