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루어놓은게 하나도 없네요

나이 50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23-02-17 11:05:25
친구들은 모두 자기 사업체 있는 친구
투잡 쓰리잡 하는 친구
직장 생활 오래 하는 친구
다양하게 각자 분야에서 열심히들 사는데
저만 이룬게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오랜기간은 아니지만
직장 다니다 실직하고 실업급여 끝나고 일을 구하는데
전문직 기술직이 아니라 나이가 걸려서 쉽지가 않네요
자식은 학교도 제대로 안나오고 검정고시 보고
몇년째 놀고 있고
이 나이에 모아놓은 돈 하나 없이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한심해요
남편한테 생활비 타서 썼는데 모자란거 메우다 빚도 있어서
그거 2년정도 더 갚아야하는데
다행이 남편은 직장 열심히 다녀서 생활비는 한번도 빼먹은적 없이 주고는 있는데
노후준비도 하나도 안되어있고
더 나이들어 일을 못하게 되면 뭐하고 살아야하나 싶어요
한달에 5만원만 모았어도 10년이면 600 20년이면 천만이 넘는데
이 나이 되도록 뭐하고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장 목돈 들어갈 일이라도 생기면 막막한게 참 바보같아요

IP : 112.154.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산잘못
    '23.2.17 11:08 AM (211.114.xxx.19) - 삭제된댓글

    한달에 5만원이면 1년에 60만원 10년이면 600만원 이예요

  • 2. 계산잘못
    '23.2.17 11:09 AM (211.114.xxx.19) - 삭제된댓글

    50이시면 지금부터 10년간 1달에 50만원만 모아보세요
    그럼 10년이면 6천만원 되겠네요
    아직 젊어요

  • 3. ...
    '23.2.17 11:09 AM (118.92.xxx.199) - 삭제된댓글

    한달 5만원.....20년 1억!!!!! 계산잘못.

  • 4. ㅜㅜ
    '23.2.17 11:12 AM (49.171.xxx.76)

    힘내세요..저는 좋은 직장 다니다가 아이가 아파서 다 관두고 아이한테 올인해서 이제 아이는 어느정도 괜찮은데 제가 그런 기분이예요 ㅜㅜ 우리 힘내요

  • 5. 10년
    '23.2.17 12:13 PM (60.196.xxx.179)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었거든요. 정말 모아놓은 돈 한푼도 없는 돈없는 미혼.

    근데, 서른 후반부터 정신 바짝차리고 급여(월급이 중소기업 사회초년생 수준으로 적습니다)의 80%를 모았어요.

    전시기(전쟁상황)다, 보릿고개 넘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진짜 안쓰고 안먹고(싼거먹고) 모았어요.

    그렇게 3년 모았더니 형편이 조금 피더라구요. 형편이 폈다해서 소비를 절대늘리지 않았어요. 계속 모았어요.
    그러다 5년이 되니 더 나아지더라구요. 아, 난 반쯤 왔구나. 여기서 중간점검하고 5년 더하자해서 십년을 모으니 진짜 무에서 유가 창조가 되더라구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데 9-12년 걸리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6년, 중고등학교 6년 12년이잖아요?
    그정도 걸린다고 생각하고 계속 모아보세요. 그럼 빛이 보입니다.

    이 기나긴 10년을 어떻게 견디고 모았냐면 저는 재테크 관련 책을 많이 읽었어요. 많이 읽었다 정도가 아니라 닥치는대로 읽으며 거의 끼고 살았어요. 도서관에서 빌려서요. 그러면 길이 보입니다.

    이게 무지 힘든데 이렇게 성공한 전문가들이 서울대 가는 거보다 부자되는게 쉽다고 합니다. 저도 동의하네요. 10년간 묵묵히 앞만 보고 가면서 모아보세요. 그럼 성공합니다.

  • 6. 제목보고
    '23.2.17 12:38 PM (220.75.xxx.191)

    모쏠아재인줄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2842 조선족 도와도 中마찰 없게...재외동포청 아래 '센터' 둔다 3 밉다밉다하니.. 2023/02/17 724
1432841 등록금 미뤄 이대 합격 취소된 학생 부모요.. 60 2023/02/17 18,572
1432840 대화할때 묘하게 우월감 선민의식 있는 사람 대할때 어찌 하세요?.. 15 ㅇㅇ 2023/02/17 3,772
1432839 이루어놓은게 하나도 없네요 2 나이 50 2023/02/17 1,747
1432838 이낙연계 만난 김종인 “민주당, 백날 극한투쟁해도 표 안 나와”.. 3 ... 2023/02/17 1,071
1432837 노후 생활 15 ㅇㅇ 2023/02/17 4,453
1432836 직장류는 산부인과에서 진단 받는가요? 2 직장류 2023/02/17 1,156
1432835 판교현백 금욜 3~4시쯤 주차장 혼잡하겠죠? 4 .. 2023/02/17 734
1432834 일산 호수 공원 볼거리 13 초봄 느낌 2023/02/17 1,573
1432833 윤석열 입 때문에 벌어지는 일 11 0000“ 2023/02/17 2,331
1432832 제주도 여행 고민 7 ㄷㄷ 2023/02/17 1,662
1432831 등뼈찜 고기가? 6 엄마 2023/02/17 837
1432830 검찰총장, 김건희 수사 안 하겠다? 7 했다간 2023/02/17 1,504
1432829 아이 키우는 시기따라 출산 추천이 다른것 같아요. 12 2023/02/17 1,822
1432828 견미리, 13년 만의 '작심 인터뷰'..."용서를 구하.. 30 .... 2023/02/17 6,613
1432827 이탈리아 패기지에서 룸조인했던 후기 11 2023/02/17 4,187
1432826 쇼파천갈이 패브릭으로 해보신분 1 .. 2023/02/17 467
1432825 끈적이는 피를 맑게 하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요? 10 .. 2023/02/17 3,479
1432824 이재명 떳떳하면 불체포특권 포기해야 38 ... 2023/02/17 1,435
1432823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에요 4 2023/02/17 865
1432822 뉴욕공항 불나서 대한항공이 한국으로 회항이라는데 18 부와 2023/02/17 6,281
1432821 대학병원 의료진... 6 ... 2023/02/17 1,780
1432820 주식 고수분들 계신가요?(주식 테마 관련하여 여쭙니다.) 2 Mosukr.. 2023/02/17 953
1432819 자갈치 시장 근처 하나로 마트에 2 2023/02/17 1,157
1432818 펌)너희는 대형견 키우지 마라ㅋㅋㅋ 14 ... 2023/02/17 4,883