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도 남편 세끼 차려줘요

조회수 : 4,729
작성일 : 2023-02-22 14:54:29
우선 아침은 초등 아들이랑 어린이집 가는 둘째때문이라도
해야해서 국+ 밥 반찬 한두개 해서 먹고
점심은 도시락 싸줘요…
진짜 해주기 싫지만
남편이 스트레스에 굉장히 취약한데
같은팀 팀원과 크게 다툰히 점심시간을
너무 힘들어 하는 거에요(누가 봐도 상대방 잘못)
그런데 팀 분위기가 다 같이 식당가서 먹는 분위기
그래서 도시락 좀 싸주면 안되냐고 간절하게
부탁해서 싸준지 일년…
스트레스도 안받고 너무 좋데요ㅠㅠ
그리고 저녁까지..
제가 출근이 10시까지이고 퇴근이 일러서 이렇게 하긴해요
내일은 또 뭐해주나…
IP : 118.235.xxx.4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네는
    '23.2.22 2:55 PM (175.199.xxx.119)

    어쩔수 없는듯 ㅠ

  • 2. 저두
    '23.2.22 2:56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코로나 이후 도시락 싸고 있어요
    구내식당 가는 시간에
    도시락먹고 회사 뒷산 오른데요
    매일 반찬이 걱정해요

  • 3. 원글이
    '23.2.22 2:59 PM (118.235.xxx.49)

    맞아요 도시락 먹으니 먹는데 15분 나머지는 쉴수 있어서 너무 좋데요 저도 반찬 걱정인데 그낭 매일 냉장고에 있는걸로 돌려 막아요 김치는 한번에 많이 볶아서 뒀다가 매일 조그만 병에 담아주고 계란 후라이 하나 하고 밑반찬 있는거 하나 담고 이정도만 해요

  • 4. ㅇㅇ
    '23.2.22 3:00 PM (59.3.xxx.158)

    출근 늦게 하시는건 하시는거고
    어쨌든 남편 도시락 싸주는 분들 대단하십니다.

    저는 신혼때 한 3~4년 싸준 적 있는데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거든요.

    도시락 싸주는 고생
    남편들이 알아줘야 합니다.

    칭찬 듬뿍 엄지척 드립니다.

  • 5. 아휴
    '23.2.22 3:00 PM (125.178.xxx.170)

    너무 힘드시겠어요.
    반찬몰 좀 이용해서 하세요.

  • 6.
    '23.2.22 3:01 PM (220.121.xxx.194)

    같이 직장다니면 밥차리는 것도 좀 나눠서 해야지요.
    아님 다른일을 전담하든가요.
    제 지인이 남편 퇴직하고 지극히 모시더니 3년이 지났는데도 손하나 까닥 안하고 세끼 밥 차려주고 있어요.
    친구는 이제 집에 들어가기 싫다고 집나와 혼자 저녁 먹고 들어가더라구요.

  • 7. 원글이
    '23.2.22 3:04 PM (118.235.xxx.79)

    그런데 뭐 저만 열심히 한다는 자랑은 아니고 남편도 식사 준비 외에 집안일 거의 전담+육아에도 완전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힘들어도 도시락 까지 싸주는거 같아요 그냥 전 요리를 좀더 잘하니
    전담할뿐 ㅠㅠ

  • 8. 저는
    '23.2.22 3:08 PM (112.167.xxx.58) - 삭제된댓글

    제가 제 도시락 직접 싸는데
    저녁때 해먹은 거 반찬통에 싸놓고 냉장고 넣어뒀다가
    아침에 그냥 그대로 들고가요.
    회사에 전자렌지가 있어서 데워먹습니다.
    도시락을 싸니 빨리 먹고 점심시간에 쉴 수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1, 김치
    2. 오래 보관 가능한 밑반찬(무말랭이, 깻잎찜, 오이지 무침 등등)
    3. 단백질(닭가슴살, 소시지, 계란말이 등)
    4. 기타(저녁때 해먹은 뭔가를 넣거나 없으면 과일)

    요 정도로 매일 돌립니다.
    저녁때 파스타 해먹으면 그냥 파스타 도시락 싸가요.
    집에서 한번 먹었어도 회사에서 먹으면 또 먹을만해요.
    회사에 비상용 반찬 조미김이랑 참치캔 있어요.

  • 9. 도시락좋아요
    '23.2.22 3:10 PM (112.167.xxx.58)

    제가 제 도시락 직접 싸는데
    저녁때 해먹은 거 반찬통에 싸놓고 냉장고 넣어뒀다가
    아침에 그냥 그대로 들고가요.
    회사에 전자렌지가 있어서 데워먹습니다.
    도시락을 싸니 빨리 먹고 점심시간에 쉴 수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1, 김치
    2. 오래 보관 가능한 밑반찬(무말랭이, 깻잎찜, 오이지 무침 등등)
    3. 단백질(닭가슴살, 소시지, 계란말이 등)
    4. 기타(저녁때 해먹은 뭔가를 넣거나 없으면 과일)

    요 4가지 구성으로 매일 돌립니다.
    저녁때 파스타 해먹으면 그냥 파스타 도시락 싸가요.
    집에서 한번 먹었어도 회사에서 먹으면 또 먹을만해요.
    회사에 비상용 반찬 조미김이랑 참치캔 있어요.

  • 10. 원글이
    '23.2.22 3:10 PM (118.235.xxx.193)

    오 저는 님 닭가슴살은 그냥 그대로 넣으세요? 아니면 요리하세요? 매일 단백질로 계란만 넣으니 지겨워서요

  • 11.
    '23.2.22 3:18 PM (118.235.xxx.60)

    원글은 남편 쉬니 얼마나 좋냐고하니 뭐 그게 행복이겠죠 나야 종일 쉴사이없이 일해도 상대가 편하다면 ㅋ

  • 12. 도시락좋아요
    '23.2.22 3:19 PM (112.167.xxx.58) - 삭제된댓글

    닭가슴살을 잘 삶아서(부드럽게 삶는 법 검색하시면 여러가지 있어요)
    저는 한번에 일키로 정도 삶아서 일주일 안에 먹어요.

    반은 장조림(꽈리 고추 넣고 간장으로 졸여)반찬으로 먹고
    반은 촉촉한 상태로 슬라이스로 잘라놓은 다음 냉장보관
    샐러드 위에 착착 얹기도 하고
    전날 해먹은 부추무침이나 봄동부침 같은 거 있으면 그거 깔고
    위에다 닭가슴살 몇덩어리 얹어서 그 양념맛으로 먹는 건데
    남자들은 이런 거보다 스팸같은 거 더 좋아하긴 합디다.

    닭가슴살 삶는 날 저녁은
    삶은 물(양파, 파, 미림, 마늘 넣고 삶고 나중에 건저내서 버림)에
    액젖이나 쯔유, 국간장으로 양념 좀 하고
    거기다 칼국수 넣어서 닭갈국수 or 밥 넣고 닭죽 만들어 먹어요.

  • 13. 도시락좋아요
    '23.2.22 3:21 PM (112.167.xxx.58) - 삭제된댓글

    닭가슴살을 잘 삶아서(부드럽게 삶는 법 검색하시면 여러가지 있어요)
    저는 한번에 일키로 정도 삶아서 일주일 안에 먹어요.

    반은 장조림(꽈리 고추 넣고 간장으로 졸여)반찬으로 먹고
    반은 촉촉한 상태로 슬라이스로 잘라놓은 다음 냉장보관
    샐러드 위에 착착 얹기도 하고(드레싱 맛으로 먹는거죠)
    전날 해먹은 부추무침이나 봄동무침 같은 거 있으면 그거 깔고
    위에다 닭가슴살 몇덩어리 얹어서 양념맛으로 먹는 건데
    남자들은 이런 거보다 스팸같은 거 더 좋아하긴 합디다.

    닭가슴살 삶는 날 저녁은
    삶은 물(양파, 파, 미림, 마늘 넣고 삶고 나중에 건저내서 버림)에
    액젖이나 쯔유, 국간장으로 양념 좀 하고
    거기다 칼국수 넣어서 닭갈국수 or 밥 넣고 닭죽 만들어 먹어

  • 14. 도시락좋아요
    '23.2.22 3:22 PM (112.167.xxx.58)

    닭가슴살을 잘 삶아서(부드럽게 삶는 법 검색하시면 여러가지 있어요)
    저는 한번에 일키로 정도 삶아서 일주일 안에 먹어요.

    반은 장조림(꽈리 고추 넣고 간장으로 졸여)반찬으로 먹고
    반은 촉촉한 상태로 슬라이스로 잘라놓은 다음 냉장보관
    샐러드 위에 착착 얹기도 하고(드레싱 맛으로 먹는거죠)
    전날 해먹은 부추무침이나 봄동무침 같은 거 있으면 그거 깔고
    위에다 닭가슴살 몇덩어리 얹어서 양념맛으로 먹는 건데
    남자들은 이런 거보다 스팸같은 거 더 좋아하긴 합디다.

    닭가슴살 삶는 날 저녁은
    삶은 물(양파, 파, 미림, 마늘 넣고 삶고 나중에 건저내서 버림)에
    액젖이나 쯔유, 국간장으로 양념 좀 하고
    거기다 칼국수 넣어서 닭갈국수 or 밥 넣고 닭죽 만들어 먹어요

  • 15. .....
    '23.2.22 3:23 PM (118.235.xxx.48) - 삭제된댓글

    맞벌이인데 왜 원글만 삼시세끼 다 하나요...
    남편은 뭐하고..

  • 16. ...
    '23.2.22 3:24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따로 도시락 반찬이라고 하면 힘들고 집밥으로 국 찌개 반찬등을 할때 좀 더 양을 많이해서 도시락 싸갈걸 덜어놓고 먹어요

  • 17. ...
    '23.2.22 3:2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따로 도시락 반찬이라고 하면 힘들고 집밥으로 국 찌개 반찬등을 할때 좀 더 양을 많이해서 도시락 싸갈걸 덜어놓고 먹어요
    닭가슴살로 뭘 하기보다 백숙 삶아 일부는 집에서 먹고 일부는 싸주는게 더 쉬울건데요

  • 18. ...
    '23.2.22 3:29 PM (218.55.xxx.242)

    따로 도시락 반찬이라고 하면 힘들고 집밥으로 국 찌개 반찬등을 할때 좀 더 양을 많이해서 도시락 싸갈걸 덜어놓고 먹어요
    닭가슴살로 뭘 하기보다 백숙 삶아 일부는 집에서 먹고 일부는 싸주는게 더 쉬울건데요

  • 19. 저는
    '23.2.22 3:53 PM (121.170.xxx.205)

    남편 도시락 하나씩 매일 싸줘요
    지금은 도시락 싸는거 스트레스 안받아요

    한창때는 도시락 4개 쌌어요
    남편 -1개
    공익하는 아들 - 1개
    삼수하는 아들 -2개

    공익하는 아들은 돈 모은다고 밥값이 너무 비싸다고 해서 도시락 싸서 다녔어요.

    불고기도 두 근은 사야 도시락 쌀 수 있었고
    고구마 줄기도 남들보다 배는 사야했죠.
    아침엔 무지 바빴는데...저도 출근하고

  • 20. 도시락좋아요
    '23.2.22 3:54 PM (112.167.xxx.58)

    저도 단백질 의무적으로 먹는거라...도시락에서 이 부분이 제일 힘든데요

    양파 채 위에 시판 초고추장 한번 찍 뿌린 다음
    참치캔 살만 빼서 얹고 위에 후추(땡초) 한번 뿌려 섞어 먹기도 해요.

  • 21. 굿와이프
    '23.2.22 4:13 PM (1.230.xxx.4)

    도시락 스트레스ㅠㅠ
    저는 남편이 당뇨라 도시락 준비하는데 당뇨가 아니면 더 쉬울거 같은데 신경을 더 써야하니 힘들어요
    그래서 식단짜놓고 장보고 준비합니다 군것질 좋아해서 디저트까지 만드느라 일이 더 많아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 22. ker
    '23.2.22 4:19 PM (180.69.xxx.74)

    나가서 혼자 사먹으면 안되나요
    3년 아이꺼 싸는데.
    매일은 반찬도 생각 안나고 힘들었어요

  • 23. 애가
    '23.2.22 5:47 PM (61.109.xxx.211)

    워낙 집밥을 좋아해서 고등때부터 도시락 싸다보니 (자율학습 토,일)
    가족중 누가 도시락 싸달라고 하면 큰 스트레스는 이제 없어요
    해탈했다고나 할까요... 직장 다닐때는 정말 아침이 전쟁이었는데
    전업이니 도시락 싸죠 직장인들은 도시락 싸기 진짜 힘들겠어요
    간절히 부탁하면 싸줘야죠 그래서 행복하다면 뭐...

  • 24. 그냥
    '23.2.22 8:05 PM (115.139.xxx.155)

    집에 있는 거 싸줘요.
    시간 절약 되고 여유 있어서 좋다는데
    혼자 먹으니 대충 싸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4235 치과보험 해약할까 봐요 3 2023/02/22 2,358
1434234 이대 직원 실수로 '불합격 학생 구제를' 탄원서 낸 교사들 70 .. 2023/02/22 20,093
1434233 이혼 해야 할까요? 97 노란사탕 2023/02/22 28,810
1434232 지원자 단 ‘1명’…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가능할까 8 ㅇㅇ 2023/02/22 1,721
1434231 출생 보다 사망이 많다. 2070년에 3천만명 7 ... 2023/02/22 1,648
1434230 삼시세끼 요즘도 인기있나요? 4 ㅎㅎ 2023/02/22 1,872
1434229 굥 장모 최은순 도촌동 땅투기 난리났네요. 15 명신이 2023/02/22 3,637
1434228 (묻지마 폭행) 와 미친.. 젋은 여자가 별짓을 다하네요 7 혐오범죄? 2023/02/22 3,694
1434227 尹대통령 "기업인 모두 정부 지켜봐…노조에 물러서면 안.. 11 2023/02/22 1,511
1434226 여자는 정말 생리땜에 힘드네요.. 24 .. 2023/02/22 4,527
1434225 출산율.. 0.7 12 2023/02/22 2,488
1434224 일못하는 김대리 일못하는 2023/02/22 601
1434223 엄마랑만 통화하면 멘탈이 나가요 19 애증의 관계.. 2023/02/22 3,959
1434222 롯 * 수퍼 천 원짜리 크로와상 먹어 봤어요 1 괜찮네 2023/02/22 1,489
1434221 아이가 3월에 고등학교에 가는데 8 학부모 2023/02/22 1,485
1434220 염색했는데 가슴피부가 10 ㅡㅡ 2023/02/22 1,964
1434219 양념돼지갈비 냉장보관 5일째인데 2 ''' 2023/02/22 3,032
1434218 피부묘기증(두드러기) 나으신 분 있나요? 23 피부묘기증 2023/02/22 2,784
1434217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좋지않은 화법 26 @@ 2023/02/22 8,001
1434216 댄스 살사 배워보고 싶은데 1 살사 2023/02/22 715
1434215 서울시립대는 공공기관인가요? 2 ㅇㅇ 2023/02/22 1,538
1434214 entp 분들 궁금해요. 6 .. 2023/02/22 1,547
1434213 유복한 집에서 큰 지인을 보니 33 ㅇㅇ 2023/02/22 26,530
1434212 앞으로 돈 자랑은 이렇게 합시다!!! 10 ㅎㅎㅎ 2023/02/22 3,885
1434211 뉴발란스 530신발을 샀는데요 5 살짝 고민.. 2023/02/22 3,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