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관리사 vs 교육공무직 뭐가 더 어렵나요?
40대인데 관리사무소에서 쭈욱 경력을 더 쌓는게 나을지 아님 교육공무직에 도전해 보는게 나을지요?..
1. ...
'23.2.18 4:26 PM (211.105.xxx.235) - 삭제된댓글교육공무직은 너무 적게 뽑으니 더 힘들겠쥬
2. ///
'23.2.18 4:30 PM (222.236.xxx.19)저라면 교육공무직 할수 있으면 도전해볼것 같네요 . 둘다 모르는 직종이지만.. 그래도 교육공무직이 낫겠죠..
3. ᆢ
'23.2.18 4:32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학교는 월급주는 주인이 국가지만 당장 눈앞에는 없고
아파트는 내 월급주는 주민이 관리사무소에 날마다 드나듭니다4. ㅎㅎㅎ
'23.2.18 4:33 PM (106.102.xxx.114) - 삭제된댓글2년마다 돌아오는 위탁 재계약을 위해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과
완장 단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즉각적으로 처리해줄 수 있는
능력과
그에 따른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있다면
주택관리사도 좋지만
주택관리사보로 5년 동안 일할 곳이
많지 않아요.
관리사무소 ... 굳이5. 주택관리사
'23.2.18 4:38 PM (106.101.xxx.172)시험 난이도 알아보셨어요?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시험으로 통합니다. 그리고 시험에 붙어도 문제는 누구나 다 관리소장으로 채용되는 게 아니라 무슨 채용대행회사? 공단같은 게 있는데 그거 붙는 비율이 전체합격자의 10프로 정도로 들었어요. 경력이 없는데 아파트 관리소장하려면 이 10프로 안에 다시 뽑히지 않으면 매우 힘들다고 붙은 사람한테 들었어요.
6. ㅎㅎㅎㅎㅎ
'23.2.18 4:38 PM (106.102.xxx.114)2년마다 돌아오는 위탁 재계약을 위해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과
완장 단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즉각적으로 처리해줄 수 있는
능력과
그에 따른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있다면
주택관리사도 좋지만
주택관리사보로 5년 동안 일할 곳도 없고
일자리 나오는 곳은 버티기 힘든 자리만 나와요.
윗 댓글처럼
주민이 월급주니까 관리소장을 머슴으로 알아요.
우리집 머슴에게 존중하나요?
뭐하러 .. 관리사무소에 ... 굳이7. ..
'23.2.18 4:42 PM (222.236.xxx.19)전 시험 난이도가교육공무원이 더 높다고 해도 . 실력이 어느정도 된다면... 전 공부랑은 안친해서 도전을 할수가 없지만요..ㅠㅠㅠ 차라리 그냥 학교 공무원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맨날 주민들 상대하는것도 힘들것 같아요..
그냥 생각해봐두요.8. 관리소소장
'23.2.18 4:48 PM (106.101.xxx.172)간쓸개 다 빼줘야하는 직업. 저 아는 관리소장. 아파트에 엘리베이터 정기안전점검한다는 공고문이었나? 입주자대표한테 먼저 보여주고 컨펌 안 받았다고.. 그 뒤의 일은 말 안 하겠어요. 진상 of the 진상이 넘쳐나는 곳. 이 직업 아니면 죽는다는 절박한 분들만 하셔야될 것 같더라고요. 멘탈 정말 강하고.
9. 아파트
'23.2.18 5:39 PM (125.134.xxx.134)경리로 일했던적 있어요. 주택관리사 정신적인 스트레스 엄청나고요. 여자소장님은 아파트 경리 업무가 겸직이 가능한분 찾으세요. 아파트 경리 출신 많아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고용이 안전한 직장은 아닙니다. 비추합니다.
10. 세바스찬
'23.2.18 10:24 PM (220.79.xxx.107)관리소장이요
병많이 나요 스트레스 엄청나구요
안정적인 것도 아니에요
입김센 주민들이 막 자르더군요
제가 아는 관리소장은 입자자대표동대표만나서
한달에 한번 비위맞추고 회식 술자리
거하게 해주면 한달업무 다한거같다고
그만큼 진상이 많아요 입주민들이
갑질은 또 얼마나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