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비 절약 하루 한끼 드시는 분 있죠?
물가 오르기 전부터 생각했었어요.
가계부 쓰면 식비가 생활비 중 제일 많이들더라구요.
생활비 30프로.
요즘 현대 사회는 과잉이 문제가 되는거지. 덜먹을수록
저절로 다이어트 되고 , 적당한 단식은 더 건강해져서요.
고물가에 저절로 하루 한끼 먹게 되네요
1. 저요
'23.2.21 4:19 PM (221.151.xxx.229)저요 …다이어트겸 식비 줄일겸 혼자먹자고 밥차리는것도 귀찮아서 1일1식해요
아무래도 식비 줄이는데 완전 효과있구 운동 전~~혀 안하고 세달만에 9키로 감량했어요~ㅎㅎ
식사 약속생기면 그날은 그끼니만 먹고 담날부터 시간 잘 지키면 유지도 잘되고 너무 좋은것같아요
초반에 야식참는건 힘들지만 ㅠㅠ 지금은 아무렇지않아요2. ..
'23.2.21 4:25 PM (14.32.xxx.34)한 끼만 드신다면
언제 드세요?
식비보다 감량된다니 확 땡깁니다3. …
'23.2.21 4:30 PM (61.255.xxx.96)올해 대학 들어가는 아이가 다이어트를 하니(하루 한끼 +약간의 간식)
식비가 확 줄었습니다4. 초등
'23.2.21 4:34 PM (14.42.xxx.216)아이가 하나 있어 일일 일식이 불가능하네요
애들이 있으면 먹는 것도 내 맘대로 하기 어려워요..5. 재정 전문가
'23.2.21 4:38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일본 방송에서 전문가가 그 얘기해서 완전 웃겼는데
생각해보니
요즘 간헐적 단식.건강 위해서 일부러도 하는데
괜찮겠다 싶더라구요6. ㆍ
'23.2.21 4:39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덕분에 저도 내일부터 1일1식 동참이요
돈 없어 1일1식에
결혼으로 끝없는 인내와 마음비움
인간관계의 허무함과 사람에 대한 집착 내려놓기
이러다가 저절로 석가모니 부처럼처럼 득도하겠어요7. 아이쿠
'23.2.21 4:48 PM (112.153.xxx.249)그러다 건강 상하면 병원비로 더 나가겠어요.
2식은 드세요.8. 저요
'23.2.21 5:28 PM (118.235.xxx.117)저는 시간은 무조건 3시전까지만 먹어요
약속있을때는 관계없이 먹지만..
3시전에 내가 배고플때요~한끼만 먹으니 영양생각해서 골고루 먹고 멀티비타민으로 좀 보충해줍니다 ㅎㅎ
저도 초등아이 있어요~9. 절약하다
'23.2.21 5:47 PM (203.142.xxx.241)병 나면 병원비가 더 많이 들어갈 것 같네요.
1일1식이 맞는 분도 계시지만, 절약 때문에 맞지도 않는 1식 할 필요가 있을까요?
잘 먹고 건강한게 최고입니다.10. ??
'23.2.21 6:00 PM (1.246.xxx.173) - 삭제된댓글다이어트 하면서 느끼는게 먹는거에 신경안쓰면 돈도 남고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요 사는 재미가 없어서 그렇지
그 남는시간에 공부해도 좋겠다 생각했네요11. say7856
'23.2.21 6:07 PM (39.7.xxx.93)저는 하루 2끼 먹는데..
덕분에 저도 내일부터 1일1식 동참이요
돈 없어 1일1식에
결혼으로 끝없는 인내와 마음비움
인간관계의 허무함과 사람에 대한 집착 내려놓기
이러다가 저절로 석가모니 부처럼처럼 득도하겠어요ㅡㅡㅡ
어쩜 님이랑 같은 마음일까요??12. 미나리
'23.2.21 7:04 PM (175.126.xxx.83)건강이 중요하지 식비가 중요한가요. 건강식으로 두끼는 먹어야죠.
13. 도시락
'23.2.21 9:27 PM (223.39.xxx.169)쌉시다.
14. 그냥
'23.2.21 9:39 P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1일3식 소량은 어때요?
저두 2식으로 자리잡고있어요.15. 저는
'23.2.22 12:36 AM (175.117.xxx.137)1.5식 정도 하려구요.
전 직장은 도시락 먹는 분위기라서
집반찬 간단히 싸가서 먹으니
식대 별로 안들고 몸도 가벼웠는데,
최근 이직한 직장에선 외식해야해요.
사무실이 좁아서 도시락이나
배달을 먹지못하게 하거든요.
그러다보니 점심먹고 커피 마시면
15000은 기본..일주일이면 7-8만원..
한달이면 점심만 30만원이 들어요.
살도 쩠구요ㅜㅜ
결국 점심 먹으면 저녁은
간단히 요기만 하기로 결심요.
집에서 저녁에 배달이나 요리 안하기로요.
아, 전 혼자살아서 가능.16. 영통
'23.2.22 6:33 AM (106.101.xxx.74)3끼 먹는데
아침은 있는 음식으로 간단, 점심은 잘 먹기, 저녁은 간단히 먹고 이후 배 안 고프게 물 천천히 마시기17. ...
'23.2.22 8:48 AM (116.84.xxx.32) - 삭제된댓글성장기 아이 있는 집은 불가능하네요.
간식도 배달음식도 먹고 싶다는게 어찌나 많은지18. 3시전
'23.2.22 9:07 PM (211.250.xxx.224)식사 마무리하신다는 분 대단하시네요. 존경스러워요. 전 야식의 유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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