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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당들도 합석문화 따라야 할듯요

조회수 : 2,789
작성일 : 2023-02-22 14:52:06
요즘 코로나땜에 좀 그렇긴 한데요
그래도 또 코로나덕에 투명아크릴 칸막이도 흔해졌잖아요
홍콩 대만 등등에 가봐도 바쁘고 북적북적 한곳은 합석문화 흔하잖아요

울나라식당 한참 피크타임 런치타임때
못먹고 밖에 대기하고 있는데 한명이 4인좌석 차지하고 밥먹고 있으면 손님도 사장도 불편하고요
그나마 4인석 차지한 1인손님이 눈치나 있음 괜찮은데 누가 기다리건 말건 느긋한 사람들도 많아서 정말 복장 터질때도 있고요

하 어쨌거나 울나라 식당들 식단도 복잡하고 물가오르니 밥값도 장난아니고요
아님 간단하게 저렴하게 먹으려면 분식집서 라면 국수 우동
아니면 편의점꺼 먹는 정도고요
울나라서 간편한건 선택사항이 딱 두개 정도 뿐인거 같아 늘 아쉬워요

가까운 아시아 국가들에 비하면 한국 외식 문화는
너무 일괄적이고 평준화 되어있고 너무 다양성이나 가성비가 절대 부족한듯 보이거든요

무언가 분식점보다는 좀 더 빠르고 저렴하게
원플레이트 느낌으로 치킨마요덮밥 어묵국수 시래기된장국 김치참치덮밥 미역국밥 두부계란덮밥 만두덮밥 양배추햄덮밥 토스트 두유 밀크티 이런거
딱 한그릇으로 아침 점심 빠르고 간단하게 다닥다닥 붙어서 얼른 저렴하고 재빠르게 먹고 후다닥 출근하고 이런곳 좀 많았으면 좋겠는데
울나라 분식점은 매장 넓은곳에 사람 띄엄띄엄 앉아 나름 널럴~하고 넘나 비싸고 나름 다 격식(반찬 국물)다 챙기고 널럴하면서도 저렴하지도 별로 간편하지도 않네요 걍 음식만 빨리나오는것 뿐이죠

한국선 그나마 저렴한곳이 분식집이란 인식인데
분식점보단 좀더 저렴하고 편의점 수준하고 비슷한
빠르고 따뜻하고 맛있고 저렴한 먹거리는 한국이 타 아시아 국가에비해 아주아주 부족해보여서 아쉬울때가 많네요

대만가서 아침에 치즈딴삥 하나랑 두유하나 마시면 배가 오후까지도 든든하고
홍콩 페어우드 같은곳 조식세트는 너무많아 늘 남길정도이고
길거리 노점+구멍가게 양배추누들이랑 밀크티만 마셔도 너끈하고
태국 돼지고기덮밮에 계란하나 추가하면 아침으론 딱이던데
울나란 아침조차 분식점조차 반찬 국 넘 제대로 챙기고 그 댓가로 7,8천원 기본이고

걍 빠르고 간단하게 배만 조금 채울 만한게 너무너무 없어요
그런식당들이나 먹거리가 좀 많아졌음 좋겠고 그런 문화가 턱도없이 부족해요








IP : 112.214.xxx.19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
    '23.2.22 2:54 PM (175.223.xxx.71)

    노포식당은 30년전부터 그리 했어요. 일본 처럼 1인 고기 구워 먹는 칸막이 식당 설치 필요할듯해요. 일본 비웃었는데 그들이 우리보다 앞선건 맞는듯

  • 2. ..
    '23.2.22 2:55 PM (58.79.xxx.33)

    코로나 전에는 점심시간 합석많이 했어요.

  • 3. 분식집도
    '23.2.22 2:56 PM (14.50.xxx.125)

    싸지않아유.

  • 4. ....
    '23.2.22 2:58 PM (218.144.xxx.232) - 삭제된댓글

    원래 그전부터 합석 많이했어요. 빠르게 배만 채우고 싶으면 편의점가서 즉석식품 드세요.

  • 5. 근데
    '23.2.22 3:04 PM (136.24.xxx.249)

    생각해보니 진짜 확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식사거리가 없긴 하네요.
    아침은 끽해봐야 떠오르는 게 길거리 토스트? 이고
    든든한 한끼.. 이런 개념으로 사먹을 수 있는 식사용 음식이 참 없네요.
    아침부터 호떡에 붕어빵 이런걸 먹을 수도 없고.

  • 6. 근데
    '23.2.22 3:07 PM (136.24.xxx.249)

    그리고 자리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오히려 발상의 전환으로 점심때는 혼자 온 손님만 받는 식당이 나오면
    은근 장사 잘 될 거 같지 않나요?
    틈새시장으로 노려도 될 만 한데
    혼자 먹고 후딱 나갈지, 혼자 세월아 네월아 먹을 지는 케바케라서 이게 좀 위험할 수도...

  • 7.
    '23.2.22 3:08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스터디 카페 1인석처럼 1인석 좌석 필요함.
    앞으로 1인 식사 더 보편화 됨.
    메뉴도 좌석도 다변화가 필요하긴 해요.

  • 8.
    '23.2.22 3:09 PM (211.206.xxx.180)

    스터디 카페 1인석처럼 1인석 필요함.
    앞으로 1인 식사 더 보편화 됨.
    메뉴도 좌석도 다변화가 필요하긴 해요

  • 9. 합석
    '23.2.22 3:21 PM (59.6.xxx.41) - 삭제된댓글

    싫어요.
    1인 좌석을 늘리면 되죠.

  • 10. 우리
    '23.2.22 3:24 PM (112.164.xxx.3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도 식탁을 변경하면 ㅜ됩니다,
    벽을 따라 주욱 앉게 해놓으면 되지요
    1인분 쟁반에 주고요
    외국처럼 추가음식은 무조건 돈을 받고
    그러면 된다고 봅니다,

  • 11. ...
    '23.2.22 3:32 PM (220.116.xxx.18)

    코로나 전에 합석 흔했는데 요새 사람들 합석 거부할 사람 많을 걸요?

  • 12. ...
    '23.2.22 3:35 PM (112.147.xxx.62) - 삭제된댓글

    그런건 편의점에 많이 팔아요

  • 13. ...
    '23.2.22 3:36 PM (112.147.xxx.62) - 삭제된댓글

    간단하게 먹을건
    이미 편의점에 많이 팔아요

  • 14. ...
    '23.2.22 3:37 PM (112.147.xxx.62)

    간단하게 먹을건
    이미 편의점에 많이 팔아요

    그렇게 따지면
    컵라면 후루룩 먹어도 되는데

  • 15. ..
    '23.2.22 3:37 PM (118.35.xxx.5)

    합석 싫어요 혼밥족이 많이 오는 식당이면 1인석을 많이 늘리면 되조
    만약 합석했는데 난 1인인데 2-3인 일행과 합석하면요
    그 뻘쭘함 어쩔겨

  • 16. ...
    '23.2.22 3:45 PM (221.140.xxx.68)

    빠르고 간단하게 배 채울 식당이 나오면 좋겠네요.

  • 17. ㅇㅇ
    '23.2.22 3:54 PM (182.216.xxx.211)

    벽 보고 앉는 일인석 넘 답답해 보여요.
    타인의 시선도 너무 싫어하지만 죄 지은 것도 아닌데 눈앞에 벽…
    그냥 편의점 가는 게 나을 듯.

  • 18. 일본처럼
    '23.2.22 3:55 PM (14.32.xxx.215)

    쟁반에 백반주는거...정말 밥국 김치 장아찌 단백질 한가지인데
    너무 비싸고 일단 쌀이 맛이 없고 ㅠ
    솔직히 이러다 한식은 집에서나 가능하게 될것 같아요

  • 19. 빵과 두유면
    '23.2.22 4:06 PM (121.162.xxx.174)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가능한데요?
    전 왜 한식 이라면 밥 국 밑반찬 주요리 다 챙기면서
    간단하게 먹는 빵(우리도 햇반 있지롱) 음료 과일과 비교하는지.
    그리고 개인적으론 홍콩 대만 좋아하는데요
    우리 나라에서 식당 그렇게 허름? 하게 하면 가실 거 같지 않네요ㅔ
    그 관리 다 비용이죠.

  • 20. ...
    '23.2.22 4:13 PM (118.235.xxx.179)

    일본의 1인 좌석 배치를 활용하면 좋을듯해요.
    울 나라도 1인 좌석 찾아갈 사람들 많아지고 있죠.

  • 21. 개인주의
    '23.2.22 4:19 PM (118.235.xxx.203)

    이시대에 합석이요??
    음식 소리내는게 싫다는사람들이대부분인데
    웬합석이요?

  • 22. ,,
    '23.2.22 4:41 PM (223.62.xxx.144) - 삭제된댓글

    1인석 좋아요
    어제 어느 식당에 혼자 들어갔는데, 1인석도 없을뿐더러 4인석도 아주 큰 테이블이어서 당황했어요.
    어쩔까 망설이는데 사장님이 여기 앉으라고 친절하게 자리 안내하셔서 앉아 먹기는 했지만 어찌나 불편하던지...
    생각했던것보다 두배 비싼거 시켜 먹었어요ㅎㅎ

  • 23. 저는상관없는데
    '23.2.22 5:47 PM (220.88.xxx.156)

    지나다가 점심때 배 고파서 프랜차이징 분식집 들어갔는데 자리가 없어 여느 30대로 보이는 여자분 혼자 앉은 자리에 합석 양해 구하니 OK. 음식이 나올때쯤 저쪽에 자리가 나자 그녀는 얼른 그 테이블로 옮겨감. 뭐지? 난 상관없는데 개인주의 성향의 이즘 mz세대들은 합석 싫어한다고 하네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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