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봐도 사랑과 야망은 대작이에요. 김수현작가 진짜 대단
1. 예전
'23.2.21 2:59 PM (118.235.xxx.99)명작드라마죠
차화연이랑 김용림 나오는 사랑과야망이 더 재미있지만
나름 리메이크한 사랑과야망도 볼만해요
여기선 추상미 연기가 돋보였고요
좀 있으면 엣지티비에서 방송하는데 요즘 보고 있어요2. 저도
'23.2.21 3:14 PM (115.93.xxx.19)김수현드라마 왕팬입니다
너무 좋아요3. …
'23.2.21 3:23 PM (220.72.xxx.141)전 71년생이구요, 그 옛날부터 김수현 선생님 팬입니다. 처음 본방으로 봤던 건 “사랑과 진실”이고요, 그 후 사랑과 야망을 비롯해 거의 다 봤던 거 같아요, 제가 김수현 선생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는 시청자들에 끌려가지 않고 본인이 생각한 대로 이야기를 끌고 가신다는 점이에요, 많은 작가들이 시청자의 구미? 대로 인물들의 분량을 늘였다 줄였다 산으로 가는 경우가 있지만, 작가님은 원글님이 말씀하신 대로 등장인물 모두가 서사가 있고 주인공이라는 느낌이 어린 마음에도 좋았고 존경스러웠어요. 전 어릴적이라 보진 못했지만 70년대 선생님의 작품들도 보고 싶더군요, 제 나이때 보았던 작품들도 이제와? 50넘어 다시 보니 이해도 되고, 감탄하게 되네요. 다시한번 김수현 극본 정을영 연출의 작품을 보고 싶습니다.
4. 미미
'23.2.21 3:29 PM (211.51.xxx.116)나중에 정자가 싸우다가 도망갔다 나중에 데리고온 남편이 어린나이에 봐도 무시무시했던 조형기배우님. 어우...저는 미자보다는 정자를 보며 정말 연기잘한다 진짜 동네에 어디쯤 살고 있는 사람같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나중에 드라마 최종회때 저 뒤에 뭔가 더 있지 않을까?했는데 그게 끝이라서 당시 국딩이었던 저는 제가 이해 못하는 무언가가 어른들 사이에 있구나 했었습니다.5. 저는
'23.2.21 3:33 PM (183.98.xxx.31) - 삭제된댓글정자인생을 보고 여자는 절대 남자를 함부로 만나면 안되는구나를 어린시절에 절절히 깨달았어요. 진짜 인생교과거 드라마..그런데 지나고보니 정자의 인생사 자체가 주연급캐릭터죠. 그래서 김수현작가가 대단하다고 봐요.
6. 저는
'23.2.21 3:33 PM (183.98.xxx.31)정자인생을 보고 여자는 절대 남자를 함부로 만나면 안되는구나를 어린시절에 시청각적으로 확실히 각인했어요. 진짜 인생교과서 역할을 해준 드라마..그런데 지나고보니 정자의 인생사 자체가 주연급캐릭터죠. 그래서 김수현작가가 대단하다고 봐요.
7. ㅇ
'23.2.21 3:33 PM (203.243.xxx.56)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요?
청춘의 덫이랑 사랑과 야망 보고 싶어요.8. 다시
'23.2.21 4:47 PM (106.101.xxx.96)다시는 못봐도 등장인물 매칭 해봐야겠어요
임예진배우가 막내딸인거 기억나고
리메이크에 한고은 기억나고 이런 얘기였는지는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ㅎㅎ
이런 작가님이 최근에는 시대에 너무 뒤쳐졌다는 평가를 받고 ㅎㅎ 아이러니하넹노9. ....
'23.2.21 5:42 PM (114.93.xxx.135)어지간한 드라마는 다 봤는데 내가 왜 이걸 못봤지 하고 검색해보니 1987년작이네요.
너무 어려서 못봤던거에요. ㅎㅎ10. 표절
'23.2.21 6:36 PM (58.143.xxx.111)그치만 외국 소설 표절입니다
11. ...
'23.2.21 7:49 PM (118.37.xxx.80)ㅇ님
둘 다 재방 시작했어요
사랑과야망은 MBC on59번.오후1시
청춘의덫도 극초기 재방시작ㅋ
근데 채널은 모르겠어요12. 표절이었어요?
'23.2.22 1:30 AM (175.121.xxx.236)원제는 뭘까요?
13. 미미
'23.3.6 12:50 AM (211.51.xxx.116)사실 김수현님 대부분의 작품들이 암암리에 표절 및 자기복제라고 들었어요. 그래도 아무리 아는 내용이라도 시청자를 텔레비전앞에 꼼짝못하게 잡아두는 심리와 말발의 달인이라 다들 인정하는거죠.
실제 대본연습실에서는 한글자만 틀려도 불호령이 떨어지며 다시하라고 하신데요. 예전에 김희애씨가 눈물 흘리면서 대본연습했다고 하시더군요.
본인의 작품에 자부심이 있으니 가능한 내용이겠지요. 그리고 그 분은 솔직히 대가라고 인정합니다. 요즘기준으로는 대사가 너무 많기는 하지만, 쓸데없는 막장이 안나와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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