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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아들이 너무 놀아요..

썩는다~~ 조회수 : 5,988
작성일 : 2023-02-19 19:09:23
지방대에서 기숙사생활하면서 방학이 되면 서울로 짐싸들고 왔다가 

또 개학하면 짐싸들고 내려가는 아들이 있는데

집에 오면 반갑고 잘해줘야지 했다가도 

밤낮 바뀌게 친구들만나 게임하고 집에서는 늦게 일어나서 티비보고 자고

심한 잔소리 끝에 영어학원 등록해서 그거 하나 다니는데 

지각도 자주하고 그래서 보고있자면 욕이 한바가지 나옵니다.

심한 잔소리도 해봤었는데 엇나가기만하고 먹히는것 같지도 않고 사이만 나빠지는것 같아서

될수있으면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곧 개학인데 이맘때쯤엔 원수됩니다.

꼴도 보기 싫어요..

빨리 꺼져버렸으면 좋겠어요

졸업하면 모든 지원은 없다고 말해논 상태인데 어쩜 저렇게 당당히 놀 수 있을까요..

우리집 아들만 이러는거겠죠~~!


IP : 114.206.xxx.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바라도
    '23.2.19 7:11 PM (118.235.xxx.197)

    알바안하나요?
    집에 있으면 늘어지기 마련 아닌가요?
    2,4학년 딸들 엄청 바빠요.

  • 2. 아이
    '23.2.19 7:13 PM (114.206.xxx.17)

    방학동안 잠깐있다 내려가야해서 알바를 못잡는것 같더라구요

  • 3. 저희집
    '23.2.19 7:14 PM (118.235.xxx.166)

    기생충
    40살 넘도록 그렇게 놉니다.
    대학때부터 딱 저랬어요.

    돈 달라는 대로 다 주지 마세요.
    정신 못차립니다.

    기생충이지 인간 아니예요.

  • 4. ㅇㅇ
    '23.2.19 7:15 PM (122.128.xxx.132)

    그냥 두세요 더 노는애도 우리아들도 있어요

  • 5. ...
    '23.2.19 7:23 PM (211.51.xxx.77)

    그냥두면 평생부모가 먹여살려야하는건가요?

  • 6. ...
    '23.2.19 7:24 PM (115.137.xxx.90)

    12월중순쯤 와서 2월말쯤 내려가서 애매하긴하죠.
    그래도 찾아보면 있을텐데 아예 시도를 안하는거죠.
    저희집도 한 명 있는데 3월부터는 하라고 못박았어요.
    둘째는 매일 8시간 일해서 바짝 벌어서 살거사고
    여행가고 군대갔어요. 아이마다 다르긴한데 마지노선을
    주는게 있긴해야하겠더라구요. 야단친다고 듣지는 않고 구슬리기도 하고 대화가 필요하더라구요.
    자식은 끝이없네요.

  • 7.
    '23.2.19 7:37 PM (220.94.xxx.134)

    저희집에도 있어요 알바의지도 없고

  • 8. 우리집도ᆢ
    '23.2.19 7:41 PM (39.112.xxx.205)

    심지어 우리는 있다가 내려가는 구조도 아니고
    집도 지방 같은 도시에
    군대도 다녀옴ㆍ
    정신 못차릴거같아요
    저는 학교 졸업하면 무조건 독립시킬거예요
    집만 얻어주고 생활비는 벌어쓰라하려구요
    위에님 말씀처럼 평생을 저럴거 같은 예감
    꼭 돈을 벌라는게 아니라
    학생이니 사실 돈은 안벌어도 되죠
    그런데 생활이 엉망ㆍ
    달라질 조짐도 안보이고
    답답

  • 9.
    '23.2.19 7:50 PM (121.134.xxx.86)

    내가 올린 글인줄 알겠어요

  • 10. 용돈
    '23.2.19 7:53 PM (125.177.xxx.70)

    부족하면 하지말라고해도 알바할거에요
    공부하면 몰라도 그것도 아니면
    학기중 아니면 용돈 줄이든가 끊으세요

  • 11. 버드나무숲
    '23.2.19 8:09 PM (118.217.xxx.93)

    용돈 으로 조절해야해요
    큰애때부터 월용돈 조금 부족하게 책정
    방학때도 그거의 반으로
    게으른애들이 알아서 움직여요

    부족함을 느끼는것은 삶의 원동력이에요

  • 12. ....
    '23.2.19 8:35 PM (61.79.xxx.23)

    용돈을 주지 마세요
    벌어서 쓰라고

  • 13. 에휴
    '23.2.19 8:56 PM (61.254.xxx.115)

    한심하긴하지만 많이들 그러지 않나요?우리집도 그런데 더합니다
    영어학원 다니래도 안다님.여자애들이.항상 좋다하는데 그마저도 쫓아다니는게 아니고 여친이.보자보자하면 겨우 나갑니다 게임하는걸 더 좋아함.

  • 14. 믿어야죠
    '23.2.19 9:57 PM (58.123.xxx.205)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는 짐싸들고 오는거 힘들다고 기숙사연장해놓고
    방학때 가방하나 달랑 메고 올라왔다 내려갑니다
    그래도 원글님 아들은 짐도 싸갖고 왔다리갔다리 하네요
    영어끊으랬더니 공부하기 싫다고 헬쓰만 하나 끊어두고
    반이나 갔나? 폰갖고 뒹굴뒹굴하다가 방학이 끝나가요
    고등3년동안 이렇게 빈둥거리며 지내고 싶었다고
    아무것도 안하니 너무 좋다고 말리지 말래요

    또 알바는 주거지가 방학마다 바뀌다보니 아이가
    방학때 집에 오자마자 구할려고 며칠을 찾고 노력했는데
    경력도 없고, 편의점이라도 할랬더니 6개월 이상 할 수 있는 사람만
    뽑아서 할 곳을 찾지 못했어요
    대학 주변서 알바구해서 방학때 끊김 안되니까 안올라오겠다는걸
    애 아빠가 안된다고 방학땐 집에 와야한다고 해서 그만두고 왔는데
    지방대 학생들은 주거지가 바뀌다보니 알바구하기가 힘든 게 현실인거 같아요
    폰하고 잠만 자다 개학이 다가오는데
    저도 대학다닐때 한 게으름 했던 터라
    아이도 그런 시기를 보내고 있으려니 해요
    발등에 불떨어지면 부지런히 살겠죠
    부모니까 내 자식 믿어보자구요

  • 15. ..
    '23.2.20 12:36 AM (61.254.xxx.115)

    어찌보면 인생에서 그시기만이 쉬고 뒹굴뒹굴할수 있으니 그때뿐인것 같아요 군대가고 취업하고 결혼하고 하면 내시가갸고 맘편히 쉴수있는 시간이 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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