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ebs에서 냉정과 열정 사이 보고 있는데요.

.. 조회수 : 6,202
작성일 : 2023-02-18 23:33:31
일본 배우들 연기를 너무 못 하는거 같아요.
연기가 너무 어색해요.
우리나라 배우들이 진짜 연기 잘 하는구나 싶네요.
IP : 110.35.xxx.15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8 11:35 PM (1.233.xxx.247)

    여자 일본인 아닌디...

  • 2. 여자가
    '23.2.18 11:37 PM (14.32.xxx.215)

    너무 안어울리고 못하지 남자는 괜찮아요
    여자 중국인

  • 3.
    '23.2.18 11:38 PM (121.144.xxx.62)

    여자는 중국인
    남자는 목소리만 들어도 좋은... 일본애들이 일본에서 제일 잘생긴 배우라고 꼽는 ...

  • 4. ..
    '23.2.18 11:38 PM (220.118.xxx.161)

    여자가 눈빛이 되게 강하네요. 피렌체의 풍경과 분위기로 보네요. 저때 남자 일본배우 참 매력있다 생각했어요.

  • 5. ...
    '23.2.18 11:41 PM (112.153.xxx.143) - 삭제된댓글

    남주 목소리 너무 좋죠.
    일드 인간의 증명 좋았어요.

  • 6. 신파
    '23.2.18 11:41 PM (61.83.xxx.125) - 삭제된댓글

    별 내용 없고 연기도 별로라 실망스러웠던 기억이~

  • 7. 한심하게
    '23.2.18 11:44 PM (220.88.xxx.156)

    쓸데없이 감상적인 3류 영화...

  • 8. 그래도
    '23.2.18 11:53 PM (180.71.xxx.56)

    여주 진혜림 분위기 있어요

  • 9. ㅇㅇ
    '23.2.18 11:56 PM (58.233.xxx.180)

    책은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
    영화는 아닌가 봐요

  • 10. ..
    '23.2.19 12:05 AM (220.118.xxx.161)

    시노하라 료코가 나오는진 몰랐네요. 엔딩장면 참 좋죠~

  • 11. 냉정과열정사이
    '23.2.19 12:07 AM (122.32.xxx.181)

    저에겐 너무 슬픈 영화 ㅜㅜ
    20년전 .. 저 영화를 보고 당시 남친
    이별 앞두고 .. 제가 유학을 가야해서
    10년후 다시 만나자 하고 약속한 장소가 있었는데
    남친이 그 약속장소에 갔더라고요 ..
    폰번호는 저장되어있어서 알았죠 ..
    카톡 프필에
    그 장소 사진과
    행복하게 잘 살아 ..
    이렇게 써있었던 글귀…
    평생 못 잊어요 …..
    지금은 잘 살고 있겠죠 …

  • 12. ㅇㅇ
    '23.2.19 12:11 AM (218.51.xxx.231)

    우와 122님 멋지네요. 좋은 남자 같은데...

  • 13. 우아
    '23.2.19 12:20 AM (220.117.xxx.61)

    122님 글이 영화네요 ㅠㅠ

  • 14. ㅎㅎ
    '23.2.19 12:21 AM (14.32.xxx.16)

    와 저 122님 멋집니당.
    이 영화를 어릴때 보고 다시보니까
    지금과 너무 달라진 이탈리아 모습이 이쁘고 아련합니다.
    음악도 좋구요.

  • 15. 냉정과열정사이
    '23.2.19 12:30 AM (122.32.xxx.181)

    그 영화를 둘이 사귈때 같이 보고
    그냥 웃으개 소리로
    우리 10년후 거기서 (추억의 장소) 몇날 몇일(처음 사귄날)
    만날까?
    이랬었는데 정말 지나가는 말로 제가 그랬었어요..
    그런데 정말 그날 왔다 갔다라구요..
    제가 우연히 자정 지나가기전 프필을 보게 됐는데 ,,
    아무튼 올해가 딱 20년 되는 해네요.. 세월이 참 ..

  • 16. 뚜벅뚜벅
    '23.2.19 12:45 AM (14.6.xxx.135)

    진혜림은 매력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좀 미스캐스팅이었어요... 이 영화 개봉당시 전 20대였네요. 러브레터랑 냉정과열정사이 ost 들으면 잠시 멈칫해집니다. 아련해짐....

  • 17. ---
    '23.2.19 1:03 AM (211.215.xxx.235)

    나이가 드셔서 그래요.ㅎㅎㅎ
    그 영화 나왔을때 20대들이 얼마나 열광했는데요.ㅎㅎ

    저도 10대후반 20대에 잉그리드버그만 영화를 좋아했는데,,카사블랑카부터~~~
    나이들어 보니 연기도 못하고 내용도 시시하고...그래서 햐..내가 나이가 들었구나..슬프더군요

  • 18. 82쿡쿡
    '23.2.19 1:06 AM (119.203.xxx.186)

    신파라고는하는데
    제 인생영화에요..
    슬프고 섬세하고 아련하고..
    다케노우치 유타카 절제된 연기와 목소리넘 좋죠.(실제론 여자를 엄청 갈아치운다던데..)

  • 19.
    '23.2.19 2:20 AM (104.28.xxx.146)

    벌써 20년전 영화인걸요…
    한국영화도 접속 이런거 지금보면 좀 그래요.

    저도 작년에 우연히 다시 보게됐는데…
    최고 멋진 시절의 다케노우치 유타카는
    아줌마가 된 감성으로도 설레더라구요.

    그리고 그 영화가 나올 시절…
    나도 저런 감성, 저런 사랑이 있었지..
    아련해졌어요…

  • 20. 저도
    '23.2.19 2:29 AM (116.33.xxx.19)

    저도 인생 영화에요 ㅠㅠㅠㅠ
    122님 왜 안나가셨어요

  • 21. 50대
    '23.2.19 6:33 AM (211.211.xxx.245)

    저도 인생영화
    음악, 이탈리아 배경 너무 좋죠
    몇년 전 재개봉 할 때 극장에서 봤어요.
    소설도 좋아요.
    아니면 그 시절의 내가 좋은지도

  • 22. ...
    '23.2.19 6:50 AM (140.228.xxx.139)

    전 원서로 읽었는데 파란표지(남자입장에서 쓴 것) 너무 슬펐어요 문고판으로 읽었는데 지금은 노안 때문에 글자가 안 보여요 ㅋㅋ

  • 23. 아오이
    '23.2.19 7:50 AM (124.61.xxx.72)

    저는 책을 안 읽고 영화 먼저 봐서 너무 괜찮게 봤어요.
    풋풋할 때 만났던 모습,
    실력 없던 첼리스트가 성장한 연주실력을 보여주는 장면
    너무 재미있게 기억이 납니다.
    그거 보고 피렌체성당 가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피렌체 성당 직접 가보고 냉정과 열정사이 영화에서 앵글을 워낙 잘 잡아줘서 막 가슴 뛰었네요. 둘이 다시 만나게 된 첼로 연주만 유튜브에서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어요.

  • 24. ..
    '23.2.19 7:56 AM (101.235.xxx.118)

    저 영화가 신파요? 전 일본영화 안맞는데 저 영환보면서 통곡했어요. 남배우 넘 멋있구요,

  • 25. 냥이
    '23.2.19 8:02 AM (106.101.xxx.134)

    냉정과 열정사이
    다케노우치유타카

  • 26. happy
    '23.2.19 8:32 AM (175.223.xxx.9)

    영화 보고 책까지 사서 읽고
    피렌체 두오모 다녀온 나로선
    인생 영화네요 ㅎ

  • 27.
    '23.2.19 8:38 AM (121.138.xxx.194)

    20년전 다림질하다 우연히 보게된 영화가
    제 손안에 꼽는 인생 영화가 됐어요
    남자 배우가 넘 잘생겨서
    옷 다 태울뻔 했어요^^
    아직도 음악만 들어도 설레요

  • 28.
    '23.2.19 9:08 AM (223.33.xxx.10)

    진혜림,젊었을때 이미숙 닮았음.

  • 29. ...
    '23.2.19 10:55 A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

    우리 그냥 일본만 욕합시다.
    타케노우치 유타카를 연기로 까는 건 좀 에러 같아요.

  • 30. ...
    '23.2.19 11:36 AM (60.115.xxx.8)

    다케노우치 유타카, 요즘도 멋있어요
    진짜 목소리....어쩔...ㅠ

  • 31. 유타카
    '23.2.19 12:06 PM (112.148.xxx.91)

    유타카 요즘도 엄청 중후헤지고 멋있더라구요 ㅜㅠㅠㅠ

  • 32. 어머
    '23.2.19 1:37 PM (175.212.xxx.104)

    좋아하는 영환데
    댓글이 아련하네요ㅜㅜ

  • 33. 122.32님
    '23.2.19 1:49 PM (106.101.xxx.44)

    왜 안가셨어요.
    남자가 헛말하는 사람도 아니었던거 같은데...

    울 사촌언니는 고3 대입 끝나고 만나다
    5년 후 첫눈오는 날 어디어디서 만나자고 했는데

    진짜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 했거든요.
    (연락처라곤 전화밖에 없던 1980년대 이야기)

  • 34. 아뇨
    '23.2.19 2:44 PM (14.32.xxx.215)

    여자 안 갈아치워요
    오히려 스캔들이 없는편이죠
    전에 덜 유명한 여자연예인히고 결혼까지 갈줄 알았는데 안하더라구요
    주름만 좀 늘었지 얼굴 몸매 목소리 하나도 안늙어서 신기해요

  • 35. 아오이
    '23.2.19 6:07 PM (223.38.xxx.96)

    남주 때문에 인생영화예요
    책을 읽은 다음에 영화를 보니 감정이입 제대로 되었어요
    남주의 목소리보다 그윽한 눈빛으로 기억에 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5729 사지멀쩡한데 노후에 밥 걱정을 왜 하나요 63 이해불가 2023/02/19 9,221
1435728 묵은총각김치를 8 음.. 2023/02/19 1,764
1435727 오늘 햇살에 속지 마세요...생각보다 추워요 15 경고 2023/02/19 4,677
1435726 오아시스에서 살만한 거 10 쿠폰 2023/02/19 3,096
1435725 인천공항에서 공항버스 예매문의 3 ㅇㅇ 2023/02/19 773
1435724 잇몸이 약해요 9 인절미 2023/02/19 1,991
1435723 코스트코 네스프레소 호환캡슐 6 @@ 2023/02/19 1,143
1435722 서귀포에 숙소 좀 추천 해 주세요~ 3 2023/02/19 1,052
1435721 한정식 2 점심 2023/02/19 1,323
1435720 노령연금 받는기준이 달라졌나요? 8 , 2023/02/19 2,942
1435719 담주 강원도 패딩 입어도 될까요 6 ... 2023/02/19 1,259
1435718 두뇌공조 1 ㅁㅎ 2023/02/19 621
1435717 남편이나 아이들이 아플때 말로 괜찮아? 말고 집안일이나 21 2023/02/19 3,552
1435716 어제 대행사 너무 실망 2 ㅇㅇ 2023/02/19 2,809
1435715 소주한잔 노래는 정말 안질리네요 3 완소윤 2023/02/19 1,714
1435714 카지노 2편 3화 정팔이 질문이요. 2 질문 2023/02/19 1,679
1435713 머리띠라도 잘 어울려서 다행이에요~ 5 ,, 2023/02/19 1,798
1435712 하안검과 눈썹거상 수술 한달후기 15 2023/02/19 7,378
1435711 창업 꿈꿨던 카페 5 ㅇㅇ 2023/02/19 2,115
1435710 챂스테이크 고기 어떤걸 사야하나요? 5 송ㅇ 2023/02/19 693
1435709 콧망울 통통하게, 인중은 좁혀주는 성형은 없겠죠? 2 ... 2023/02/19 1,172
1435708 시간약속에 관해 여쭙니다 17 익명 2023/02/19 2,175
1435707 꼬리뼈통증 방석 추천해주세요 5 별별 2023/02/19 1,038
1435706 샐러리 어떻게 드시나요 24 향기가 2023/02/19 3,165
1435705 오랜만에 김밥 쌌어요 11 김밥 2023/02/19 3,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