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근무하는 경리입니다.
사모님은 약사구요.
사모님 남편은 약사가 아닙니다.
근데 우연히 알게된 모임에서 들으니
부부약사로 알고있더라구요.
남편이 약사라고 하고 다닌대요.
그 남편분도 약국에서 일은 도와주거든요
모른체는 했는데요.
이 남편분 왜그러고 다닐까요?
게다가 천억대자산가라고 뻥치고 다니공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인이 약사인데 부부약사라고 속이고 다녀요.
. . . 조회수 : 4,765
작성일 : 2023-02-17 20:11:59
IP : 211.194.xxx.2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2.17 8:13 PM (116.120.xxx.216)바람피고싶나보네요. 약사인척..
2. 쪽팔리니까요
'23.2.17 8:13 PM (125.142.xxx.233)직업이 약사 남편인데 박카스만 판다고 하면 체면 구겨지니까요.
3. ...
'23.2.17 8:15 PM (112.147.xxx.62)남편직업은 뭔데요?
셔터맨?
셔터맨은 아내에게 쥐여살던데
그 집은 약사 아내가 남편에게 쥐어 사나봐요4. ...
'23.2.17 8:16 PM (211.194.xxx.248)직업은 사업을 합니다.
5. ...
'23.2.17 8:18 PM (211.194.xxx.248)남편분 멀리해야겠죠?
6. ...
'23.2.17 8:23 PM (86.164.xxx.173)마누라 감투로 바람피려고 그러나보네
7. 이상
'23.2.17 8:35 PM (106.102.xxx.114)원글님도 ...
그 남편분 멀리하다니
직장인데 ... 업무적인 일만 처리하고
신경 안쓰면 됩니다.8. 음...
'23.2.17 8:38 PM (59.20.xxx.183)가만놔둬도 뽀롱 날거예요
아니면 주변에서 속고있다고 혼자 착각하거나..9. .....
'23.2.17 9:43 PM (223.38.xxx.91)부인은 약사고 남편인 나는 셔터맨이라고 하기엔 부끄러우니까 그렇게 말하는 거겠죠.
어차피 남편분도 고용주에 속하는 사람인데
이성인 고용주는 일적으로나 열심히 하고 그외에는 거리두면서 지내는 거 아닌가요.10. .....
'23.2.18 8:13 AM (211.108.xxx.113)직원과 고용주사이인데 뭘 멀리한다는거죠?
그냥 그런 사이인거죠 본인이 그 사이를 정할 수 없는11. ..
'23.2.18 9:33 AM (115.94.xxx.218)약사부부라고 했는지 부부약사라고 했는지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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