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당근에 명품 싸게 올렸다가 후회해요

joosh 조회수 : 8,011
작성일 : 2023-02-20 14:40:50
100만웓 조금 안되는 자켓을 임신 출산으로 거의 입지 못하고 정리 차원에서 5만원에 올렸어요. 올리자마자 6명이 동시에 채팅이 오는데, 그 중에 아무런 문의 없이 구매하겠다는 분과 먼저 거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물건 받아놓고 명품값을 못하는 옷이라면서 불평합니다. 굉장히 공격적이고 무례한 표현으로요. 제가 아끼던 옷 그런 식으로 보내고 싶지 않아서 구매자가 요청하지도 않은 환불 해주고 바로 아름다운가게로 보냈어요.

그런데 환불해주겠다고 하니 급 정중해집니다. 앞으로는 옷장 정리는 아름다운가게나 헌옷수거함 이용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에요.
IP : 223.38.xxx.4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ㄱ
    '23.2.20 2:44 PM (110.15.xxx.165)

    저도 좋은마음으로 아주 저렴하게 내놓을까 하다가 그냥 버리는게 낫겠다싶더라구요

  • 2. ...
    '23.2.20 2:45 PM (106.101.xxx.32)

    저도 환불해 준다고 하니 상대방 급공손 모드 되더라고요.

  • 3. 음.
    '23.2.20 2:46 PM (39.118.xxx.27)

    명품은 아닌데 밍크 조끼. 그냥 쓰레기봉투에 버렸어요. 100만원대에 산 것 같은데 왜 그랬을까..후회하면서요.

  • 4. 12
    '23.2.20 2:47 PM (175.223.xxx.242)

    아름다운 가게 보내세요.

  • 5. ...
    '23.2.20 2:48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최근 3년 이내 구입했고 새옷이나 다름없다면 이십분의 일 가격으로 올릴 필요 없어요. 적당한 주인 곧 등장해요.

  • 6. 아름다운가게
    '23.2.20 2:52 PM (182.216.xxx.172)

    보낼양 많으면
    방문도 해주십니다
    게다가
    세금 공제도 받을수 있게 해주겠다고 했는데
    제가 그냥 가져가시라 했어요
    그냥 기부의 의미을 담고 싶어서요
    집에 오셔서 가져가시고
    감사인사 해주시고
    좋았어요

  • 7. ㅇㅇ
    '23.2.20 2:59 PM (58.234.xxx.21)

    5만원에 사놓고
    자기가 백안원에 산줄 아나봐요
    진짜 당근에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 8. joosh
    '23.2.20 2:59 PM (223.38.xxx.41)

    네 중고거래 시도하기 전엔 2~3박스 모아서 집앞방문 통해 아름다운가게로 보냈어요. 그러다가 아름다운가게도 괜찮은 물건들은 구매자한테까지 가지 않는다는 루머를 들어서, 최근에 중고거래를 시작했는데요... 대부분은 좋은 분들이겠지만 어쩌다 한두번이라도 이런 생길 거라면 저는 중고거래 안하고 싶더라고요.

  • 9. joosh
    '23.2.20 3:01 PM (223.38.xxx.41)

    -> 이런 "일"

  • 10. 그렇게
    '23.2.20 3:02 PM (125.142.xxx.31)

    득템해서 실컷 입고
    더 비싸게 되파는 찌질이들도 있어요

  • 11. ..........
    '23.2.20 3:04 PM (183.97.xxx.26)

    제가 그래서 버렸어요. 돈을 조금이라도 내면 이러쿵저러쿵 말들이 많더라구요.

  • 12. ㅇㅇ
    '23.2.20 3:10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당근 거래했는데.
    핸드폰 기능이 안된다고 하길래 말섞기 피곤해서 그냥 환불해줬어요.
    물건받고 확인해보니 그 기능 당연히 되더군요..

    아무튼 저도 환불받은 물건 그냥 민팃에 반값에 팔았어요.
    안쓰는 물건은 저런식으로 처리하든 가져다 버리려구요.

  • 13. ㅇㅇㅇ
    '23.2.20 3:22 PM (27.117.xxx.162)

    저는 정리할 물건을 모아서
    엘베옆에다 놔요.
    큰글씨로 인쇄한,
    필요하신 분들은 가져가세요.
    이틀후에 남아있는 물건이 있으면
    정리하겠습니다.ㅇㅇㅇ동 ㅇㅇㅇ호
    가전제품은 사용설명서까지 첨부해서..

    그동안 한번도 남아있는 물건 없었어요.
    수입은 안생기지만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셔서
    잘 사용하시면 그것으로 대만족..

  • 14. ,,,
    '23.2.20 3:25 PM (211.182.xxx.125)

    무슨 이유로 그런 소리하던가요? 5만원도 안할 정도로 상태가 안좋다는 소린가요? 그건 아닌듯 하고 변심해놓고 트집잡은 거 아닌가요?
    택배 거래하니 별별 이상한 소리로 트집잡고 환불하는 사람 많아서 저는 무조건 직거래로 와서 다 입어보고 살펴보고 가라 -그런 주의엿는데 그래도 진상이 많아요.

    차라리 첨부터 막 깍으면 그냥 차단함 되는데 ,,,,옷을 받고선 색상이 사진과 다르다 바랜거 아니냐 -첨부터 연살구 색이엇음.
    와서 부츠를 신어보겟다- 신어보라하니 잘 모르겟다며 10여분을 그자리서 신고 벗고 걸어보고 ㅠ
    새 구두를 내놓으니 굽높이 폭 다 알려달라 -알려주니 와서는 신어보자길래 이건 새거라 안된다고 적엇다. 그래서 폭이랑 길이 다 열려줫다. 신고나면 주름 생겨서 감가상각된다 -이러니 먼데서 와서 이런 경우가 어딧냐고 막 발부터 넣음 -신더니 잘 맞다며 2천 깍아달라 ㅠ
    이젠 그냥 누구 주려고요 .....돈은 벌엇으나 정신 건강에 아주 ㅠ.ㅠ

  • 15.
    '23.2.20 3:28 PM (106.102.xxx.106)

    저도 그런 경험했어요
    저는 좋은 마음으로 좋은 제품 거저 주다시피 내놓았는데 이게 너무 싸니까 오히려 의심하고 불쾌한 대응을 하더라구요
    늘 감사하게들 사가셨는데 한 분의 그런 반응보고 좀 놀라웠어요
    그 뒤 다신 헐값에 안내요 ᆢ

  • 16. joosh
    '23.2.20 3:36 PM (223.38.xxx.41)

    옷 자체가 그 브랜드 이름값이라고 합니다. 옷이 낡았다는 뜻이 아니라요. 재당근하면 5만원도 못받을 옷이라고 엄청나게 깎아내리더라고요.

    아름다운가게 루머를 듣고 나선, 꼭 필요한 분에게 소정의 금액을 받고 보내는 게 훨씬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귀찮아도 사진찍고 글올리고 문의오면 답변하고 그랬는데, 앞으로 안하려고요.

  • 17. ㄷㄱ
    '23.2.20 3:42 PM (110.15.xxx.165)

    저도 아름다운가게도..안좋은얘기를 들어서 보내기싫더라구요 그리고 이제 기증물품 기준도 까다롭던데요
    물건버리다보니까 이제 물건 사는것도 상당히 조심스러워졌어요

  • 18. ...
    '23.2.20 4:19 PM (110.13.xxx.200)

    환불에 깨갱하는걸 보니 과한 기대를 했다가 투덜된건가보네요.
    진짜 진상들이 너무 많아서.. 중고거래를 언젠간 그 값을 하는것 같아요.
    예전에 아이 장난감 샀다가 먼지 잔뜩 뒤집어쓴 거 받아서 정말 화나고 황당했던 기억이..
    미친ㄴ 들이 은근 많아요.

  • 19. 버리기.
    '23.2.20 5:28 PM (39.118.xxx.27)

    사실 작은 돈이라도 받고 팔면
    아. 나는 버린건 아냐. 다른 사람에게 잘 갔을거야 인데
    버리고 나면 엄청 죄책감이 들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미래를 위해 다시 같은 짓을 안 하기 위해 버리는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건 나와의 싸움이지 남과의 감정적 다툼이 아니니까요.

    다음엔 그냥 버리세요.

  • 20. joosh
    '23.2.20 5:54 PM (223.38.xxx.41)

    저 한 가지 더 얘기하도 될까요?
    '겨울용 자켓은 아니다'라고 설명해두었는데
    '나는 지금 입을 옷을 사려고 했다'가 불만 사항 중 하나였습니다.

    이런 경험 하고 나니 새삼 제 주변에 상식적인 사람들만 모여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 21. ㅁㅇㅁㅇ
    '23.2.20 5:56 PM (39.113.xxx.207)

    요청안한 환불해도 되나요?
    그리고 그 사람이 이미 옷 받았는데 옷 안돌려주면요? 자기는 환불 요청 안했다하면서요

  • 22. 미나리
    '23.2.20 6:37 PM (175.126.xxx.83)

    예전 중고나라에서 불쾌한 경험있어서 당근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몇만원에 시간 아깝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요

  • 23. ...
    '23.2.20 9:38 PM (202.128.xxx.82)

    인터넷 쇼핑몰하는데 정말 별별 진상들 다 있고요 환불을 안해주겠다고 한것도 아니고 반품요청 확인도 못했는데 미리 설레발쳐놓고 혼자 스트레스 받아가지고는 경찰에 신고하겠다는둥 난리치는 진상들 진짜 많아요 그리고 단순 변심인데 물건에 하자있다고 하고 반품, 내가 물건 받아보면 멀쩡하고.. 환불 받아놓고 물건 안 보내주는 인간등 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6510 이재명 압수수색 400건의 진실이... 47 ... 2023/03/01 2,484
1436509 아이 어릴 때 3 엄마 2023/03/01 790
1436508 친일 정부라서 그런지 9 역시 2023/03/01 1,142
1436507 방금 슈퍼푸드의 힘 방송중 나온 알티지 오메가3 6 ... 2023/03/01 2,161
1436506 날씨 이제 좀 살만하군요 7 ..... 2023/03/01 1,673
1436505 "황영웅, 바람 피우고 친구 여친 빼앗고…소주잔도 던져.. 7 가지가지 한.. 2023/03/01 5,907
1436504 대화가 거의 없는 남편 6 2023/03/01 2,731
1436503 경미한 지방간은 초음파로 안 보이나요 2 ㅡㅡ 2023/03/01 1,372
1436502 '일본해'로 빛바랜 한미일 공조…美, 1주일째 침묵 4 2023/03/01 764
1436501 점점 진화하는 유튜브 보이스피싱 광고 4 ㅇㅇㅇ 2023/03/01 1,241
1436500 색출 나선 親明 “친문-반명 세규합” 非明 “침묵하던 다수 첫 .. 21 열린귀 2023/03/01 1,123
1436499 우리나란 복지가 주어져도 나라 망한다 6 뱃살여왕 2023/03/01 1,218
1436498 요즘 결혼할때 집값반반이야기 ㅡ시댁이야기 44 갑?을? 2023/03/01 6,247
1436497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아 1 드라마 2023/03/01 1,468
1436496 테니스 엘보우로 고생중인데.. 10 00 2023/03/01 1,697
1436495 온라인 장보기 어디 주로 이용하세요? 14 2023/03/01 2,957
1436494 미국에서는 연인끼리 같은 메뉴 주문하는게 금기인가요? 3 몰랐네 2023/03/01 2,857
1436493 학폭 하고도 서울대 간것만 문제인가요? 8 어제 2023/03/01 1,456
1436492 일하는 며느리인데 시모 첫생신 욕먹었어요 41 나도 2023/03/01 17,237
1436491 쿠팡 배송 놀라워요. 7 ㅇㅇ 2023/03/01 3,366
1436490 나를 위해서 돈을 못쓰고 살아요 9 iam. ... 2023/03/01 3,172
1436489 오늘만큼은 태극기 달아야 사람노릇하는거임. 11 자자 2023/03/01 961
1436488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드라마 추천 22 ... 2023/03/01 3,352
1436487 와 로또 1위 가장 많이 나온 판매소 17 ㅇㅇ 2023/03/01 7,207
1436486 문재인케어 손보는데 찬성 50 건보 2023/03/01 4,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