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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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팔년도가 1988년도인줄....
1. ..
'23.2.22 11:31 AM (123.214.xxx.120)엥?? 저도 잘못 알고 있었네요.
2. ..
'23.2.22 11:31 AM (124.50.xxx.70)근데 단기로는 그렇고 서기로는 1988 이기 때문에 1988도 된다고 하던데요.
3. 헐
'23.2.22 11:31 AM (123.212.xxx.149)저도 1988인줄
4. 엥?
'23.2.22 11:31 AM (222.120.xxx.60)그런가요?
저도 몰랐어요 ㅎㅎㅎ5. 근데
'23.2.22 11:33 AM (180.65.xxx.224)쌍팔년도라는 말을 90년대에 어른들이하는거 들었거든요
그래서 1955년 맞는것같은데 지금 세대는 1988이 그느낌이겠죠6. ..
'23.2.22 11:34 AM (221.156.xxx.208)예전에 82에서 들은 듯...
원글님 덕분에 확실히 알게 됐어요.7. 네네네네
'23.2.22 11:34 AM (59.15.xxx.53)저도 1988인줄....
8. 저도
'23.2.22 11:44 AM (1.227.xxx.55)들었는데
우리나라가 예전에 단기로 말을 했었나요?9. ㅁ
'23.2.22 11:49 AM (59.8.xxx.63)저도 1988인줄 알았어요 ㅋㅋ
10. …..
'23.2.22 11:54 AM (114.207.xxx.19)1988년 이후엔 쌍팔년도가 1988년을 지칭하는 걸로 주로 쓰이긴 하지만.. 그 이전부터 존재했던 표현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은데요. 보통 철 지난 옛날.. 이라는 의미로 쓰쟎아요.
11. 헐
'23.2.22 12:14 PM (211.224.xxx.56)저도 여태 88년인줄.
12. ㅎㅎ
'23.2.22 12:19 PM (61.78.xxx.93)1980년 초반에도 쌍팔년도 소리 들었어서
1988은 당연히 아닌거 아는데
젊은 사람들은 1988이 그런 시대군요 ㅠ13. ..
'23.2.22 12:59 PM (211.208.xxx.199)저는 어릴때부터 쌍팔년도 소리를 들어서
단기인거 알고 있었음.(연식 나오네요. ㅠㅠ)14. Dd
'23.2.22 1:00 PM (76.112.xxx.11)한국 전쟁 끝나고 3년째라
찢어지게 가난할 때였답니다.
“밥 먹었어요?” 가 인사이일 정도였죠.
1988년은 우리나라가 잘 나갈 때였죠.15. ㅁㅇㅁㅁ
'23.2.22 1:16 PM (125.178.xxx.53)현재는 쌍팔년도라고하면 다들 1988년도를 의미하는거 같아요
16. 앗.
'23.2.22 3:27 PM (210.94.xxx.89)당연 1988 년 인 줄 알았습니다.
1988 년만해도 어마 무시한 옛날인데..17. ...
'23.2.22 8:00 PM (118.37.xxx.38)웬 쌍팔년도 같은 소리냐?는
웬 못먹고 못입을 때 소리를 하냐?
옛날 얘기하고 있네...하는 뜻이에요.
1988년은 현대화가 눈부시게 꽃피기 시작한 때인데... 뜻이 아주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