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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고 쿠팡하며 살아요

ㅇㅇ 조회수 : 36,669
작성일 : 2023-02-17 18:54:57
50대 중반이고 몇년전 이혼하고 혼자 살아요. 자식은 없고, 사무직으로 오래 일했지만 변변찮아 모아둔 돈도 별로 없어요. 남편의 끝없는 외도로 결국 이혼하고 남은 돈은 지방아파트 ,17평짜리 하나 샀어요. 아무런 연고도 없고 제가 잘못한건 없는데 아무도 모르는곳으로 도망치고 싶더라구요. 다행히 집앞으로 쿠팡 셔틀이 다녀서 호기심에 신청해서 일을 시작했는데 평일에는 일이 계속 있어서 매일은 못하고 격일로 일을 다녀요. 사무직과는 다르게 정말 손목, 손가락 다 아프고 무릎, 허리 다 아픈데 뭔가 성취감도 있고 근심걱정은 잊을수 있어요. 이혼하고 충격이 좀 있었는데 점점 잊혀지는거 같아요. 정신과 치료받는다 생각하고 계속 다니려구요
IP : 49.175.xxx.63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23.2.17 6:55 PM (125.180.xxx.23)

    평화를 빕니다.
    치유되시길..

  • 2. 심바
    '23.2.17 6:57 PM (115.139.xxx.17)

    인생을 진취적으로 개척하시는 분이네요. 원하시는 모든 걸 이루시길 바랍니다...

  • 3. ..
    '23.2.17 6:57 PM (223.62.xxx.41)

    씩씩하시네요. 평안하시길요.

  • 4. ㅡㅡㅡㅡ
    '23.2.17 6:5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몸 잘 추스려가며 익숙해 지면 덜 힘드실거에요.
    손목보호대 하시고,
    무거운거 요령껏 드시고.
    육체노동이 오히려 약이 되는 시기일 수 있어요.
    힘내시고, 이젠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 5. Ejghjjk
    '23.2.17 6:58 PM (220.117.xxx.61)

    다행이에요
    몸이 힘들면 마음에 평화와 고요가 찾아와요
    다 좋아지실거에요.

  • 6. ㅇㅇ
    '23.2.17 6:59 PM (1.227.xxx.142)

    잡생각 안하기 딱 좋죠.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 7. ..
    '23.2.17 6:59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언니~~ 몸 아껴야해요.
    특히 어깨, 허리 조심해요.
    요령껏 눈치껏 적당히.
    갈수록 건강이 중요합니다~
    행복하세요!!!

  • 8. 죄송
    '23.2.17 7:00 PM (175.223.xxx.163)

    저 이런말 죄송한데요
    쿠팡일 하면 살빠지나요?
    쿠팡이라도 해서 살 좀 빼고 싶어요

  • 9.
    '23.2.17 7:00 PM (211.219.xxx.62)

    꼭 건강챙기시고
    좋은 친구,이웃.동료분들만 만나게 되길 기도합니다.

  • 10. 그냥이
    '23.2.17 7:00 PM (124.51.xxx.115)

    잘하시고 계세요
    더 좋은 삶이 펼쳐지실 거예요

  • 11. 쿨한걸
    '23.2.17 7:00 PM (1.32.xxx.188)

    저녁에 스트레칭으로 피곤 풀어내세요. 건강해 집니다.

  • 12. 몸다치지않게만
    '23.2.17 7:02 PM (118.235.xxx.160)

    조심하시고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13. ㅇㅇ
    '23.2.17 7:03 PM (49.175.xxx.63)

    고맙습니다. 매일매일 전남편 생각이 났었는데요, 보고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도대체 그 인간은 왜그러고 살았나. 이런 생각요. 쿠팡일 다니니 어떤날은 한번도 생각이 안 났다는걸 느꺘어요. 이런날이 점점 많아지네요. 이러다가 빨리 영원히 잊고 싶어요. 근데 무릎연골 나갈까 걱정인데 이정도는 감수할래요

  • 14. ..
    '23.2.17 7:04 PM (223.62.xxx.195)

    새로운곳에서 희망을 찾으시길 건강하시고 봄이오네요 차차 나아질꺼에요

  • 15. ㅇㅇ
    '23.2.17 7:04 PM (49.175.xxx.63)

    살은 안빠지네요. 집 오면 너무너무 힘들어서 맥주에 안주에 엄청 먹고 뻗거든요

  • 16. 00
    '23.2.17 7:04 PM (106.101.xxx.41)

    사무직하셨으니 지자체 무상교육받으셔서
    약국이나 한의원등 전산업무 보세요
    이제 점점 힘들어질거에요
    부디 행복하고 건강한 앞날이기를 기도합니다

  • 17. . . .
    '23.2.17 7:04 PM (175.123.xxx.105)

    조금만 더 하시고 그만하세요.
    혼자신데 몸 상하면 안됩니다.
    건강하시면 베이비시터 하세요.
    쿠팡보다는 덜 힘들어요.

  • 18. ..ㅇ
    '23.2.17 7:04 PM (222.236.xxx.238)

    쿠팡한다는게 배달한다는 뜻인가요. 저질체력인 사람이 하긴 도저히 힘들까요

  • 19. .,
    '23.2.17 7:06 PM (180.64.xxx.40)

    몸 잘 챙기시고 취미생활 만드셔서 즐겁게 사셔요
    연애도 하시구요

  • 20. ㅇㅇ
    '23.2.17 7:07 PM (49.175.xxx.63)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는거예요. 전 주로 분류 쪽 해요. 쫌만 더 하고 맘정리가 되면 그만해야죠. 오래할 일은 안되요. 관절나갈듯요

  • 21. 궁금
    '23.2.17 7:11 PM (182.210.xxx.178)

    위에 ㅇㅇ님께 질문 드려요.
    지자체 무상교육이라면 어떤 사이트 보면 될까요?

  • 22. ㆍㄴ
    '23.2.17 7:12 PM (58.231.xxx.119)

    응원해오ㅡ

  • 23. @@
    '23.2.17 7:25 PM (118.235.xxx.55)

    앞으론 좋은일만 생길거예요~상처가 생기면 더 단단해지잖아요~

  • 24. 뜨건물수건
    '23.2.17 7:29 PM (175.208.xxx.235)

    뜨거운 물수건 찜질이라도 꼭 하세요.
    17평 아파트 주택연금 신청하시고요.
    건강 잘 챙기세요~~

  • 25. 777
    '23.2.17 7:32 PM (112.171.xxx.239)

    분류공정이면 캠프나 허브일 하시나요? 센터 입고공정으로 바꾸세요 진열이나 전산으로... 일이 훨씬 편해요

  • 26. 운이 없었을뿐
    '23.2.17 7:37 PM (125.177.xxx.142)

    이제 좋은 일만 생길거에요.
    술은 중독되니 끊어 버리시고 ~~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27. ...
    '23.2.17 7:42 PM (218.155.xxx.224)

    힘내세요
    아직 젊으시니 부지런히 저축하시고
    맛난것도 사드세요

  • 28. 급여는
    '23.2.17 7:42 PM (211.245.xxx.178)

    괜찮은가요?
    몸은 많이힘들지요? ㅠㅠ

  • 29. 가랑비
    '23.2.17 7:43 PM (106.101.xxx.20)

    위에 ㅇㅇㅇ님 국비지원무료교육 검색해보세요
    내일배움카드 발급받으시고 지원되는 금액으로 무료로 수업들으실수있어요
    프로그램은 꽤 많았는데 인강으로 들으면서 시일내에 수료 하셔야하고 뭐 그래요
    전 하다 포기했는데 님은 화이팅요!!

  • 30. 나야나
    '23.2.17 7:43 PM (182.226.xxx.161)

    좀만하시고 다른일 알아보셨으면 좋겠어요..관절아픈사람이라서 그런지 걱정됩니당ㅜㅜ

  • 31. 홧팅
    '23.2.17 7:45 PM (125.142.xxx.31)

    이제부터 꽃길만 걸으시길 응원드립니다

  • 32. ㅇㅇㅇ
    '23.2.17 7:4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맞아요
    머리가 어리러우면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하더라고요

  • 33.
    '23.2.17 7:47 PM (221.146.xxx.240)

    다치지 말고
    아프지말고

    이제 남은인생은 행복만 하세요

    저도 50대중반이라 지나치지않고 응원하게되내요

  • 34. 머리
    '23.2.17 7:48 PM (175.212.xxx.104)

    복잡할수록 몸을 움직이라더구요
    쿠팡일이 나쁜일도 아니고 이혼이 죄도 아니고
    맘편하게 떳떳하게 제2의 인생 응원합니다
    다만 건강이 걱정되니 쉬는 시간에 체력보충 하세요

  • 35. ....
    '23.2.17 7:50 PM (1.228.xxx.67)

    응원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

  • 36.
    '23.2.17 8:00 P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

    바쁘게 살면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것들 조금씩 잊게 되고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더라고요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어요
    응원합니다

  • 37. ~~
    '23.2.17 8:12 P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

    저 남편버리고싶다고 한 글쓴이입니다ㅡ
    원글님하고 친구하고 싶으네요.
    잘이겨내실겁니다.

  • 38. ..
    '23.2.17 8:16 PM (106.101.xxx.68)

    정신과치료받았다생각하고..진짜 맞아요
    우울증 이런것도 뭔가 일에 빠짐 많이 치료된다하더라고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 39. 맞아요
    '23.2.17 8:24 PM (222.238.xxx.223)

    일요일 오후가 되면 출근할 생각에 마음이 엄청 무겁잖아요
    그런 근심 걱정 없는 직장이 쿠팡이 유일했어요
    좀 힘들긴 한데 일에 몰두하다보면 정신이 맑아 지고
    이력이 붙으면 더 쉬워지다보니 속도도 나고
    전 그 어떤 직장보다 쿠팡이 좋았어요
    어떤 상황에서든 씩싹하실 원글님
    멀리서 응원합니다

  • 40. 원글님화이팅
    '23.2.17 9:04 PM (211.215.xxx.144) - 삭제된댓글

    이제 자유를 얻었으니 적당한 일 하시며 맘편한 삶 사시길 바랍니다.

  • 41. ..
    '23.2.17 9:08 PM (118.235.xxx.67)

    고생끝 행복시작 입니다~
    꽃길만 걷자구요 ~
    화이팅입니다 !!

  • 42.
    '23.2.17 9:25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맥주와 안주값 줄인돈으로 동네 목욕탕 월회원권 끊어서 목욕탕에서 하루 피로 풀어보세요
    가끔 세신도 하고요

  • 43. 동생이네요
    '23.2.17 9:30 PM (59.16.xxx.97)

    멋져요.
    살다보면 지뢰가 곳곳에 있네요.
    잘 맞서고 겨ㅣ시는 겁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운 빌어 드릴게요~.

  • 44. ...
    '23.2.17 9:31 PM (124.53.xxx.243)

    잡생각엔 몸이 바빠야 돼요
    건강 잘 챙기세욤~

  • 45. ...
    '23.2.17 9:58 P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연고 없는 곳 원하시고 당분간 몸 쓰는 일하고 싶으면
    차라리 고덕 반도체 현장 가시는건 어떨까요
    돈도 더 벌고 관절도 무리 덜 갈거에요

  • 46.
    '23.2.17 9:59 PM (118.223.xxx.219)

    맞아요. 저 쿠팡 다니는데 매일매일 가고싶어요. 잡 생각 근심걱정 사라지고 너무너무 재밌어요. 낼출근인데 빨리가고싶어요

  • 47. 일단
    '23.2.17 11:50 PM (121.181.xxx.236)

    무릎 보호대 사서 착용하고 일하세요. 등산할때 보호대 같은거요. 우야든동 내 몸 아껴가며 요령껏하세요. 박수보내드립니다.

  • 48.
    '23.2.18 12:09 AM (223.38.xxx.216)

    보호대는 큰병원 인근에 의료기상사가서 착용해보고 구매하세요
    인터넷으로사면 안맞거나 실패할수 있어요
    몸쓰는일이 처음엔 힘든데 익으면 오히려 생각도 줄어들고 좋은점도 많은데
    관절 조심하세요

  • 49. ...
    '23.2.18 12:18 AM (222.236.xxx.238)

    너무너무 재미있다니 와우~~ 매일매일 가고싶은 회사가 정말 존재하는군요. 다녀보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 50. ...
    '23.2.18 1:10 AM (116.45.xxx.4)

    좋은 일만 생기고
    건강하세요.
    행복하기만 하세요.
    기쁨 가득하세요.
    화이팅!!!

  • 51. 아니 그런데
    '23.2.18 2:21 AM (174.209.xxx.66)

    날마다 가고 싶은 회사라고... 요?
    그런 회사가 쿠팡이라고 …요?

  • 52. 응원드려요
    '23.2.18 5:01 AM (175.119.xxx.9)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그대로 계셨음 화병에 시달렸을텐데
    혼란할 땐 몸 움직이는게 최고.

  • 53. 55
    '23.2.18 5:03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오십중반이 쿠팡에서 매일 신청때마다뽑아주던가요?
    전 세번 떨어지길래 더이상 신청도 안햇는데..

    중간중간 댓글들 매일가고싶은쿠팡은..사랑상대할 일 없어서 그런건가요?


    쿠팡 광고같기도하고

  • 54. 몸을
    '23.2.18 7:40 AM (183.97.xxx.120)

    쓰면 잡생각이 없어지죠
    등산같은 운동도 마찬가지고요
    술은 드시지 마시고, 그 시간에
    108배를 하시던지
    운동을 취미로 갖는게 늙어서 고생을 덜하게돼요
    잘 사는게 복수라고 혼자 사시면
    내 몸은 내가 돌봐야해요
    몸 망가지기전에 다른 일도 찾으세요

  • 55. 새벽
    '23.2.18 10:05 AM (121.166.xxx.20)

    보호대 조언 하신 분 고맙습니다.
    꼭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손목 아대도 꼭 하세요.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퇴행성 병변으로는 안좋다 해도 몸을 움직이면 근육이 생겨서 나아지는 측면도 있습니다.
    노동이다,생각하시는 것보다 정신의 치유를 위한 과정인데 돈까지 생기는 참좋은 치료법이다,생각하십시오.
    그러면 점차 훨씬 좋아지실 겁니다.
    왜냐면 어차피 마음과 몸은 호르몬 등등을 통해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회이팅~!!!

  • 56. 늦었지만
    '23.2.18 10:12 AM (112.144.xxx.120)

    이혼하신거 축하해요.
    늦을수록 더 마음 상하셨을거예요.
    허시는 일에서도 몸 조심하시고
    소소하게 대단하게 기쁜 일들 있으시기 바랍니다.

  • 57. 무릎
    '23.2.18 12:58 PM (58.120.xxx.107)

    무릎보호대 착용하세요.
    저는 3시간 이상 장거리 걸을 때 착용하는데 딱 좋더라고요

  • 58. 113.223 님~
    '23.2.18 5:06 PM (125.186.xxx.155)

    어떤 일 하시는데 그렇게 좋고 즐거우신가요?
    저희도 알려주세요

    원글님~인생에서 악 운 때웠다 생각하시고 이제 곧 좋은 일만 가득하게 되실거에요

  • 59. dd
    '23.2.18 5:51 PM (211.209.xxx.50)

    맞아요 잘하셧어요 쿠팡은 힘들겠지만.. 지방에 아파트 하나 마련해서 이것저것 하며 사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 60. ...
    '23.3.10 7:56 PM (218.155.xxx.202)

    저 지금 쿠팡하는데 정신이 맑아져요
    주2회
    무릎은 좀 아팠는데 무릎보호대 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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