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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시댁에서 아들낳으라고 강요하나요?

............ 조회수 : 4,113
작성일 : 2023-02-17 21:40:00
초저출산시대이고...
요즘은 여아선호가 많은데
아들 낳으라고 강요하는 시부모 있나요?
IP : 121.133.xxx.17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2.17 9:41 PM (218.237.xxx.185)

    아들바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지인이 딸 임신했는데 둘째 무조건 낳아야 한다고.. 아들이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 2. zzz
    '23.2.17 9:43 PM (119.70.xxx.175)

    겉으로 표를 안 내서 그렇지 임신 당사자나 그 남편들도 아들 바라는 경우 많든데요
    요즘은 표를 내면 이런저런 소리를 들으니..다 딸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 3. ....
    '23.2.17 9:44 PM (115.21.xxx.164)

    첫째가 아들이면 둘째도 아들, 첫째가 딸이면 둘째도 딸
    동성형제자매가 좋다고 하잖아요 부모야 아들도 키우고 딸도 키우고 싶지만요

  • 4.
    '23.2.17 9:46 PM (223.38.xxx.2)

    밝히면 깨인 사람같고
    아들 밝히면 마개인같아 그러지만
    대개는 아들 좋아하고
    있는 집일수록 더더 그래요

  • 5. 아닌척
    '23.2.17 9:48 PM (121.133.xxx.137)

    할 뿐 아직도 많~~~~~~아요

  • 6. ..
    '23.2.17 9:49 PM (175.223.xxx.237)

    아들 낳아서 좋아 죽으면 뭐라도 콩고물 떨어질 거 기대하고
    그래서 아들을 낳아준다 말이 생긴거에요?

  • 7. ㅇㅇ
    '23.2.17 9:49 PM (175.223.xxx.203)

    아들 밝히면 미개한 집인 건 확실히 맞아요.

  • 8. 딸낳길
    '23.2.17 9:50 PM (175.223.xxx.143)

    바라면 미개한집 아닌가요? 용도는 부모 공양 똑같은데

  • 9. 40후반
    '23.2.17 9:50 PM (223.39.xxx.4)

    그랬어요. 진작에 알아봤어야 하는데.....

    아들아들 이 시대에 외치는 집 정상 아니더라구요
    절대 딸 보내면 안됨
    지금 40,50대에도 아들 외치는 여자들 있어요 주의.

  • 10. 아들
    '23.2.17 9:51 PM (124.49.xxx.209)

    낳아 싫어하는집 한번도 못봄.
    다아는 불편한 진실

  • 11. 캬캬
    '23.2.17 9:51 PM (175.223.xxx.210)

    무슨 대를 잇는다느니 하면 빼박 무식하고 미개한 집안입니다

  • 12.
    '23.2.17 9:52 PM (124.49.xxx.209)

    귀하면 아들도 귀할수있는거지
    왜 미개한거예요?

  • 13. 솔직히
    '23.2.17 9:52 PM (1.227.xxx.55)

    좀 사는 시가에선 대부분 아들 바라죠.

  • 14. 강요한다고
    '23.2.17 9:52 PM (39.7.xxx.246)

    낳나요? 시가랑 연끊어버리지
    돈 많은 시가면 며느리가 더 원해요
    우리집 올케 아들낳고 무슨 개선당군 마냥 행동해서 웃겨 죽는줄..올케 우리집은 딸 좋아해

  • 15. ..
    '23.2.17 9:53 PM (116.126.xxx.23)

    설마요
    요즘 그랬다간 아들 얼굴 보기도 힘들어질걸요..
    성별을 내맘대로 정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 16. 캬캬
    '23.2.17 9:53 PM (175.223.xxx.210)

    아들 낳으라고 강요하는 집구석이 미개한 게 아니라는 분들은 대체ㅋㅋㅋㅋ

  • 17. ......
    '23.2.17 9:54 PM (1.176.xxx.105)

    요즘도 아들좋아해요.드러내고 말안할뿐~~~
    옛날보단 딸선호가 아주 많아졌지만요

  • 18. ..
    '23.2.17 9:55 PM (221.159.xxx.134)

    쥐뿔도 없는 집
    종가집이라 아들 좋아합니다.

  • 19. ...
    '23.2.17 9:55 PM (118.235.xxx.99)

    시가에서 뭐라고 하든 산모들은 실제로 딸 선호 해요.
    병원에서 아들이라고 하면 산모가 울어요.

    여기 할매들은 아직도 아들선호한다고 믿고 싶어하는데 넘 웃겨요
    정신승리도 참ㅋㅋ
    있는집일수록 아들선호한대 ㅋㅋ뭐 재벌요?
    99%는 30억도 없어요. 재벌에 감정이입은 왜하나몰라 ㅋㅋ

  • 20. 아들낳으면
    '23.2.17 9:56 PM (175.223.xxx.178)

    요즘 시모들도 싫어해요. 우리 엄마 올케 아들 낳아 실망하던데 키워보니 딸뿐이라고

  • 21. ^^
    '23.2.17 10:06 PM (125.178.xxx.170)

    저 외동딸 둔 50대인데 시어머니 가끔 그래요.
    아들 낳아야 한다고.
    아들 보고 어디서 낳아오라는 건지.

    근데 저한테만 그래요.

  • 22. ㅇㅇ
    '23.2.17 10:12 PM (14.41.xxx.27)

    제가 첫 딸을 낳으니 저희 시어머니께서 어찌나 좋아하시던지요
    아들만 있는 분이시라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동서가 아들을 낳으니 첫 손녀=손자가 되시더라고요
    아들만 키워서 아들 손자가 편하다? 변명을 하셨지만 느낌 알잖아요?
    그래도 해주시는건(용돈 등등) 균형 밎추시는데 눈빛이 미묘하게 달라요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 딸이 최고다~

  • 23. 222
    '23.2.17 10:22 PM (211.51.xxx.77)

    있는집일수록 아들선호한대 ㅋㅋ뭐 재벌요?
    99%는 30억도 없어요. 재벌에 감정이입은 왜하나몰라 ㅋㅋ
    2222

    딱 제가 하고 싶은말이에요. 재벌들은 아들바란다느니 100억이상있는집은 아들바란다느니.. 아니 그런집이 전체인구의 몇프로나 된다고? 현실은 대부분 아들 집한채 사줄돈도 없어서 반반 외치지 않나요?

    그리고 별개로 샤넬글에서 천억대부자들은 샤넬안들고 로고없는 백들어도 포스가 있다는데.. 아니 여기 천억대 부자가 얼마나 있다고? 솔직히 추레한데 로고없는백들면 그냥 가난해보이는거 아닌가요?

  • 24. ㅎㅎ
    '23.2.17 10:22 PM (58.237.xxx.75) - 삭제된댓글

    딸바보는 드러낼 수 있지만 아들바란다는 말은 쉽게 못하죠
    그리고 시부모는 건너이고.. 남편들이 아들 바라는데 대놓고 말 못하는 경우 많고요 그게 뭐 잘못된건 아니잖아요?? 엄마가 딸로망 있는것처럼 아빠도 아들로망 있을 수 있으니~
    그리고 무슨 설문에서 첫째가 딸인 경우… 다둥이일 확률이 높다고 해요

  • 25. ....
    '23.2.17 10:38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단순 아들이길 속으로 원하는거랑 드러내서 부담주는건 천지차이죠.
    그리고 어르신들 은연중에 스치는 짧은 한마디 같은거 자기입장에서는 당연 강요가 아니니까 티안낸다고 하는데 며느리입장에서는 그게 다 티낸거고 드러낸거임ㅎ

  • 26. ...
    '23.2.17 10:39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단순 아들이길 속으로 원하는거랑 드러내서 부담주는건 천지차이죠.
    그리고 어르신들 은연중에 스치는 짧은 한마디 같은거 자기입장에서는 당연 강요가 아니니까 티안낸다고 하는데 며느리입장에서는 그게 다 티낸거고 드러낸거예요~

  • 27. 사업체 있는 집...
    '23.2.17 10:57 PM (118.47.xxx.27)

    중견기업 정도만 되어도 아들 은근슬적 바라던데요...

  • 28. ...
    '23.2.17 11:22 PM (221.151.xxx.109)

    맞아요
    사업하는 집들은 아들 바래요
    친구 선봤는데 그집 조건이 꼭 아들낳으라는 거였어요

  • 29. 많아요
    '23.2.17 11:26 PM (78.54.xxx.116)

    말을 안하고 살아서 그러치 많턴데요.
    그 집 시어머니는 가만 있고, 고모 이모 할머니 들이 시집왔으면 아들 낳아야지 ㅎㅎ
    그리고 의외로 미국 독일이 아들 타령이 한국 보다 심하네요.
    진짜로 이름이 대물림되는 거라 그런지 무조껀 아들하나는 있어야 하는 문화여서 의외였어요

  • 30.
    '23.2.17 11:32 PM (180.71.xxx.37)

    아들 안 낳았으면 큰일났었겠다 싶은 적 있어요

  • 31. 아들을
    '23.2.17 11:33 PM (218.39.xxx.66)

    낳아야 성이 이어지고 가문이 이어진다고 믿으면
    아들 원하는거고
    그런데 관심 없음 아들 딸 상관 없는 거구요
    아시아 인들이 좀 그런데 집착을 하긴 하니까요

    서양인들도 가문 내세우는 사람들 있나요??

    서양인들도 성은 남편을 따르니 …

  • 32. 없는집
    '23.2.17 11:42 PM (180.228.xxx.196)

    아들 없었으면 엄청 구박 받았을거에요

  • 33. 재수
    '23.2.18 12:09 AM (183.99.xxx.196)

    저 40중반 결혼하자마자 시모가 한의원 데려가더니 한의사한테 아들낳는 약 지어달라고 ㅋ 어의가 없어서 내참
    (더 웃긴건 약값은 남편이 내더군요)
    초음파하며 의사가 아들이라 했을때
    진심 충격이었어요 시모가 뭐라든 딸을 원했어서..
    아들키워보니 체력이 넘 딸려서 둘째도 못낳겠네요

  • 34. ...
    '23.2.18 12:56 AM (124.49.xxx.9)

    쥐뿔도 없는 집
    종가집이라 아들 좋아합니다.
    22222222

  • 35. ..
    '23.2.18 1:00 AM (223.38.xxx.1) - 삭제된댓글

    저 40대 중반
    시모가 자기한테 며느리가 좀 못 해도 아들 낳아서 봐준다네요. 어이가 없어서

  • 36. ....
    '23.2.18 9:39 AM (118.235.xxx.92)

    쥐뿔도 없을수록 아들333
    좋아하더라구요

  • 37.
    '23.2.18 12:34 PM (116.121.xxx.196)

    무식한집안도 아들아들거려요
    딸들은 대학도 안보내는집안

  • 38. 외동딸 있는데
    '23.3.6 8:57 PM (211.201.xxx.19)

    아들아들하다 안낳을거 같으니 양자얘기까지 나왔어요..
    물려줄 재산도 없고 용돈 받아 쓰는 처지구요..
    언어폭력으로 고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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