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운대쪽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23-02-21 17:38:41
여행 마지막날 대중교통으로 해운대 도착해서 일정을 짜고있어요. 정해진건 해운대에서 점심먹고 부산역에서 저녁늦게 돌아오는건데 해운대에서 반나절 보내기에 어떨지 고민이네요.
사실 새로생긴 캡슐열차 이런거보니 별로 안타고싶어서요. 
몇년전에 이기대길을 걸었을때 너무 좋았는데 다시 가기도 그렇고.
문텐로드 걸어볼까요?-이건 어디서시작해서 어디를 목표로 해야할지 잘모르겠어요.
그래도 그냥 열차길따라 걷는게 나을까요?
해리단길도 몇년전에 가보았고. 이거다 싶은게 없어요.

서울은 오늘도 추운데 부산도 그러겠죠/ 3월되야 풀릴꺼 같은데
이번주말인데 패딩안입으면 많이 추울련지 날씨도 궁금하네요.

IP : 125.142.xxx.1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운대 주민
    '23.2.21 5:49 PM (223.39.xxx.33) - 삭제된댓글

    해운대 바닷가 근처 주민이지만 딱히 정해진
    코스는 없어요.

    달맞이 길.. 미포에서 시작해서 걷다가 힘들면
    돌아 나와도 되고.

    미포에서~동백섬까지 걸어도 되고

    동백섬에서~마린시티 살살 걷다가 마음에
    드는 카페나, 음식점에 들어간다.. 정도 이지요.

  • 2. 내고향
    '23.2.21 6:00 PM (118.235.xxx.150)

    해변열차길 걷는것도 좋고 그러다 청사포 가서 가서 다릿돌 전망대 가는것도 좋구요.
    송정해수욕장 가서 산책하고 왼쪽편 언덕? 올라가는것도 좋아요.
    해변열차도 예전 기차길 따라 가는거라서 참 좋을것 같은데 한번 타보세요.
    친정이 해운대라 가끔 가는데 사실 해운대 바닷가 같은덴 가지도 않고..ㅎ 창사포 송정 그런쪽만 드라이브 갔다오는것 같아요.

  • 3. 해운대 주민
    '23.2.21 6:05 PM (121.144.xxx.108)

    캡슐열차보다 해변열차가 낫다는것 같은데요.
    미포서 걸어서 청사포로 내려가셔서 등대쪽으로도 가보셔도 되고요 다시 기차길쪽으로 걸어서 다릿돌전망대 보시고 송정까지 걸어가보겠어요.가는길에 자갈있는 해변도 내려가보시구요.송정 죽도공원 한바퀴 돌아서 내려와서 돌아오는길에 해변열차타고 돌아올래요.

  • 4. loveahm
    '23.2.21 6:08 PM (210.90.xxx.159)

    부산 여러번 가서 별거 할게 없다 생각했는데 12월에 가서 해변열차 넘 좋던데요.. 캡슐은 좀 비싸기도 하고 해변열차는 아무데서나 내렸다 탔다 해도 되니까 맘에 드는데 내려서 산책도 하고 열차길 주변에 예쁜 카페도 많더라구요. 커피도 마시고 바다도 보고 넘 좋았어요.. 평일에도 사람이 많아서 예약안하고 현장 예매했더니 1시반에 표사는데 젤 빠른게 3시40분건가 그랬어요. 송정까지 갔다가 5시 넘어 돌아오는 열차 탔더니 바다에 노을보고 참 좋았어요. 한번 타보세요~

  • 5. ...
    '23.2.21 6:13 PM (125.142.xxx.124) - 삭제된댓글

    감사해요.
    서울사람답게 해운대 암소갈비를 점심으로 먹고
    걸으려고해요.
    그렇다면 바로
    미포나 청사포로 이동한후에
    도착지를 해운대해수욕장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왕복으로 걷기는 힘들어할꺼같아서
    여러대안을 생각중이예요.

  • 6. ᆢ해운대주민
    '23.2.21 6:21 PM (221.164.xxx.76)

    ᆢ현재 너무 추워요
    찬바람쌩~~겨울이 다시 오는 느낌.

    계획 잘짜서 보람있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해지고 추워지면 기차역 가는 마음 급해질듯

  • 7. ...
    '23.2.21 6:27 PM (125.142.xxx.124)

    감사합니다.
    해변열차를 예매해놔야겠군요.
    서울사랑답게 해운대암소갈비를 먹고 이동하려구하는데요
    열차를
    해운대에서 타는것과
    반대로 해운대로 오는방향으로 타는것 뷰차이가 있나요.

  • 8. 해운대 주민
    '23.2.21 7:19 PM (121.144.xxx.108)

    상관 없지만
    갈 때 타고 올 때 걸어오는것 보다 반대가 나을것같아서요.해질무렵이면 돌아올때 석양 예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1703 기저귀를 귀저기 8 어휴 2023/02/25 1,161
1441702 정순신 '학폭 가해 아들' 판결문…"부모가 막고 있어&.. 8 ㅂㅁㄴㄴㄷㅇ.. 2023/02/25 2,891
1441701 제가 아는 학폭가해자는 2 93 2023/02/25 1,800
1441700 서진이네 다른건 몰라도 6 ... 2023/02/25 4,749
1441699 김치 끓여 보관 6 .. 2023/02/25 1,437
1441698 교사들이 제일 기피하는 일이 학폭 일이라고 하네요 10 ㅇㅇ 2023/02/25 3,111
1441697 이번 정순신 건으로는 설대 시위 하려나요? 13 궁금해 2023/02/25 2,549
1441696 제가 개를 너무 무서워하는데 6 개를 2023/02/25 1,719
1441695 학폭 피헤지라면 복수하고 싶으세요 14 만약 2023/02/25 1,822
1441694 총선 판 짜다가 삐걱하는 한가발 ---- 학폭 애비 기용에 대해.. 10 ******.. 2023/02/25 2,304
1441693 50세 솔로 직장인 주말아침 이제 일어났어요 17 냠냠 2023/02/25 3,992
1441692 정순신 아들 수시합격인가요? 8 ... 2023/02/25 4,109
1441691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 많이 잔인한가요? 6 봐야하나 2023/02/25 1,203
1441690 양재역에 가성비 좋은 점심 식당 추천 부탁드랍니다. 8 ... 2023/02/25 1,311
1441689 토요일 아침 8:20분부터 피아노 치는거 12 토요일 2023/02/25 1,581
1441688 정순신이요?????자녀들이 부모보고 배우는거죠 4 놀랍지도 않.. 2023/02/25 1,399
1441687 미법종자 강제하려는 악법 1 반대해 주세.. 2023/02/25 438
1441686 정순신이 학교폭력을 대법원까지 끌고 간 합리적 이유 6 ㅂㅁㅈㄴ 2023/02/25 2,141
1441685 의류 브랜드 좀 찾아주세요. 6 이태리 2023/02/25 976
1441684 50세 미혼녀가 60세 돌싱남과 연애, 결혼? 33 .. 2023/02/25 7,133
1441683 손소독제 젤타입이요 묽어지면 쓸수 있나요? ㅇㅇ 2023/02/25 251
1441682 욕은 절대로 입에 담아선 안돼요 2 000 2023/02/25 2,620
1441681 알렉스한 곽병채 정윤성 7 ㅇㅇ 2023/02/25 1,734
1441680 고지혈증환자 8 건강 2023/02/25 2,334
1441679 대구 교통사고 척추병원 추천부탁드려요 1 assaa 2023/02/25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