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뭐 키우는 재주가 없나봐요.
1. 하...
'23.2.21 10:36 PM (1.227.xxx.55)저도 식물,동물 다 잘 안 되더라구요.
웬일로 자식 하나 멀쩡하게 키웠네요.
내 인생의 기적.2. ..
'23.2.21 10:37 PM (124.5.xxx.99)그러네요 그래도 자식들은 낳아놓으니 자라네요 ㅎㅎ
식물 기르다 물꽃이로3. ker
'23.2.21 11:06 PM (180.69.xxx.74)백여개 작은 화분들 몇년 잘 크다 훅가고 ...
20년 다된 저렴이 하난 ...참 잘 커요
이번에 시들 가나보다 했더니 또 살아나네요4. 저는
'23.2.21 11:23 PM (223.38.xxx.96)생각보다 식물이 잘 견뎌주더라고요
식물을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어쩌다 손에 들어오는 다 죽은 식물이
살아나고 번식하고..신기해요
근데 흙에 심으면 날벌레가 많이 생겨서
그것도 문제네요
어디서 딸려왔는지 뿌니파리가...5. 분갈이
'23.2.21 11:36 PM (220.117.xxx.61)화초는 햇볕 영양제 물
이게 조화가 되야해요
죽으면 곧장 사면되요6. ..
'23.2.21 11:45 PM (211.208.xxx.199)제가 선인장도 죽이는 마이너스의 손인데
희한하게 다이소에서 씨 사서 뿌려 키운 바질하고
역시 다이소에서 산 5천원짜리
드라세나 빅토리아만 성공했어요.
그래서 마음을 먹었지요.
아, 내가 뭐 키우는 재주가 영 없는건 아니구나 하고요.
자식은 무난하게 커서 밥벌이 잘합니다.7. ...
'23.2.21 11:46 PM (221.165.xxx.80)에휴... 자식은 어렵쥬,,,
그런데 식물은 몰라요. 관심과 방식을 몰라서일꺼에요.
저 아주 유명한 마이너스의 손이었는데 뭐 선인장도 죽이는 손이었어요.
그리고 키우는거 너무 싫어해서 거들떠도 보지않는 타입이었는데
지금은 나이들어서 식물 잘 키워서 별명이 그린썸입니다. 사람일은 알 수 없어요.8. ...
'23.2.21 11:51 PM (218.55.xxx.242)통풍 햇빛 이런거 부족하면 모양이 안이쁘게 커서 그렇지 필수는 아니고
겨울 추위만 막아주고 물 조절만 잘하면 죽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