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들이 집에 옵니다

... 조회수 : 3,526
작성일 : 2023-02-22 13:43:37
주말 저녁에 몇몇 친구들이 집에 와서 와인 한 잔 하기로 했어요. 저녁 겸해서요. 총 5인.

홍가리비 요즘 많이 싸고 맛도 좋아서 그거 좀 찌고, 존슨빌소세지, 스팸, 계란 구워서 같이 먹고 (해물 안 좋아하는 사람 있을까봐), 메밀면 삶아 들기름과 간장 소량에 비벼서 낙지젓갈과 깻잎채랑 먹으면 안주 되겠지요? (낙지젓 카펠리니 응용해서) 양배추 당근 오이 등등 스틱으로 썰어서 명란마요에 같이 내구요.

밥은 햅쌀 1킬로 사다놓은 걸로 짓고 (집에서 밥 안 해서먹어서 쌀이 너무 오래되어서 새로 샀어요) 냉이 넣고 된장찌개 하려구요. 곱창김 있으니 달래간장 만들고 냉동실에 있는 갈치 조리고. 컬리에서 불고기 양념된 거 사다 볶을까 아니면 묵은지 많아서 기름 적은 베이컨 넣고 김치전 할까 생각 중이에요.

와인은 집에도 많이 있고 친구들도 가져온다고 하네요. 막걸리 한 두어병 사놓을까 싶구요. 

이 정도면 5인 술상은 되겠지요? 퇴근 후 3시간 만에 다 해야되는게 걱정이군요.


IP : 121.163.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리
    '23.2.22 1:51 PM (210.178.xxx.242)

    미리 해 둘수 있는건 미리 하세요
    야채 손질.
    그릇 셋팅 해놓기.등등요
    예전에 어느분은
    손님치를때 오븐에 넣을것은
    넣기 직전까지 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던데요.
    냉장고에
    조리 순서 정리한것 붙여두고요.
    저두 그렇게 해보니
    한결 수월하고 깔끔해요
    친구들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간단 치즈 .비스켓 .과일은
    당연햐거라 안쓰셨죠?

  • 2. 오오
    '23.2.22 1:55 PM (121.163.xxx.181)

    오 미리 준비해둘게요.
    사실 혼자 사는 집이라 두 명 이상은 잘 안 불러서 여러 가지 하려니 머리가 복잡하네요.
    직장에서 오후에 퇴근하는 날이고.
    전 날 미리 준비하고 세팅해두면 도움이 되겠네요.

    간단 안주 과일 등은 있는데
    손님들도 뭘 사온다고 하니 조금만 준비할까 합니다.

  • 3. . . .
    '23.2.22 2:04 PM (223.38.xxx.243)

    김치전은 안하셔도 될듯해요.
    와인 드시고 마무리 식사니 밥조금, 된장찌개,
    김치, 밑반찬정도면 충분합니다.

    안주에 치즈 종류, 블랙올리브 ,
    샐러드 종류 추가하심 어떨까요?

  • 4. ....
    '23.2.22 2:07 PM (121.163.xxx.181)

    안 그래도 부라타 치즈 얹어 샐러드 하나 할까 싶어요.
    손도 덜 가고 맛도 좋으니.

  • 5. ~~
    '23.2.22 2:19 PM (58.141.xxx.194)

    솜씨가 좋으시네요 저는 퇴근후 3시간에 불가능한 메뉴..
    덮밥류의 한그릇 요리 + 와인안주로 치즈와 과일
    전 이게 끝일거 같아요 ㅠ

  • 6. ..
    '23.2.22 2:23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메밀면, 밥.. 둘중에 하나만 하세요

    저는 보통 이런류의 초대에는 유부 초밥해요
    안주 겸 밥으로 먹을 수 있고 , 미리 해 놓아도 불거나 식거나 그런것에 관계없어서
    밥 만 해서 동봉된 소스 첨가페이크 넣고 넣기만 하면 되니까

  • 7. 여자들은
    '23.2.22 2:24 PM (125.177.xxx.70) - 삭제된댓글

    안주랑 술마시면 밥은 안먹어요
    식사준비 따로하지마시고
    가리비찜 메밀면이면
    샐러드랑 소고기좀 같이 소시지랑 구워내고
    치즈 크래커랑 과일 이렇게 플레이팅하세요

  • 8.
    '23.2.22 2:29 PM (121.163.xxx.181)

    남녀 섞였어요. 부부를 초대해서. 그래서 밥 국 좋류를 넣었어요.

  • 9. 종류가
    '23.2.22 3:23 PM (59.6.xxx.41) - 삭제된댓글

    너무 많아요.
    3시간 안에 다 하실수 있어요?

  • 10. 제일
    '23.2.22 3:52 PM (121.163.xxx.181)

    제일 시간 걸리는 거 두 종류, 그러니까 갈치조림 된장찌개는 퇴근하고 바로 먼저 끓여둘거구요, 두 개 준비 같이 하면 3-40 분 정도 예상합니다 (손 매우 빠름). 냄비에 감자 무 잘라 넣고 갈치 해동된 거 올리고 불 켜면서 양념장 바로 만들어 부으면 되거든요. 된장은 냄비에 냉수 붓고 멸치 다시마 던져넣고 그거 끓는 동안 야채 준비하면 되구요. 끓는 동안 나머지 야채랑 재료 손질하고, 손님 오기 30분 전에 가리비 찜 냄비에 불 켜고, 20분 전에 물 끓여 메밀면 삶을 거고, 손님 오고 얘기 좀 하다가 1시간 지나면 밥솥에 불 켜고, 찌개 조림 데우고 그러면 될 듯요. 불고기 필요하면 양념 된 거에 파, 버섯 썰어 넣고 불 켜면 되니까.

  • 11. 대신
    '23.2.22 3:53 PM (121.163.xxx.181)

    집 정리랑 청소를 미리미리 해둬야 할 것 같아요 ㅠㅠ 제가 정리는 맘먹으면 후딱 하는데 청소는 정말 싫어해서.

  • 12. 이건
    '23.2.22 4:16 PM (121.163.xxx.181)

    다른 얘긴데 사람마다 음식 하는 데 드는 시간이 정말 차이가 크더군요.

    친구네 갔다가 만두 몇 개 굽는데 한참 걸리더라구요. 친구도 요리 강습 가면 손이 제일 느리다고 하구요. 저는 1시간 만에 육수내고 고명 서너가지 만들어 잔치국수 점심으로 먹을 수 있거든요. 제일 시간 걸리는 육수 먼저 올리고 다른 냄비에 국수 물 올리고 옆에서 계란지단 익히고, 그 팬에 오뎅 볶고, 국수 삶은 물에 부추나 시금치 데쳐도 되구요. 김치 쫑쫑 써는 건 금방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4249 이제야 코로나 걸렸는데 꼭 격리해야 하나요? 16 글쎄 2023/02/22 5,506
1434248 염장 미역줄기 냉동해도 괜찮은가요? 7 미역 2023/02/22 2,239
1434247 리클라이너 소파와 안마 의자중 선택 고민이에요 7 .. 2023/02/22 1,212
1434246 밀가루는 식도염/위염에 왜 안좋은 음식인가요? 8 ㅇㅇ 2023/02/22 2,558
1434245 오늘자 부동산 이상해보이는 거래 2 ㅇㅇ 2023/02/22 1,709
1434244 쓱닷컴 만원쿠폰 받으신분 뭐 사셨나요? 5 77 2023/02/22 1,728
1434243 체력이 딸려 우울증 약을 드시는 분~ 5 마음의 단련.. 2023/02/22 2,070
1434242 이사 사다리차 궁금요 3 ..... 2023/02/22 773
1434241 합계출산율 또 추락 ‘0.78명’ 역대 최저…OECD 중 “0명.. 7 ... 2023/02/22 1,585
1434240 밥을 김에 싸서 무생채 올려서 먹어보세요~~ 14 음.. 2023/02/22 4,252
1434239 생리대 기부 하고 싶은데 어디서 알아봐야할지 모르겠어요 2 기부 2023/02/22 946
1434238 오메가3랑 칼슘비타민d는 같이 먹어도 돼죠? 7 영양제 2023/02/22 1,830
1434237 머리두건 쓰시는 분 있나요? 2 마마 2023/02/22 1,247
1434236 제주 여행 호텔 고민 좀 봐주실래요 4 여행 2023/02/22 1,640
1434235 라이스페이퍼 유통기한 5 2023/02/22 7,239
1434234 예전엔 어른들이 때가 있다고 하는 말 7 알아 2023/02/22 2,513
1434233 3일째 어지럽고 토하는데요. 10 걱정 2023/02/22 2,573
1434232 김건희 또 스물스물 13 ㅂㅁㅋ 2023/02/22 3,350
1434231 보험설계사에게 편견이 생기려고 합니다. 3 .. 2023/02/22 2,472
1434230 롯데리아 전주비빔라이스버거 12 ... 2023/02/22 2,892
1434229 이상한 택시 탔어요. 되도록 카카오 택시만 타세요. 12 세상이 흉흉.. 2023/02/22 7,582
1434228 자존감 높은 "멘탈갑"들의 9가지 습관 30 ㅇㅇ 2023/02/22 9,359
1434227 허탈합니다.그 동안의 치료가. 1 초ㅔㅅㅅ 2023/02/22 2,815
1434226 불트에서 도경완은 미트 김성주를 따라하는것 같아요 5 불트 도경.. 2023/02/22 2,737
1434225 치과보험 해약할까 봐요 3 2023/02/22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