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키우는데 엄마 안하는 분?
엄마안하고 그냥 주인?아줌마하려구요
고양이에요
1. 제 남편
'23.2.19 10:04 PM (125.178.xxx.170)저는 엄마라 하는데
자기는 형님이라고 해요. 개한테 ㅎ2. ㅇㅇ
'23.2.19 10:05 PM (118.235.xxx.147)남편은 주인아저씨 하려구요 ㅋ
3. ᆢ
'23.2.19 10:05 PM (118.32.xxx.104)전 언니..
4. ..
'23.2.19 10:0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왜요 집사님 삐지셨어요?^^
5. ....
'23.2.19 10:05 PM (222.236.xxx.19)전 동물 안키우지만... 자식키우는 감정으로 키우게 되니 저절로 엄마가 이런 호칭을 쓰게 되지 않을까요
어린 친구들은 언니나 누나가 이거 해줄께 하면서 뭐 챙겨줄것 같구요..6. ..
'23.2.19 10:05 PM (68.1.xxx.117)엄마라는 게 더 이상해요.
저는 애키워도 누구맘이라 이름 짓는 것도 별로.7. ..
'23.2.19 10:05 PM (73.195.xxx.124)저는 언니라 해요. ㅎㅎ
8. 달콤한도시0
'23.2.19 10:06 PM (1.230.xxx.227)형님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9. 강쥐 키울때
'23.2.19 10:08 PM (118.235.xxx.131)누나였어요
10. ...
'23.2.19 10:09 PM (211.48.xxx.252)저는 저를 언니라고 지칭해요.
우리강아지는 입양한 내 동생이죠11. ker
'23.2.19 10:09 PM (180.69.xxx.74)언니하긴 나이가 너무 많아서요 ㅎㅎ
12. 우리
'23.2.19 10:09 PM (223.62.xxx.200)집안에
어떤집은 개한테 자기를 아줌마라 해요
아줌마한테 이리와 하더라고요13. ㅇㅇ
'23.2.19 10:10 PM (118.235.xxx.71)전 그냥 혈육관계는 안하려구요
동물은 동물일뿐…14. ㅋㅋ
'23.2.19 10:10 PM (99.228.xxx.15)강아지유튜브 보는데 초딩 남자아이가 그 강아지 이뻐하면서 아저씨 멋있지? 랬나? ㅋㅋㅋ
자막에 우리개랑 나이 차 별로 안나보임. 이라고 ㅋㅋㅋ15. ㄷ ㄷ
'23.2.19 10:11 PM (58.127.xxx.56)저도 아줌마.
너무 사랑하지만 낳지는 않았으므로……16. ㅇㅇ
'23.2.19 10:11 PM (220.71.xxx.148)전 아줌마라고 저를 지칭해요
17. ㅇㅇ
'23.2.19 10:12 PM (124.58.xxx.229)전 누나예요 저희 부모님이 엄마 아빠라서 ㅎㅎ
18. ....
'23.2.19 10:13 PM (39.7.xxx.107)그럼 집사?ㅎㅎㅎ
19. 저는
'23.2.19 10:15 PM (220.117.xxx.61)우리 고양이 제가 낳은 애긴데요 ㅎㅎㅎ
20. ..
'23.2.19 10:16 PM (210.123.xxx.252)저도 아줌마라고 지칭해요.
21. 저요
'23.2.19 10:17 PM (124.50.xxx.178)아줌마,아저씨로 해요.
입에 붙어서 엄마..하면 어색해요22. ㅇㅇㅇ
'23.2.19 10:17 PM (211.248.xxx.231)전 동물안좋아하는데 초등이었던 딸이 너무 원해서 키운거라 아줌마로 했어요
그게 13년전.
갑자기 호칭을 바꿀수도 없고.
우리 가족같은 존재고 절 젤 좋아하지만..
주변 애견인들이 엄마라고 안한다고 냉정하지만 다정한 사람이래요23. 전
'23.2.19 10:18 PM (122.202.xxx.162)걍 엄마 할래요 ㅋㅋㅋ
형님 넘넘 웃겨요24. ㅡㅡ
'23.2.19 10:19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저는 엄마는 엄마인데ㅡ애가 엄마로 아니 어쩔수 없이ㅡ계모요. 남편은 아저씨, 아들은 형.
25. ...
'23.2.19 10:22 PM (218.156.xxx.164)전 엄마, 딸은 누나인데 남편은 아저씨에요.
아저씨랑 제일 안침함.26. ᆢ
'23.2.19 10:23 PM (118.32.xxx.104)형아도 아니고 형님 ㅋㅋㅋㅋㅋㅋ
27. 넘 웃기죠?
'23.2.19 10:25 PM (125.178.xxx.170)맨날
형님이랑 같이 방에 들어가서 잘까?
이럼서 데리고 들어가요. ㅎ28. …
'23.2.19 10:26 PM (223.38.xxx.193)저 강아지두마리키우는데 첫째에겐 누나 ㅋㅋ
둘째는 엄마 ㅋㅋㅋ 개족보임 ㅋㅋㅋㅋ
둘이 나이차가 나서 제가 느끼는 감정이 바뀐듯요 ㅋ29. ….
'23.2.19 10:27 PM (210.250.xxx.33) - 삭제된댓글저 잉꼬 키우는데 저는 언니라고 지칭 하고
남편은 아빠로 ㅎㅎㅎㅎ30. 저는
'23.2.19 10:28 PM (222.107.xxx.17)아줌마, 남편은 아찌라고 했어요.
강아지 키울 때..31. 전
'23.2.19 10:44 PM (61.254.xxx.115)강아지 키우는데 진짜 자식같은 생각 들어요 애들이 다 성인이라그런지 몰라도.막둥이같고 자식같고 그래요~~^^
32. ..
'23.2.19 10:47 PM (106.101.xxx.133) - 삭제된댓글저는 저에대한 호칭 없이 키웠어요
그렇게 부를만한 일도 없었구요.
그런데 아프니까 자연스레 엄마가~ 소리가
절로 나더라구요
13년 키우고 보냈는데
엄마 만나자~잘 기다리고 있어~33. 전 아줌마요
'23.2.19 10:48 PM (125.244.xxx.62)엄마는.. 내가 개가 된것같아서.. 그냥 아줌마라고해요.
다른사람들 엄마아빠라고 하는거 아직도
이상하게 들려요.
개를 키우는데도 그 호칭은 적응이 안되네요.34. 우리집막둥이
'23.2.19 10:54 PM (220.94.xxx.25)아빠가 데려온 멍뭉이니까
엄마가 엄마
아빠가 아빠
저는 언니.
근데
그동안
엄마아빠 다 돌아가시고
멍이랑 저만 남았네요.
사랑하는 우리 멍이는
언니랑 오래오래 살자..35. ...
'23.2.19 10:54 PM (123.215.xxx.214) - 삭제된댓글딸은 언니,남편은 아빠
저는 호칭이 없어요. 굳이 말하자면 집사나 보호자정도로요.
제가 제일 열심히 돌보긴 합니다.36. ...
'23.2.19 10:55 PM (123.215.xxx.214) - 삭제된댓글근데 딸이 괴롭히면 애기한테 왜 그러냐고 하긴 하네요.
37. 저도 언니
'23.2.19 11:02 PM (118.47.xxx.27)엄마하고 싶은데 우리 엄마가 할머니 하기 싫다고 해서 저는 언니, 엄마가 엄마입니다.
그런데 막상 엄마처럼 케어는 제가 다 해요. 우리 엄마는 연로하셔서;;;;38. .....
'23.2.19 11:09 PM (175.117.xxx.126)저희집 강아지는 제가 엄마이긴 한데..
남편은 애써 부정하고 았어요 ㅎㅎ
개 이름이 몽실인데, 박몽실! 하고 부르면 남편이 기겁해요 ㅎㅎ
왜 내 성을 걔한테 주냐고..
그럼 뭐 울 애들(사람인 애들^^;) 성은 내 성 따르냐고..39. ..
'23.2.19 11:39 PM (175.195.xxx.145)제가 구름이 아줌마입니다만...
저희 강아니 아줌마 아저씨 누나와 함께 사네요.40. ㅎㅎ
'23.2.19 11:59 PM (220.153.xxx.203)저희 집도 아줌마,아저씨 ㅋㅋㅋ
강아지는 넘 사랑하지만 호칭이 엄마 아빠는 좀 그래요41. ....
'23.2.20 12:01 AM (39.115.xxx.14)전 저희집 냥이 밤새 몇 번씩 우윳병 물려서 키웠기때문에 엄마라고 지칭해요.
지금은 노묘가 되어서 저하고 같이 다리관절도 안좋고.. 슬프네요.42. 저는 엄마
'23.2.20 1:26 AM (119.202.xxx.55) - 삭제된댓글신랑은 아저씨...ㅋㅋㅋ
성도 내성을 따서 양루비...유일하게 우리집에서 제성을 가졌어요.ㅋㅋㅋ...정말 울강아지는 애교도 1도 없는데...제가 궁디 팡팡하고 놀아요...제발 오늘만 같이 더 나이먹지말고 오래오래 같이 살자.43. ᆢ
'23.2.20 2:48 AM (61.84.xxx.183)형님때문에 웃었네요 ㅋㅋㅋ
저는 동물 안키우지만 댓글들 보니재밌네요44. 구글
'23.2.20 5:43 AM (103.14.xxx.158)저도 고양이인데
저는 아줌마 남편은 아저씨랑 하는데
애들은 누나 형 그렇게 호칭이 되요 ㅋㅋ45. 구글
'23.2.20 5:44 AM (103.14.xxx.158)그런데 이름은 남편성 붙여서 불러요 ㅋㅋ
46. ㅋㅋ
'23.2.20 6:31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저도. 저는 엄마 남편은 아저씨인데 성은 남편성 부름.
성까지 부를때는 좋을 때는 아님ㅋ 주로 혼날 일.47. 저는
'23.2.20 8:08 AM (211.49.xxx.99)우리 말티즈를 강아지로 안보고 자식으로 봐서
엄마,아빠로 칭해요
우리아들은 형~
애가 하는짓보면 강아지같지가 않고 사람갇아서
ㅎㅎ48. ㅁㅁ
'23.2.20 10:21 AM (180.69.xxx.124)전 견주요ㅎ
49. 근데
'23.2.20 11:30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참, 저도 멍멍이 냥이 엄마하는 거 별로고 족보 엮이고 싶지는 않은데, 애가 딱 엄마처럼 여기고 애기처럼 구니
어쩔수 없이, 엄마 소리가 덜로 나오더라구요.
그러다, 가끔 열?받으면 한다는 소리가
내가 계모라 잘하는 거지, 니 친엄마였으면 어림도 없다고
냥이 버릇을 멍멈이판으로 길러서ㅜㅜ50. …
'23.2.20 4:48 PM (122.37.xxx.185)그동안 늘 누나 언니 누나 언니 누나로 왔다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