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수하게 나한테 쓰는 돈 얼마인가요
둘 한테 돈이 많이 들어가고
(대학 등록금에 작은애 학원비 250ㅠㅠ)
집대출금에 허리가 휘어서
저 개인한테는 거의 돈을 안쓰고 있어요 ㅠ
커트 4달에 한번 4만원
뿌염 2달에 한번 4만원
옷은 예전걸로 거의 버티고 당근에서 몇개 사기도 하고요ㅠ
계산해보니 교통비 빼고 순수한 개인 용돈이
(가족과 함께 하는 외식이나 외출 비용은 제외하고)
한달에 5만원 좀 넘게 쓰나봐요
ㅠㅠ
카페, 영화, 공연, 와인 좋아했는데
거의 다 끊었어요 흑흑
필라테스도 끊고 집에서 홈트하고 걷고
책도 안사고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돈 든다 싶은건 다 끊었어요 ㅠ
그나마 머릿결에 투자하는 편이어서
트리트먼트 좀 비싼거랑 모로칸 오일은 삽니다ㅠ
빡빡해요
저도 어서 여유있게 제 자신에게 투자하면서 살고 싶네요
1. ... ..
'23.2.21 4:30 PM (58.123.xxx.102)한동안 좀 많이 쓰다가 지금은 거의 안써요.
2. ㄱㄷㄱㄷ
'23.2.21 4:36 PM (58.230.xxx.177)집에서 마시는 캡슐값 정도
머리ㅡ안함
화장 ㅡ안함
옷ㅡ있던거
물욕없음
재택 차비안듬
돈 쓸데도 없고 의욕도 없고 그래요3. 저도
'23.2.21 4:37 PM (39.7.xxx.209)맞벌이 커트 한달 1번 16.000
염색 집에서 셀프 5천원
옷은 단벌. 가끔 커피 2만원 내외 그렇네요
저희는 내후년 임금 피크들어가서 빡시게 절약해야 하는ㄷ애가 구멍이네요 ㅜㅜ4. 고등
'23.2.21 4:40 PM (223.38.xxx.56) - 삭제된댓글아직 고등 자녀가 있어서 그래요.
아이 둘 대학가니 돈이 남아돌더군요.
시간이 정해진 투자이니 몇 년만 더 고생하세요.5. 다 그렇지
'23.2.21 4:47 PM (58.228.xxx.108)않나요.. 주부들은. 심지어 워킹맘도 최소 품위 유지비만 들여요
6. ㅎㅎ
'23.2.21 4:49 PM (118.235.xxx.61) - 삭제된댓글40만 윈정도 인데 거의 뭐배우고 카페가는정도네요.
오전알바 다니다 쉬다하고. 애하나고 여유있는편.
옷이나 머리 이런건 별도인더 ㅎㅎ 잘안해서7. 최소
'23.2.21 4:49 PM (117.111.xxx.91) - 삭제된댓글200은 써요
이번 달은 여행가느라 두 배 더 썼더라구요8. ㅎㅎ
'23.2.21 4:51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40만 윈정도 인데 거의 뭐배우고 카페가는정도네요.
오전알바 다니다 쉬다하고. 애하나고 여유있는편.
옷이나 머리 이런건 별도인데ㅎㅎ 잘안해서
여유있는집들은 꽤쓰죠 다들 .저는 안쓰는쪽.제주변보니요.9. ㅎㅎ
'23.2.21 4:52 P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40만 윈정도 인데 거의 뭐배우고 카페가는정도네요.
오전알바 다니다 쉬다하고. 애하나고 여유있는편.
옷이나 머리 이런건 별도인데ㅎㅎ 잘안해서
여유있는 집들은 쓰죠 다들 .저는 안쓰는쪽.제주변보니요.10. ..
'23.2.21 4:53 PM (124.54.xxx.144)컷트는 1년에 2번 12000*2=24000원이고 염색은 집에서 셀프염색하고
다달이 나가는 건 계 2개고
곗돈 합이 5만원(밥도 여기서 지출),지인들하곤 동네 카페에서 커피3만원 정도 써요
운동은 그냥 만보 걷기
양가,아이들해서 260은 고정적으로 나가요
그냥 요즘은 사는 게 시큰둥해서 전 뭘 잘 안 사네요11. ㅇㅇ
'23.2.21 4:55 PM (221.160.xxx.30)월 50 이요
수집하는거 좋아해서 ㅎ12. ㅎㅎ
'23.2.21 4:55 PM (118.235.xxx.177) - 삭제된댓글40만원정도 인데 거의 뭐배우고 카페가는정도네요.
오전알바 다니다 쉬다하고. 애 하나고 여유있는편.
옷이나 머리 이런건 별도인데ㅎㅎ 잘안해서
여유있는 집들은 쓰죠 다들 .저는 안쓰는쪽 제주변보니요.13. 교정
'23.2.21 5:06 PM (223.39.xxx.153)몸 이 비루한 탓 게으른 탓 에
체형교정에 돈 을 좀 쓰는 편 이예요
회당85000원 1달10회 85만원
목욕맛사지 6만원 1달4회 24만원
대략 백만원은 정기적으로 나가는 거 같고
그 외에 소소하게14. 다인
'23.2.21 5:22 PM (121.190.xxx.106)저는....레슨비 20 점심값 한 30즘 쓰고 머리는 두달에 한번 커트 3만원 6개월에 한번 염색 18만원 그리고 옷은 분기별로 30정도, 화장품은 뭐 분기별로 한 10만원이나 되려나.....다 합치면 한달에 60~70 되겠네요...
별로 쓰는거 없다고 생각했는데...은근 많이 쓰네요..반성해야것다15. 진짜
'23.2.21 5:41 PM (27.68.xxx.107)놀랬어요.전업주부라고 해도 약속도 있을거고 사람도 만날거고 꾸미고도 살건데 이렇게 돈을 안쓰나요?
16. 제주변은
'23.2.21 5:47 PM (110.15.xxx.45)저포함
아무리 안써도 월
운동비10
사교비 10
옷 화장품 머리 10~15
취미 5만원은 기본값이고
여기에다
겨울엔 코트나 패딩도 사고 악세사리나 백도 사고
레슨도받고
피부과도 다니고 하던데요17. ᆢ
'23.2.21 6:04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주유비 5~10
취미 10
사람만나는 비용 10
미용실 화잠품 옷 잘 안사긴 해도
이정도는 매달써요
제가 안쓰는 대신 딸이 쓰니 딸옷입고 다니고
머리도 딸이 잘라주고 염색도 약사다가 해요18. say7856
'23.2.21 6:05 PM (39.7.xxx.93)저도 요즘 사는거 시킨둥 하고 택배 오는것도 싫고.. 물건 뜯는건 더 싫고 해서 쇼핑 잘 안하게 되네요
19. . .
'23.2.21 6:10 PM (118.220.xxx.27) - 삭제된댓글운동 주유 커피 등 30정도네요.
20. ㅇㅇ
'23.2.21 6:11 PM (223.39.xxx.143)수영장 9만원
신문 2만원
다이어트 및 피부땜에 가는거.. 한달로 환산하면 15정도??21. 많이는아니고
'23.2.21 6:12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남편 외벌이로 살때는 제꺼는 포긴한거같아요
요즘은 시간제 학교강사(교과과목아닌 취미반) 주말에 가끔 지인 대형쇼핑몰매장 휴무대체..
이걸로 좀 법니다 월 100-150정도되는것같았어요
그걸로 제꺼 쓰고 가끔 남편에게 기분내고 그래요
제가 조금벌어서 기분내는거에 잘 맞춰주고 기분좋게 해주는 남편이나 아이에게 고맙죠 뭐 ㅎㅎ22. . .
'23.2.21 6:12 PM (118.220.xxx.27)운동 커피 주유 피부과 4-50.
미용실 일년에 두 번 커트만해요23. . .
'23.2.21 6:13 PM (118.220.xxx.27)다들 엄청 알뜰하시네요. 놀라고 갑니다.
24. ㅇㅇ
'23.2.21 6:17 PM (118.235.xxx.23)저는 소소한건 거의 안써요.
뿌염만 새치때문에 2-3달에 한번.
운동. 친구. 영화. 피부. 커피 거의 안하고
몇달에한번 쇼핑으로 스트레스 푸는정도.
바빠서 돈쓸시간이 없어요.
저도 애가 대학얼른 갔음 좋겠어요25. 정말
'23.2.21 6:29 PM (223.62.xxx.197)다들 여유 있으시네요 부러워요 ㅠ
26. ㅇㅇ
'23.2.21 7:29 PM (221.151.xxx.33)다들 알뜰하시네요. 저는 200이상 써요. 운동레슨비가 제일 크네요. 피부과 마사지 운동 사교 헤어관리 등등인데 보기엔 딱 동네 아짐 비주얼이에요.
27. ㅇㅇ
'23.2.21 7:30 PM (180.66.xxx.124)아이들 초등이라 학원비 안 들어가서
번 돈 중에 외식비 50만원. 옷값 등 기타 100만원 정도
쓰는 거 같아요~28. 저는
'23.2.21 7:32 PM (124.5.xxx.61)한달 평균 50만원이요. 거의 커피와 책값만
명품도 사는데도 나누면 그래요.
직장 앞에 살고 미장원은 컷만
직장 다닐 패션은 쿠x에서 비싼 옷은 특별한 날만
점심 밥은 집에 와서 먹고 가요.
운동은 아파트 운동실 2만원29. ㅇㅇ
'23.2.21 8:15 PM (175.192.xxx.157)남편이 생활비 통장 말고 제통장으로 이백씩 입금해줘요. 자잘하게 택시비, 커비값, 미용실 이런 개인적 카드값이 한달 평균 육칠십 정도 쓰는데 피부과 가서 한번 긁으면 목돈 나가니 잔고는 거의 남는게 없어요. 한달에 평균 백오십 이상은 쓰는거 같아요. 나이가 있어서 친구 만나도 제가 늘 계산하게 되더라구요
30. 다행
'23.2.21 8:29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오로지 저만을 위한 돈은..
글쎄요.머리도 제가 자르고
옷이나 화장품도 거의 안 사고
염색도 셀프로 하니
식비 정도?ㅡ식구들 모두 먹는 돈은 안 아껴요.
다행히 뭘 사고 싶어 죽겠지는 않아요.31. ㅇㅇ
'23.2.21 8:58 PM (110.70.xxx.82)작은건 안쓰고 큰거
옷. 명품만 일년에 1-2천정도..32. ..
'23.2.21 10:26 PM (49.170.xxx.206)머리는 3~4년에 한번쯤..
한달에 15000원 취미에 쓰고 있고
식비 중 g7커피 사는 비용 정도가 저를 위한거네요.
옷은 잠바 하나 있는게 10년 다되어가는데 생일선물이라고 남편이 사온거고(20만원쯤?)
그 외 옷은 그냥 인터넷에서 상의는 만원 안쪽, 하의는 이만원 안쪽으로 삽니다. 일년에 의복비.꾸밈비용으로 십만원 정도 쓰는 것 같네요.33. 70~
'23.2.22 7:30 AM (110.8.xxx.127)일주일에 한 번 피티 하고 경락 마사지만 해도 거의 50만원이요.
한달에 한 두번 여행사 신청해서 여행가고요.
피부과 끊어서 다니는 것 있고... 이것 저것 좋다는 것 사먹고 친구 만나고, 옷 사고 미용실 가고...70만원 이상 100만원은 못 쓰는 것 같이요.
나 쓰는 건 내가 벌자 해서 주 3일 일해서 100만원 벌어요.
1년 반 전쯤 암진단 받고 보험금도 좀 받았으니 이 정도는 쓰고 살려고요.
언제 재발해서 죽을지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