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선생님들. 3세아이 어린이집 장점있나요?

어린이집 조회수 : 1,720
작성일 : 2023-02-20 20:03:25
아이돌보미하는데요.
보육교사 자격증은 있구요.
실습만 1달 경험 있어요.

지금 3살아이 오후에 돌보고 있는데 애엄마가 아는 어린이집 선생님이 어린이집 다니면 밥도 잘 먹고 한다고 권유하는 말 들었다 하더라구요.

저도 실습때 3살반에서 했는데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바쁘더라구요.
밥도 5명 떠먹인다고 바쁘고 세심하게 케어하는건 힘들구요.

제가 봤을땐 3살 아이 어머니가 힘들어서 어린이집에 잠깐 보내는거지 장점이 없다고 봤는데 교사분들 어떻게 보세요?

밥 잘 안먹는 아이 어린이집에 보낸다고 밥 잘 먹진 않을텐데. ㅎ
IP : 115.41.xxx.1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넝쿨
    '23.2.20 8:06 PM (118.235.xxx.172)

    저희애는 경쟁심에 먹긴 하더라고요

  • 2. ..
    '23.2.20 8:07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장점 없어요. 엄마가 잘 볼 수 있으면 엄마가 보는 게 최고죠.
    어린이집 가면 감기 떨어질 날이 없고 장난감 하나로 싸우고,
    밥 먹이는 거 정말 힘들고 엄마들이 몰라서 하는 말이죠.

  • 3. ...
    '23.2.20 8:39 PM (116.125.xxx.62)

    경쟁심으로 먹기도 해요.
    하지만 현지 우리나이로 3세면 만1세반이고
    교사 1명에 아기들 5명이에요. 5명을 교사 1명이 밥 먹이는 거 상상해보세요. 그리고 다투는 거를 방지하기 위해 똑같은 놀잇감을 3개 이상 구비하라고 하는데 그렇게 구비해도 중간에 망가지고, 예를 들어 소꿉놀이 교구중 채소가 있으면 1 set에 똑같은 종류로 3개씩 들어있지 않으니 매일 싸워요. 먼저 만진 친구가 놀고 난 후 기다렸다가 노는 거라고 설명을 하는데 아이가 이해가 갈까요? 다른 걸로 시선이 가도록 유도를 하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요즘 가스, 전기료 올랐는데 난방 제대로 하는 가정 어린이집 흔하지 않을걸요. 민간이나 국공립도 원장에 따라 다르고요. 전에 가정 어린이집 2곳 근무할 때 아침 9시에 출근하면 바닥이 냉방이었어요. 저보다 먼저 온 아이들은 코를 줄줄 흘리고 있고요. 원장 왈 춥다고 감기 걸리지 않는다고... 물론 바이러스 때문에 걸리지만 이미 걸린아이들은 따뜻하게 해줘야 되지 않나요.
    현재 보육교사로서 전업맘이든 육휴중이든 3살 아이는 가능하면 집에서 키우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아이들에게 냉난방 중요한데 참 걱정이에요.

  • 4. 티니
    '23.2.20 9:00 PM (116.39.xxx.156)

    장점은 주양육자의 휴식이죠.

  • 5. 진짜
    '23.2.20 9:17 PM (115.21.xxx.164)

    몰라서 그래요 그엄마는 3살 5명아기 매일매일 다 반응해주며 친절하게 잘 돌볼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내가 못하는건 남도 못합니다. 오죽하면 1학년 8살애들 학교 갔다가 12시에 오겠어요 그게 8살 수준에 맞는거예요 우리나라 어린이집, 유치원은 아이가 아니라 주양육자가 일하러 나가니 맡아주는게 커요

  • 6.
    '23.2.20 10:11 PM (173.206.xxx.60)

    저는 애들 그때쯤부터 보냈어요. 여긴 빠르면 1돌 전후, 늦어도 2돌.. 이쯤에 다 보내거든요. 아이 적응 기간에 점심시간쯤 한번 들려서 잠깐 앉아서 같은 반 애들 봤는데 (애들 흘리는거 닦아가면서..) 단체생활이 몸에 밴 애들은 잘 먹어요. 들어온지 얼마 안된 애들은 엉망진창 이예요. 선생님이 많이 애 쓰시죠. 친절하게는.. 기대 안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5초에 한번씩 애들이 와서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해요. 심지어 이 나라는 기저귀 떼는것도 느려서 선생님들 엄청 고생해요. 전 그거 보고서 ‘애가 말 안들으면 할 수 있는건 다 해 주세요.’ 하고 나왔어요.

  • 7. 88
    '23.2.20 10:12 PM (211.211.xxx.9)

    장점은 아이에겐 단체인 사회생활을 배운다는 정도고요.
    엄마들에겐 육아를 제외한 일할 시간을 준다는거죠.
    원에서 생활 하는 내내 4~5명이 작은 방에서 지내야하니 서로 복닥거리고 잦은 충돌도 있고
    1:1이 아니고 교사 한사람이 5명을 돌보는거니까 최선을 다한다해도 엄마와 집에서 돌봄을 하는것만큼은
    아니죠. 교사는 교사대로 화장실 갈 시간도 없고, 밥도 10분도 안되게 허겁지겁 먹구요.
    아이들은 등원하면서부터 엄마 보고싶어하고, 낮잠깨서 간식 먹자마자 옷입고 엄마 기다려요.
    벨소리에 모든 애들이 엄마다!! 하면서 모니터 확인하고 자기 엄마가 아니면 엄청 서운해하구요.
    아이들에겐 등원이 어른으로 치면 회사 출근하는 생활이나 마찬가지예요.
    재미도 있고 친구들만나 좋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목을 빼고 하원시간만 기다려요.

  • 8. ..
    '23.2.21 12:13 AM (175.114.xxx.123)

    그 무렵에는 사회생활 배울시기가 아니예요
    주양육자와 애착관계 형성 시기죠
    아동학 공부하셨으면 아실텐데요
    또래와의 관계에서 배우는것 보다 성인과 있을때 배우는게 더 많다는거요

  • 9. ..
    '23.2.21 12:17 AM (175.114.xxx.123)

    낮잠 안 자는 아이는 낮잠없는 곳으로 보내세요
    아이들 잠 안오는거 억지로 재우면 ㅈㅇ행위 엄청 많이해요어떻게 해서든 자려고하는 행위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0858 민주47.9%-국힘37.5% 尹대통령 지지율35.9% 8 .... 2023/02/19 2,589
1430857 개포동이 그렇게 위치가 안 좋은가요? 16 ㅇㅇ 2023/02/19 6,066
1430856 이옷 사고싶어요 33 .... 2023/02/19 6,480
1430855 롯데리아 페스츄리 꽈베기 추천해요 3 데니아 2023/02/19 2,006
1430854 김건희 서면조사 사실 밝혀낸 김의겸..한동훈 화들짝 9 화들짝.부르.. 2023/02/19 3,185
1430853 저녁약을 먹어야하는데 밥대신 4 약먹자 2023/02/19 2,041
1430852 대구 지하철참사 추모식에 ‘트로트 음악’ 틀어 방해한 상인들 12 zzz 2023/02/19 2,166
1430851 공인중개사 자격증 도전해도 될까요? 10 ㅇㅇ 2023/02/19 2,964
1430850 도대체 손 안대는 데가 어디있습니까 8 ㅂㅈㄷㄱ 2023/02/19 2,608
1430849 29개월 아기가 덧셈뺄셈을 해요 11 __ 2023/02/19 4,846
1430848 더글로리에서 ktx 과외 12 be 2023/02/19 5,512
1430847 식혜 밥알이 안뜨고 뭉개져요ㅠㅠ 봐주세요 8 ... 2023/02/19 1,797
1430846 3년묵은 때가 벗겨지니 광이 납니다. 광광... 68 너무좋아요 2023/02/19 30,057
1430845 단체로 거짓말 하고 있는걸 알고 나니 표정관리가 안되네요. 1 표정관리가 2023/02/19 1,959
1430844 아들을 좋아하는 이유 15 2023/02/19 5,341
1430843 홈텍스 간편인증(카톡인증) 은행인증서 없어도 가능한가요? 3 헷갈려 2023/02/19 717
1430842 2000년대 초중반시절이 가장 좋았던것 같아요 8 과거드라마 2023/02/19 2,447
1430841 삼성S23 광고모델 10 ... 2023/02/19 3,619
1430840 16살때 김혜수 인터뷰 영상 14 ㅇㅇ 2023/02/19 4,383
1430839 대학생 아들이 너무 놀아요.. 14 썩는다~~ 2023/02/19 5,988
1430838 친정식구들한테 뭐 기대하거나 서운하거나 그런거 있으신가요? 6 ㅇㅇ 2023/02/19 1,445
1430837 얼음정수기 전기요금이요 3 정수기 2023/02/19 1,780
1430836 우리팀원이 옆팀원들이랑 한패거린거 같아요 3 ㅇㅇ 2023/02/19 1,490
1430835 세상 빨리 변하네요 14 ㅇㅇ 2023/02/19 7,506
1430834 목욕탕에서 작은 아이가 3 아가 2023/02/19 3,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