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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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쪽 알려주세요
1. 해운대 주민
'23.2.21 5:49 PM (223.39.xxx.33) - 삭제된댓글해운대 바닷가 근처 주민이지만 딱히 정해진
코스는 없어요.
달맞이 길.. 미포에서 시작해서 걷다가 힘들면
돌아 나와도 되고.
미포에서~동백섬까지 걸어도 되고
동백섬에서~마린시티 살살 걷다가 마음에
드는 카페나, 음식점에 들어간다.. 정도 이지요.2. 내고향
'23.2.21 6:00 PM (118.235.xxx.150)해변열차길 걷는것도 좋고 그러다 청사포 가서 가서 다릿돌 전망대 가는것도 좋구요.
송정해수욕장 가서 산책하고 왼쪽편 언덕? 올라가는것도 좋아요.
해변열차도 예전 기차길 따라 가는거라서 참 좋을것 같은데 한번 타보세요.
친정이 해운대라 가끔 가는데 사실 해운대 바닷가 같은덴 가지도 않고..ㅎ 창사포 송정 그런쪽만 드라이브 갔다오는것 같아요.3. 해운대 주민
'23.2.21 6:05 PM (121.144.xxx.108)캡슐열차보다 해변열차가 낫다는것 같은데요.
미포서 걸어서 청사포로 내려가셔서 등대쪽으로도 가보셔도 되고요 다시 기차길쪽으로 걸어서 다릿돌전망대 보시고 송정까지 걸어가보겠어요.가는길에 자갈있는 해변도 내려가보시구요.송정 죽도공원 한바퀴 돌아서 내려와서 돌아오는길에 해변열차타고 돌아올래요.4. loveahm
'23.2.21 6:08 PM (210.90.xxx.159)부산 여러번 가서 별거 할게 없다 생각했는데 12월에 가서 해변열차 넘 좋던데요.. 캡슐은 좀 비싸기도 하고 해변열차는 아무데서나 내렸다 탔다 해도 되니까 맘에 드는데 내려서 산책도 하고 열차길 주변에 예쁜 카페도 많더라구요. 커피도 마시고 바다도 보고 넘 좋았어요.. 평일에도 사람이 많아서 예약안하고 현장 예매했더니 1시반에 표사는데 젤 빠른게 3시40분건가 그랬어요. 송정까지 갔다가 5시 넘어 돌아오는 열차 탔더니 바다에 노을보고 참 좋았어요. 한번 타보세요~
5. ...
'23.2.21 6:13 PM (125.142.xxx.124) - 삭제된댓글감사해요.
서울사람답게 해운대 암소갈비를 점심으로 먹고
걸으려고해요.
그렇다면 바로
미포나 청사포로 이동한후에
도착지를 해운대해수욕장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왕복으로 걷기는 힘들어할꺼같아서
여러대안을 생각중이예요.6. ᆢ해운대주민
'23.2.21 6:21 PM (221.164.xxx.76)ᆢ현재 너무 추워요
찬바람쌩~~겨울이 다시 오는 느낌.
계획 잘짜서 보람있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해지고 추워지면 기차역 가는 마음 급해질듯7. ...
'23.2.21 6:27 PM (125.142.xxx.124)감사합니다.
해변열차를 예매해놔야겠군요.
서울사랑답게 해운대암소갈비를 먹고 이동하려구하는데요
열차를
해운대에서 타는것과
반대로 해운대로 오는방향으로 타는것 뷰차이가 있나요.8. 해운대 주민
'23.2.21 7:19 PM (121.144.xxx.108)상관 없지만
갈 때 타고 올 때 걸어오는것 보다 반대가 나을것같아서요.해질무렵이면 돌아올때 석양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