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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계산

ㅇㅇ 조회수 : 1,954
작성일 : 2023-02-22 02:02:05
더치페이가 좀 애매한 사이엔 (친척 사돈 등등)
어떻게 하세요?
전 끝까지 낼려는 성의를 보이는 편이에요
예 계산서가 나오면 망설임 없이 바로 지갑을 꺼내고요
만약 누가 저 보다 손이 더 빠른 경우 거기서 ~감사합니다~ 하고 마는게 아니라
한번 더 내 볼려고 해요
근데 이젠 지치네요 - 저 같은 사람은 10중 1 같아요
전 그래도 끝까지 성의를 보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 보다 돈 훨씬 많고 나이도 훨씬많아서 무례한 행동 하는 정도만 빼고요
동생이라도 생일 특별한 날 등등 외엔요
제가 예민한가요? 좋은 마음으로 안 돌려 받을 각오로 베푸고 살아야 하는데 이젠 힘드네요 제 그릇이 여기까진가ㅠ 노하우 있음 알려주세요
IP : 72.142.xxx.2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음에
    '23.2.22 2:05 AM (220.117.xxx.61)

    다음에 제가 꼭 살께요. 잘 먹었습니다. 하면 될것을요^^

  • 2. 밥을
    '23.2.22 2:14 AM (14.32.xxx.215)

    포대째 퍼줘도 안 아까울 사람만 만나요
    내 시간도 비싼거라서

  • 3. ..
    '23.2.22 3:26 AM (73.195.xxx.124)

    저도 퍼줘도 안 아까울 사람 하고만 식사약속 하려 합니다.
    그 외는 밥약속은 온갖 핑계로 피하려구요.

  • 4. ...
    '23.2.22 3:44 AM (118.37.xxx.38)

    저는 만나자고 먼저 말했으면 제가 냅니다.
    그쪽에서 내려고 해도 내가 만나자고 했으니 내가 내야한다고 설득하지요.
    먼저 만나자고 하는 사람이 어른이면 부자인지 아닌지 상관없이 제가 냅니다.
    시부모 친정부모 포함이요.
    허물없는 친구 사이는 가볍게 물어봅니다.
    내가 살까? 니가 살래?
    여태까지 밥값 내는 문제로 제 맘 상한 일은 없어요.
    거의 제가 많이 사기 때문이죠.

  • 5.
    '23.2.22 3:45 PM (121.167.xxx.120)

    미리 식사 중간에 먼저 계산해요
    나올때 하면 싱갱이 하기 싫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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