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터무니 없는 부탁잘하는 사람은

ㅇㅇ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23-02-20 12:50:44
제가 100만원 주고 산 컴터 프로그램을

빌려달라믄 사람이 있었어요.

아예 빌료주는게 불가능한 프로그램이라

거절이지만 그 unresasonanle한 요구에

속이 확 뒤집히네요.

그날 밤에 너무 화가나서 잠이 안오더라구요.

세상엔 참 별 ㅁㅊ인간들이 다 있더라구요...




IP : 211.36.xxx.1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어요 있어
    '23.2.20 12:54 PM (175.124.xxx.122)

    게다가 아님말고 식....
    나는 거절하면서도, 왜 저런 터무니 없는걸 물어봤을까를 수십번 고민하는데
    '아 그래'하고 지만 쿨한 인간들.....
    뭐 한편으로는 세상 편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2. 그지
    '23.2.20 12:55 PM (123.215.xxx.181)

    너무 순식간에 훅들어오는 그런 엄마가 있었어요 그래서
    손절했어요 ...

  • 3. oo
    '23.2.20 12:56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그런 행동은
    상대를 무시하기 때문에 나오는 행동이라 하네요.
    저도 최근에 글 읽고 알았어요.

    님 같은 경우는 관계과 배려를 중시하는 유형인데
    쌓아두다가 폭발해서 관계를 더 망가뜨리는..
    평소에 아닌 건 아니다 하면서 사세요.

  • 4. ㅇㅇ
    '23.2.20 12:56 PM (59.6.xxx.68)

    그냥 거절하시면 되지 그것 때문에 화나고 잠 못자면 님만 손해예요

  • 5. ...
    '23.2.20 12:5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음 저런 사람 진짜 황당하지만 그렇다고 저런 요구했다고 화나서 잠을 못자는 경우는 보통 없죠.

  • 6. ㅇㅇ
    '23.2.20 1:01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저는제가아끼는그릇이있어요
    티 셋트인데 커피수저까지 딱 맞춰 놨거든요
    커피잔 셋트에 30 만원 가까이하고
    파리에가서 이고지고사온 건데요
    동네학부형이집에와서 보고
    ㅡ이때는 다른 잔에 대접ㅡ
    그걸 빌려달래요
    자기 친구들온다고요
    안됀다고했죠
    제가 아끼는거라서요
    그럼 그때썼던 그셋트라도 달래요
    선심쓰듯요
    그후에 집에절대 초대안해요

  • 7. 그러게요
    '23.2.20 1:07 PM (118.235.xxx.18)

    그걸 또 뭐 속에 담아두나요? 속 시끄럽게
    그냥 별걸 다 부탁하네 난 싫은데?
    하고 잊으세요.
    어떻게 니가 그럴 수 있어???? 백날 해봐야 나만 손해.
    게시판에 흉보려고 쓰는 글 아닐바에야.

  • 8. ker
    '23.2.20 1:16 PM (222.101.xxx.97)

    1. 자기랑 술마시자며 우리애한테 자기딸 봐달라고 ㅎㅎ
    초5. 초3
    니네 아들은 ? 어 학원가서 공부해야지
    우리앤 보모냐
    2. 자기 손님 온다고 아끼는 비싼 그릇 빌려달래요 ㅎㅎ
    요즘 누가 ...

  • 9. ker
    '23.2.20 1:17 PM (222.101.xxx.97)

    다 거절하고
    그뒤 자연스레 멀어짐
    주변 얘기 둘으니 본인에게 득 안되면 다 손절했다함
    특목고 가니 특목고 엄마들만 초대해서 합격턱 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6235 일회용 그릇에 고양이 밥주는 사람들 31 2023/02/20 4,747
1436234 일타스캔들 남자주인공 지진희 아님 이서진 혹은 조인성이었다면 30 포로리 2023/02/20 6,214
1436233 전교조는 왜 대책없이 조례를 만들어서 학교를 망쳐놨나요? 32 ㅇㅇ 2023/02/20 3,968
1436232 코로나 검사하면 보건소에서 전화오나요? 4 코로나 검사.. 2023/02/20 977
1436231 강원도 홍천에 타로카드하는 외국인 들어보셨어요? 5 456 2023/02/20 5,109
1436230 저녁상 차리니 밖으로 나간 남편 44 ... 2023/02/20 18,227
1436229 급발진대처법 5 참고 2023/02/20 2,416
1436228 전화 목소리만 들어도 상대방 키나 몸무게 8 ㅇㅇ 2023/02/20 2,590
1436227 유튜브 인기순 누르면 제댓글 나오는데 4 ..... 2023/02/20 1,755
1436226 스크린골프 알바해보신 분 계신가요? 7 알바 2023/02/20 3,570
1436225 강진구 기자님 힘내시라고 1인 시위 하나 봅니다 4 여쭙습니다 2023/02/20 1,098
1436224 어쩐지 춥더라. 내일 영하11도까지 떨어지는 곳 있다. 6 ㅇㅇ 2023/02/20 5,993
1436223 사직서 냈는데... 후임자도 안뽑고.. 그냥 시간만 흘러가네요... 5 .... 2023/02/20 3,097
1436222 사주 용어들 넘 어렵네요 1 사주 2023/02/20 1,216
1436221 치질수술 중구송도병원 문의 4 ... 2023/02/20 1,300
1436220 결혼 안했는데 뒷말듣기 싫어서 결혼했다는분들 있으세요.??ㅠㅠ.. 7 .. 2023/02/20 3,616
1436219 32000원 갈비탕 요즘 어떤가요 18 .. 2023/02/20 4,400
1436218 사주 잘 아시는 분, 도화살 좀 봐주세요. 1 .... 2023/02/20 1,817
1436217 이 영어는 거절의 뜻인가요 1 444 2023/02/20 1,970
1436216 농식품장관 "내년까지 소 14만마리 줄여 한우가격 안정.. 31 .... 2023/02/20 4,494
1436215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딸 7 ... 2023/02/20 4,656
1436214 이용식딸 러버 원혁 2 트롯트 2023/02/20 4,559
1436213 한의사도 레지던트 있나요 6 ㅇㅇ 2023/02/20 3,216
1436212 55세...남은 5년 바쁘게 즐겨야 13 2023/02/20 7,812
1436211 엄마 우리집같은집 없어 ㅎㅎ 칭찬들었어요 3 ㅎㅎㅎ 2023/02/20 5,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